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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에도 남 탓"…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과이불개'
사진 교수신문 ‘과이불개(過而不改ㆍ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음)’ 전국 대학교수들이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다. 교수신문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교수 935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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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봉쇄가 더 큰 위협됐다"…'후진국형 질병' 덮친 북한
지난해 북한에서 대표적 후진국형 질병인 말라리아 발병 건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접경지역 주민들에 대한 방역대책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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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이재명, 사법리스크 넘을 비전이 없다...공천권 내려놔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연합뉴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 100일을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사법리스크를 뛰어넘는 새로운 미래 비전과 민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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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세월호 원인, 6대 2였는데…정치 입김에 3대3 됐다"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서울 이태원 핼러윈 축제 기간에 발생한 10·29 압사 사고로 158명이 희생된 지 한 달이 훌쩍 지났다. 경찰 특별수사본부 수사가 마무리 단계여서 경찰·소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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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출퇴근길 불안 커지는데 탈선에 지하철 파업 예고까지
7일 오전 무궁화호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한 서울 영등포역 인근 탈선 사고 현장에서 코레일 복구반원들이 사고가 발생한 열차를 크레인으로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 과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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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에 질려 사람 밟는다? 노이즈 뒤 '군중지진' 벽도 무너뜨렸다
대규모 군중이 몰려들며 발생하는 ‘군중 압착(crowd crush)’ 사고는 1990년대 이후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도시로 인구가 집중하고 운송 수단이 발전하면서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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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시시각각] 이 고비를 넘어야 진짜 선진국 된다
예영준 논설위원 그날 밤 처음 받은 뉴스 속보 문자는 “이태원에서 심정지 추정 환자 50여 명 발생” “호흡곤란 81건 신고”였다. 곧이어 “윤 대통령, 신속 구급 긴급 지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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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국형 사고 아니다" 15년전 압사 겪은 전문가가 본 문제점
“압사 사고는 결코 후진국형 사고가 아닙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고, 게다가 경사로라면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경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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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회 “세월호, 잠수함 충돌확률 0%”
대한조선학회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7일 개최한 ‘세월호 침몰 참사-과학적 재난 분석에 대하여’ 공동포럼 참석자들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과학기술인들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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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인들 "용기 냈다, 세월호 잠수함 충돌 가능성은 0%"
━ 과학기술인들이 분석한 세월호 참사 원인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오가는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부근 해상(맹골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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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이너서클에 한국은 없다…결국 뒤통수 맞은 대미 외교 [김영준이 고발한다]
지난 5월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배경은 미국 워싱턴 DC의 의사당. 그래픽=차준홍 기자 미국은 한국 현대사 무대에서 주연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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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국민 위해 협조”…막혔던 등산로 한 달 만에 재개방
최근 청와대와 함께 개방됐다가 다시 폐쇄됐던 서울 종로구 삼청동 헌법재판소장 공관 앞 북악산 등산로가 이번 주말인 다음 달 2일부터 다시 열린다. 등산로 개방 후 등산객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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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등산로 개방 전제로 문화재청과 오늘 실무협의”
헌법재판소가 지난 2일 폐쇄된 서울 종로구 삼청동 헌재소장 공관 앞 북악산 등산로를 다시 개방하는 문제를 놓고 문화재청과 실무협의에 나선다. 소음과 사생활 침해 등을 이유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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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렵다는 소음 차단 민원, 헌재소장 공관은 한방에 해결
문화재청이 최근 등산객들의 소음 문제 등을 주장한 헌법재판소의 요구로 헌재소장 공관 앞 삼청로와 등산로를 폐쇄한 것을 놓고 “지나치게 권위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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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등산로 개방하라” 현수막…정치권도 “당장 열어야”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 앞 등산로 입구. 삼청동 주민들이 ‘등산로 폐쇄 반대’ 내용의 현수막 4개를 붙여 놓았다. 이수민 기자 ‘헌법재판소 소장님! 길 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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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땅도 아닌데 길 막았다…국민 통행권 막은 '헌법 정신' [뉴스원샷]
━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 “공관 폐쇄”로 불똥 튄 등산로 폐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헌법재판소장 공관 모습. 대지 2810㎡(850평), 임야 8522㎡(2578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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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 땅 아닌데 등산로 막아놓고…시민 비판 뭉개는 헌재
청와대 개방 이후 시민들이 등산로로 애용했던 종로구 삼청로 일부가 헌법재판소장 공관 측 요청으로 폐쇄된 것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 확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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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세금 낭비 막겠다고 해놓고 “관사는 사용할 것”
김진태 김진태(사진) 강원도지사 당선인이 세금 낭비를 막겠다며 일회성 선심성 행사, 보조금 지원 등을 대폭 구조조정 하기로 했다. 반면 현재 일부 광역자치단체장 당선인들이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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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막은 헌재소장 공관, 운영비 예산은 ‘깜깜이’
헌법재판소장 공관 측의 요청으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청와대 인근 탐방로가 끊긴 후 ‘후진국형 공관 문화’라는 비판여론이 커지는 가운데, 헌재 측이 많게는 1년에 1억 원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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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방 빼" 분노 부른 헌재소장 공관, 유지비만 年 4000만원 넘게 쓴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 헌법재판소장 공관 모습. 대지 2810㎡(850평), 임야 8522㎡(2578평)의 넓은 부지 위에 자리 잡고 있다. 이수민 기자 헌법재판소장 공관 측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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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막은 헌재소장 공관…시민들 "특권" "방 빼" 분노 폭발
서울 삼청동 헌법재판소장 공관 모습. 대지 2810㎡(850평), 임야 8522㎡(2578평)의 넓은 부지 위에 자리 잡고 있다. 이수민 기자 “(헌법재판소장) 공관 때문에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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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소장 공관 매각하라" 靑등산로 막은 관사에 불만 쇄도
19일 오후 폐쇄된 금융연수원 앞 등산로 입구. '출입금지' 표시와 함께 '청와대~북악산 탐방안내소 이전' 안내문이 붙어있다. 이수민 기자 ━ 30억원 자산가 헌재소장, 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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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에 자살예방위 설치해야…복지부만으론 한계"
국회자살예방포럼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안실련이 1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2022 국회자살예방포럼 3차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국회자살예방포럼과 생명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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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신부의 속풀이처방] 독재자의 심리
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독재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회자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예전 독재자들이 다시 거론되고, 심지어 한국인에게는 독재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