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노무현·문재인식 대북관, 굴종으로 가는 길일 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당의 선거 패배와 지지율 하락 원인을 ‘냉전적 대북관’으로 꼽은 용역 연구 결과 보고서를 정면으로 반박했
-
[TBC(동양방송) 시간여행] 13회 남북 교류
지난 3일은 독일이 통일된지 2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1989년 동독의 대규모 시위로 베를린장벽이 붕괴됐고, 이듬해인 1990년 10월 3일, 서독과 동독은 마침내 하나가
-
[한국의 통일방안변화사]
주어진 대내외 통일환경을 합목적적으로 변화·유도하여 하나의 민족국가 건설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통일정책이다. 또한 통일에 대한 정부의 입장, 통
-
[남북 정상회담 한달] 상호비방 중단
정상회담 이후 가장 두드러진 북한의 변화는 대남비방이 자취를 감췄다는 점이다. 지난달 16일 0시를 기해 휴전선 대남 확성기 방송에는 '괴뢰도당' '만고역적' 등의 비방과 욕설이
-
[군 '북괴' 용어 수정 배경]
30일 국방부가 국가안보회의(NSC) 결정을 토대로 대북(對北) 관련 용어 전반을 바꾸기로 한 것은 남북 정상회담 이후 북한측이 먼저 대남 용어를 순화한 데 따른 상호적 조치다.
-
2. 제1부 - 남북경쟁시대 막오르다 (1)
1970년 8월15일 광복 제25주년 경축행사가 열리고 있는 중앙청 앞 광장. 3만여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박정희 (朴正熙) 대통령은 "평화통일의 기반조성을 위한 접근방법에 관한
-
후방 침투까지 노린 「제4땅굴」/작년말 낌새… 외신보도 파문도
◎조작 의혹살까 역갱도로 확인 74년 11월 서부전선 고랑포에서 제1땅굴이 발견된 이래 75년 3월19일 철원의 제2땅굴,78년 10월17일 판문점의 제3땅굴에 이어 12년 만에
-
〃6·25는 제한전 노린 남침〃
6·25의 기원과 성격에 대한 연구는 6·25의 엄청난 역사적 의미에도 불구하고 깊은「상흔의 고통」때문에 제대로 이루어지질 못해왔다. 그러나 최근 6·25를 체험하지 않은 소장학자
-
국회 상임위 질의·답변요지
13대 국회개원 이래 첫 상임위활동이 19일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여소야대의 13대 국회는상임위마다 다수의 야세가 위력을 떨치는 가운데 정부측이 과거 어느 국회보다 곤욕(?)을 치
-
북괴군 중사 1명 귀순|23세 홍명진
북괴군 중사1명이 17일 새벽 4시25분 철원 동북방 15km지점의 비무장지대 아군초소에 귀순해왔다. 국방부 이흥식 대변인은 17일 귀순해 온 북괴군중사는 북괴사회 안전부 인민 경
-
북괴군하사 1명 귀순|유천수씨 서부전선 휴전선 넘어|국방부 발표
북괴군 하사 1명이 7일 상오7시57분 판문점동쪽 8km지점의 서부전선 아군초소로 귀순해왔다.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귀순해온 하사는 북괴군8사단 민경대대 5중대소속 유천수 하사 (
-
「첩보」 너무 많아 사태 판단 혼란|뒤돌아본 "김일성 피살" 소용돌이-기자 방담
떠들썩했던 김일성 사망설이 어처구니없게 막을 내렸다. 해프닝은 끝났지만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의 저의가 무엇인지, 북한 내부에 권력 투쟁이 있었는지 등의 궁금증은 풀리지 않고 있
-
북괴 내부 권력 암투 심각|김일성 피살설로 점쳐본 속사정
김일성의 사망설이 세기적인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사망 혹은 피격설이 나온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북한 권력 내부에 심각한 암투가 벌어졌었다는 인상을 씻을 수 없다. 이런 관점에서 현재
-
경계심 풀고 허점 탐색한 듯|"김일성 사망" 대남 방송 왜 했을까
김일성의 생존이 확인된 18일. 북괴군 휴전선 전방 확성기 방송은 이날 상오 6시까지도 『김이 사망하고 오진우가 정권을 장악했다』고 떠들었다. 국방부 당국은 북괴군의 이 같은 터무
-
북한에 무슨 일이 있긴 있었다|김일성 피살설까지 나돈 내부 사정
김일성의 사망설은 전세계를 들썩거리게 한 사흘간의 해프닝으로 끝났다. 그러나 김이 버젓이 생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남 확성기를 통해 『총 맞아 죽었다』고 방송됐고 전방에 조기가
-
"사실 빨리 확인돼 차라리 다행"|"김일성 생존" 이후…정부 각 부서·경제계 표정
김일성이 살아서 18일 상오 몽고당 제1서기장을 평양 공항에서 마중했다는 외신 보도가 정부 각 부처에 전해지자 평양 공항에 과연 김이 나오느냐, 안나오느냐를 보기 위해 초읽기에
-
설에서 설로 끝난 "김일성 피살"
김일성의 사망설은 사흘간의 해프닝으로 끝났다. 세계 각국의 정부와 정보 기관·보도 기관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했던 그의 사망설은 처음부터 확실한 근거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의
-
긴장 속에 철야…관청가도 비상|정부 각 부처, 휴일에도 출근 잇달아 대책 회의
북한의 김일성이 최근 사망했다는 설이 나돌아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정부 관계 부처도 16일 상오부터 사실 확인과 대응책 마련 등으로 부산하다. 외무부·통일원 등의 관계 직원
-
북으로간연예인들의 이야기(9)|밑바닥인생 김연실
김연실은 1960년 5월 강홍식이 연출한 남한의 4·19 학생혁명 주제의 『항쟁의 서곡』이라는 영화에 출연했다. 6·25때 납북된후 7년만의 영화 출연이었다. 김연실이 이 영화에서
-
(8)북으로간 연예인들의 이야기|"김연실…당신은 반동"
북괴의 6·25남침이 휴전으로 마무리된 1953년 7월의 평양. 박헌영·이승엽·이강국등을 위시한 남로당 계열의 붉은 정치거물들이 김일성의 계획된 숙정의 칼을 맞았다. 서울에서 자진
-
북괴군 65% 전방 배치|이 국방 회견-수도권 기습 8분대로 단축
이기백 국방부장관은 20일 『현 정세는 휴전 이후 군사적 긴장과 도발 위험이 최고로 고조돼 있어 앞으로 2∼3년이 가장 위험한 시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히고 특수 부대와 공
-
미그기·미사일 등 공격용 무기 증강|남북한 군사력 실태와 도발 대응 전략
국방부장관이 밝힌 북괴 군사 동향과 남북한 군사력 실태·도발 대응 전략은 다음과 같다. ◇공격형 장비=지난해 여름 이후 방어 목적이 아닌 공격 무기가 증강되고 있다. 평남 북창 기
-
한국 내 모든 군사훈련 2월 1일부터 중지를
【서울=내외】북괴는 지난 11일 외교부 성명을 통해 2월 1일부터 북한 내 큰 규모의 군사훈련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고 『한국과 미국도 2월 1일 이후부터 남한전역예서의 군
-
북괴군하사1명 귀순
북괴군하사1명이 3일하오1시10분쯤 중서부전선 아군초소로 귀순해왔다고 이흥식국방부대변인이 3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북괴군 5사단 민경대대소속 임종철하사(23)는 평소 자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