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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인근서 상의 벗겨진 40대女 숨진 채 발견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해안도로 근처 갯바위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양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숨진 여성은 상의가 완전히 벗겨진 채로 발견돼 해경은 성폭행 피해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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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혼자 벌인 짓" 드러난 '삼각관계 칼부림' 진실
[앵커] 한 여성을 사이에 두고 20대 남성 2명이 다투다 흉기에 찔려 한 명이 사망한 사건, 저희 긴급출동에서도 자세히 보도해드렸었는데요, 경찰이 이들이 서로 흉기를 휘두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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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장치 추가해야 하는데 기다리라고만 하니 답답"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계성초등학교 후문. 굳게 닫힌 문 사이로 학생들의 모습이 보인다. 지난해 10월 공사 차량의 통행을 위해 열어 둔 이 문으로 괴한이 침입, 학생들에게 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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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노출'하면 범칙금 5만원…경범죄처벌법 개정안 보니
유신시대 이후 폐지됐던 ‘과다노출’ 단속이 부활하고, 지문채취 불응 등이 경범죄로 처벌된다. 그러나 이들 단속은 인권침해와 관련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는 11일 오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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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 하정우, 훈남 류승룡, 튀는 김윤석 … 스크린 접수 작전
‘남쪽으로 튀어’(왼쪽)와 ‘베를린’ ‘상남자(남자 중의 남자라는 뜻의 유행어)들의 격돌’. 이번 설 연휴 극장가의 화두다. 말 그대로 남자 냄새 물씬 나는 배우들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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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된 30대男, 범인 찾아낸 방법이…'기발'
1986년 9월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71세 할머니가 하의가 벗겨지고 목이 졸려 살해된 채 발견됐다. 이후 91년 4월까지 태안읍 반경 2㎞ 이내에서 강간 살인사건이 10차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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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안 한 외부인, 학교 출입금지 추진
외국인 학교 높은 담 서울 반포동 외국인 사립 초등학교 ‘덜위치 칼리지 서울’의 운동장 인근 담장 모습. 벽돌과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이 학교 담장은 높이가 3m에 이른다.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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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고 SKY대 진학률 1위 … 비결은 ‘수능형 내신 시험’
“숙명여고의 높은 진학률은 이 시험지에서 시작됩니다.” 숙명여고 1학년 학생들이 지난달 치른 중간고사 국어과목 시험지를 보여주고 있다. 숙명여고는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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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차고도 20대 여승무원 집까지 따라가
17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있는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에서 요원들이 모니터로 전자발찌 착용자들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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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자 위치추적용 휴대 단말기 방전 땐 속수무책
17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있는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에서 요원들이 모니터로 전자발찌 착용자들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지난 1일 오전 9시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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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에…"30년 산 아내 토막살해 5살 연하남
16일 오전 쓰레기봉투 6개에 담긴 채 토막 시신이 발견된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D아파트 단지 내 쓰레기 분리 수거장. 의류 수거함(오른쪽)과 재활용품 수거함(왼쪽) 사이에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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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잡은 복권방 女주인 살인범이…'충격'
유동현 형사(왼쪽)와 김병록 수사대장.2004년 1월 7일 외국인 집단 거주지인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40대 여주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흉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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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학년 15%가 환각제 경험"…미국 청소년 범죄 백서 충격
청소년들과 관련된 범죄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지만 부모들은 법규와 처벌 규정에 무지한 경우가 많다. 사진은 청소년 단속 모습.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만큼은 범죄의 늪에 빠지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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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혐의' 미녀 여대생,무죄 기념으로…'충격'
이탈리아의 한 잡지가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무죄로 풀려난 미국인 어맨다 녹스(24)의 스토리를 게재하면서 살인 흉기와 유사한 부엌칼 세트를 경품으로 내걸어 논란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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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섹스광 → 순진한 희생양 … 영화같은 반전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복역 중이던 어맨다 녹스가 지난 3일 이탈리아 페루자 항소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페루자 로이터=뉴시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탈리아 교환학생 살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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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중 아내 살해 … 미안해서 집에 보관”
서울 용산경찰서는 12년 전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종이상자에 넣어 집 안에 숨겨둔 혐의(살인 등)로 회사원 이모(50)씨를 15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인천의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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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피살된 엄마 … 딸이 안방서 발견
서울 시내 한 다세대주택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뒤 12년 만에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용산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혼자 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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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시효로 되짚어 본 천안의 강력사건
지금의 천안이 안정기라면 수 년 전 천안은 격동기였다. 각종 토지 보상에 기업유치 등 시세확장이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도시 중 하나였다. 활발한 경제활동과 함께 향락 유흥의 도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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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1)
일러스트 ⓒ 김영진, 0jean76@hanmail.net 이것은, 아마도 살인에 관한 긴 보고서가 될 것이다. 가령, 언젠가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날는지도 모른다. ‘살해된 남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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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 새 장편소설 오늘부터 인터넷 중앙일보 연재
프롤로그 1 일러스트 ⓒ 김영진, 0jean76@hanmail.net 이것은, 아마도 살인에 관한 긴 보고서가 될 것이다. 가령, 언젠가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날는지도 모른다.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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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 소설 11월 1일부터 joongang.co.kr에서 연재
인터넷 중앙일보(Joongang.co.kr)가 소설가 박범신(64)씨의 작품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를 11월 1일부터 4개월 동안 연재한다. 인터넷 연재가 끝나면 소설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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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맞짱' 북 군인 음성변조 안한 사연
‘김정일과 맞짱 북 군인’ 기사를 조인스에 내 보내고 나니 “왜 음성 변조를 하지 않았느냐”는 질책이 전화, 댓글과 이메일을 통해 엄청 날아듭니다. 한 분은 이런 메일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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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꽹과리 응원법
TV를 켜면 남아공 월드컵이 시끄럽다. 부부젤라라는 전통악기가 내는 벌집 쑤신 소리 때문이다. 사격장 소음, 기차 소리, 전기톱 엔진 소리보다 크다고 한다. 이 정도면 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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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사건 범인 “교도소서 운동하고 나올 테니 그때 보자”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댓글.나영이 사건을 담당했던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 문경연 강력2팀장은 30일 “범행 현장에서 범인 조모(57)씨의 지문이 확보돼 용의자로 특정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