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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조원 날아갈 판…"충격 반전" 뉴질랜드 '담배 금지법' 폐기 [세계 한잔]
■ 「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담배 없는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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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부탁드립니다” BTS 진 입대 부대, 공지 올린 이유
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이 지난 13일 경기도의 한 전방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대한 가운데 멤버 전원이 배웅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방탄소년단 SNS 캡처 그룹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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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키신저 첫날 7시간 마라톤 회담, 닉슨 방중 합의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08〉 1972년 2월, 중국 방문을 위해 미국에서 출발하는 날 백악관 직원들과 출국 인사 나누는 닉슨. [사진 김명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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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인턴십 제한" 스포츠용품 회사 채용공고 논란
[중앙포토] 한 외국계 스포츠용품 회사가 신입사원 모집에서 흡연자는 채용을 제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스포츠용품 회사 홈페이지 캡처] 지난 9월부터 신입사원 공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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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통령 자신보다 뛰어난 외교장관을
최 훈 논설실장 박근혜 전 대통령을 평가해 줄 것 중 하나는 외교장관을 임기 중 같이 가려 한 시도였다. 긴 목표와 전략적 인내심이 요구되는 외교수장과 대통령이 호흡 맞춰 갈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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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생기자마자 ‘불법’ 논란에 빠진 흡연 카페
*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 생기자마자 ‘불법’ 논란에 빠진 흡연 카페 1.‘전좌석 흡연 가능’ 실내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는‘흡연카페’가 급격히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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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금연구역만 늘려선 담배 갈등 못 막는다
전원책변호사담배는 더 이상 ‘낭만’이 아니다. 고단한 삶을 위로하는 서민의 벗도 아니요, 고뇌하는 지식인의 징표도 아니며, 남성다움을 상징하는 멋스러운 장치도 아니다. 그건 알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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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 24만 곳 흡연구역 34곳…회색지대로 몰리는 담배연기 갈등
“여기에서 담배 피우시면 안 됩니다. 흡연구역으로 가세요.”직장인 김덕훈(47)씨는 지난 8일 점심식사를 마치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30m 떨어진 좁은 골목길에서 담배를 피우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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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흡연·비흡연자 모두 불만…'유명무실' 금연정책 대안은?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Story O] ‘또’ 나온 금연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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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kt위즈파크 야구장에 ‘간접흡연 방지부스’ 7개 설치
간접흡연 방지부스 설치시안 이미지수원kt위즈파크(수원 야구장)에 첨단 제연기술이 적용된 ‘간접흡연 방지부스’(사진)가 들어선다. 이에 따라 앞으로 수원kt위즈파크에선 비흡연자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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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부터 지하철역 출입구 10m 이내 담배 못 피운다
내년 4월부터 서울 시내 지하철역 출입구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 서울시는 ‘간접흡연 피해 방지조례’를 개정해 내년 4월부터 지하철역 1662개소와 세종대로 등 8차선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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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는 누구의 이익을 위해서 존재하는가
3일 국회가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를 없던 일로 하고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 법안을 뒷전으로 미룬 것은 한국 정치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장면이다. 내년 4월 총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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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방지 합의해놓고 … 원장들 표에 굴복한 국회
어린이집 폐쇄회로TV(CCTV) 설치 의무화를 내용으로 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면서 정부의 안심 보육 대책도 송두리째 날아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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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음식점 전면 금연은 위헌" 헌법소원 청구
국내 최대 흡연자 커뮤니티인 ‘아이러브스모킹’은 “모든 음식점에 대한 전면 금연구역 시행은 최소한의 흡연권조차 부정하는 것”이라며 3일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청구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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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흡연자 사라지나…적발시 과태료 납부해야 할 수도
흡연자의 설 곳이 더 좁아졌다. 앞으로 서울시내 모든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납부해야 할 수도 있다. 서울시의회는 길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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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도쿄 뒷골목에서 바라본 금연 풍경
이정헌도쿄 특파원 며칠 전 미국에 사는 친구가 서울을 들러 도쿄를 찾았다. 길을 걷던 중 갑자기 으슥한 뒷골목으로 발길을 돌렸다. 한 대만 피우고 가자며 담배를 꺼내 물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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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PC방 전면 금연 합헌 결정
담뱃값 인상,건강보험공단의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흡연피해구제 소송 등 흡연권과 혐연권(嫌煙權·담배 연기를 거부할 권리)의 갈등이 첨예해진 가운데 헌법재판소에서 혐연권의 손을 들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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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복지 증세" 65% "건강 증진" 34%
중앙일보가 16~17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담뱃값 2000원 인상안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 51.9%, 반대 46.0%로 집계됐다. 남성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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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술집 금연' 국민투표까지 거쳐 결정
2015년 1월이면 규모와 상관없이 국내 모든 식당과 술집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 이보다 8년 앞선 2007년 독일은 모든 술집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도록 하는 건강보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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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실외 금연부터 … 실내 간접흡연 피해 막는 데 소홀
2004년 8월 26일 헌법재판소는 혐연권(嫌煙權·담배 연기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과 흡연권을 모두 기본권으로 인정했다. 두 권리 모두 헌법에서 보장하는 행복추구권(10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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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이젠 흡연권도 요구하라
양선희논설위원 평화주의자인 내가 거의 독립운동하듯 집요하게 투쟁했던 것이 혐연권(嫌煙權)이었다. 1990년대 초, 처음 들어온 편집국은 ‘오소리굴’이라 불릴 만큼 흡연의 자유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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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와 폐암 인과관계 … 상식인데 법원만 딴소리
미국 연방 정부가 처음으로 제기한 담배소송을 승리로 이끈 샤론 유뱅스 변호사. [김성룡 기자]1999년 미국 정부 측 담배소송팀이 워싱턴주 연방법원에 처음 섰다. 상대는 필립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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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흡연자는 흉측한 광고를 안 볼 권리도 없나
전원책변호사·시인그들은 말한다. “담배는 백해무익하다. 사회적 비용을 엄청나게 증가시킨다. 담배 연기는 곧 죽음으로 이끄는 발암물질 덩어리다. 그래서 흡연은 간접살인이다. 세계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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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골초라 담배 해악 잘 알아 … 소송은 국민 위한 선택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담배 소송 제기는 건강보험공단의 본연의 임무”라고 말했다. “통계 자료와 역학 조사 결과도 담배 재판의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