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최초의 우주인 되다니 꿈만 같아요"
"해외여행도 한 번 못해봤는데 우주여행이라니 꿈만 같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우주인'이 될 기회를 잡은 대학생 허재민(25.울산대)씨는 들뜬 표정이었다. 허씨는 9일 다국적 I
-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9. SHELL은 정보시대 약방문
SHELL은 조개도 석유회사 이름도 아니다. 소프트웨어의 S, 하드웨어의 H, 그리고 환경(environment)의 E와 인간을 의미하는 라이브웨어(Liveware)의 L자의 머
-
현대, 삼성 강타 "11연승이오"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와의 라이벌 대결을 승리로 장식하고 파죽의 11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두했다. 현대캐피탈은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05-2005 V리그 원
-
한국 첫 우주인 후보 4월 선발
태양계 행성 중 인간의 탐사 손길이 미치지 않은 것은 태양계 아홉번째 행성인 명왕성이 유일하다. 지구로부터 직선 거리로 약 58억㎞ 떨어진 명왕성을 탐사하기 위한 우주선이 17일
-
[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48. 첫 세계 제패
레슬링으로 세계를 제패한 장창선 선수의 어머니 김복순씨(왼쪽). 그녀는 콩나물 장사를 해 3대 독자인 장 선수를 키웠다. 오른쪽은 필자. 각별한 애정을 담아 그의 이름을 불러 본다
-
[디지털국회] 황우석 박사 몰락, 뒤돌아봐야 할 것들
우리를 놀라고 슬프게 하는 것들 세상에는 우리를 놀라고, 슬프게 하는 것들이 많다. 그 것이 아마 우리 자신들에게 삶의 의미를 새겨 보라는 조물주의 준엄한 명령이리라 늘 생각한다.
-
'제2의 박주영' 정대운 브라질로
22일 브라질로 출국한 정대운이 서울공고에서 훈련 중 헤딩 컨트롤을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제2의 박주영'을 꿈꾸는 축구소년 정대운(15.석관중3)이 22일 브라질행 비행기
-
[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38. 5회 아시안게임
태극기와 ‘KOREA’를 카드섹션으로 연출하고 있는 관중의 환영 속에 한국선수단이 방콕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다. 1966년 12월. 태국 수도 방콕은 불볕 더위로 타들
-
'세계도 우릴 두려워한다 … 기다려라, 월드컵! '
독일 월드컵 마스코트 골레오(왼쪽)가 조 추첨을 하루 앞두고 또 다른 마스코트 '필(말하는 축구공)'을 들고 추첨함으로 쓰일 항아리 앞에 서 있다. [라이프치히 AP=연합뉴스]정몽
-
기내 보안관에 사살당해
사고가 발생한 아메리칸에어라인(AA)에 탔던 승객들이 7일 검색을 받기 위해 머리에 손을 얹은 채 트랩으로 내려오고 있다. 특수 수색팀과 폭발물 탐색견까지 동원해 검색하는 바람에
-
25m 돔 천체관 '명물'예감
국내 최대 규모가 될 첨단 과학관이 2008년까지 경기도 과천에 건립된다. 경기도는 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누구나 몸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과학관(조감도)을 내년 3월 착공한
-
큰 물에서 놀고 싶다… 도전! 해외근무
한국지사 직원을 글로벌 본사나 해외지사로 파견 보내는 외국계 기업이 많다. 로레알코리아 김도형(29·사진오른쪽)대리는 지난해 약 10개월간 영국 지사에서 근무했다. 모 대학 경제학
-
서울 도심 아파트에 대공포 설치
25일 오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헬기가 신축된 고층아파트 옥상에 대공포를 설치하고 있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가 25일 오전 서울 ○○지역에 신축된 고층아파트 옥상에 헬기를 동
-
[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18. ‘6·3 사태’ 파장
에이버리 브런디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도쿄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964년 5월 24일 일본을 방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나는 일본의 올림픽 준비 상황
-
북한 전투기 2대 서해 침범 공군 경고 방송 듣고 돌아가
북한 전투기 두 대가 11일 오후 우리 작전 구역을 침범,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통과해 지나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황해북도 황주 공군기지를 이륙한 북한 전투기
-
선동열 감독 "지키는 야구로 일본 잡겠다"
일본 지바 롯데를 우승으로 이끈 이승엽(오른쪽)이 삼성 선동열 감독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이기러 왔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시리즈 우승팀 삼성이 일
-
한국우주소년단·과학기자협회 청소년 우주인 양성 공동추진
이상희 한국우주소년단 회장은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기수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과 청소년 우주인 배출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ZERO-G'라 명
-
[미리보는 APEC] 정상들 숙소 4만6000여 명이 3중 경호
APEC을 앞두고 경찰 특공대 요원들이 테러 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부산=송봉근 기자 "1%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부산 APEC 경호안전통제단의 국정원 관계자는 21개국
-
"목숨 건 시험비행 350회 만에 초음속 전투기 탄생"
지난달 열린 서울에어쇼에서 첫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 앞에 선 이충환 중령. 김상선 기자 "시험비행 조종사를 해보지 않겠느냐". 10년 전 군으로부터 다소 생뚱맞은 제의
-
[사람 사람] 자전거 타고 히말라야 산맥 넘었다
자전거로 눈 쌓인 히말라야 산맥을 넘고 있는 신상훈씨. "세계 최고의 오지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싶었습니다."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 가격조사과에서
-
[주일미군 재편·재배치 확정] 사실상 연합군 유사 체제로
주일미군의 재편.재배치 내용이 최종 확정됐다. 재편안의 키워드는 일본 자위대와 주일 미군 간의 '공용(共用)'과 '공동'이다. 즉 앞으로 기지를 같이 쓰며, 훈련도 같이 할 수 있
-
헬기 소음에 "테러 상황 아니냐" 문의 쇄도
1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 인근이 헬기 소음으로 가득해 테러 상황이 벌어진 것 아니냐는 문의 전화가 언론사에 쇄도했다. 헬기 소음의 원인은 경찰의 날(21)을 맞
-
아드보카트 데뷔전, 한국축구 모래바람 뚫을까
"이란은 한국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18위)이 8계단 높고, 한국이 이겨본 지 오래됐다고 들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헌신적으로 훈련에 임해 왔다. 이번 기회에 이란을
-
[국감 브리핑] "91년 주한미군 대북 핵 공격 비행훈련"
주한 미군은 1968년 핵 야포 훈련을 실시했으며 군산기지 미 공군도 1991년 대북 핵 공격 전투비행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열린우리당 최성 의원이 11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