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2)우방 참전부대(3)
(2) 한국전에 참가했던 「터키」는 지금도 매년 11월29일을 『군우리「데이」』로 정하고 그들의 한국참전을 기념하고있다. 그만큼 「터키」는 한국전쟁 중 그들이 참전1개월만에 겪은
-
(400)세계 관군의 내용
(1)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미국을 중심으로 한 우방 유엔 회원국들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신속히 한국 지원에 나서 공산군과 대전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다음 기록에
-
(397)피 어린 산과 언덕(21)
편집자주=백마고지 전투는 본 연재 386, 387의 2회로 일단 끝을 맺었으나 당시 9사단 30연대 1대대장이었던 김영선 소장이 당시의 전투기록을 상세히 보내왔고 또한 당시의 30
-
제8회「방송가요대상」후보 결정
지난 한해 동안의 방송가요활동을 총결산하는 동양방송-중앙일보 주최 제8회「방송가요대상」의 후보자 및 후보작품이 11일 최종결정 됐다. 작사·작곡·편곡·주제가·남자가수·여자가수·남자
-
공정 겨눈 경찰인사 상벌평점제-직제개편 따른 승진의 기준
경찰에 인사바람이 일기 사작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경찰직 제개정 등으로 불가피한 것. 늦어도 6월중에는 경정이상의 고급간부 이동이 매듭지어지고 그 때부터 파상적인 이동이 한동안
-
6개 부대의 「당권고지」쟁탈전
3월 한달 진행된 신민당지구당 개편대회는 5월의 「당권고지」를 향한 각 파벌의 경주로 일찌기 볼 수 없었던 열풍에 휘말렸다. 이 열풍 속에서 1백 24개 지구는 개편을 끝냈지만 2
-
국민은 하늘걱정 않는다…
김종필 총리는 새해 들어서자마자 군 부대시찰에 나서 5일 수도 경비사에 이어 6일엔 김포 해병여단과 수원의 전투 비행 등을 돌아보았다. 해병 여단에 들른 김 총리는 서부전선 최전방
-
청룡, 철수 작전 이상 없다|귀국 서두르는 제1진…그 현지를 가다
【사이공=신상갑 특파원】청룡 5525부대를 주축으로 이를 둘러싼 지원포수. 보급 지원부대를 한데 묶어 완전무결한 하나의 전투 단으로 편성된 철수 제1진 ○○○○명은 일면, 철수작업
-
(252)|맥아더 원수 해임 (1)|「6·25 21주…3천여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 전쟁 3년
한국 전쟁에 있어 서방 세계의 입장에서 볼 때 주역은 「해리·S·트루먼」과 「더글러스·맥아더」였다. 「트루먼」 대통령은 북괴가 남침하자 일반의 예상을 뒤엎고 신속히 한국전 개입을
-
역대 대통령 중 30명이 장신…여성·경영주들도 단신기피
키 작은 사람들은 단구의 영웅「나폴레옹」도 『나보다 키가 작았다』고 말하고 『키크고 싱겁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식으로 키 작은데 대해 반발한다. 그러나 인간사회, 특히 미국사회에
-
「맥거번」의원 월서 위기 모면
【사이공14일UPI 동양】미국 반전파 상원의장이며 내년 민주당 대통령후보자 명전에 출마할 뜻을 밝힌 「조지·맥거번」의장은 14일 저녁 「사이공」시내 「가톨릭」악당에서 월남종교 지도
-
야간유세 청중데모
【목포】23일 하오10시15분쯤 목포역전 광장에서 열린, 신민당 목포지역 입후보자 김경인씨(48)의 유세장에 모였던 1천여명의 청중들이 부정선거 중지 등을 외치며 「스크럼」을 짜고
-
2중 등재 항의
21일 상오 10시30분쯤 신민당 서울시 영등포 갑구 지구당 국회의원 후보 박정훈씨 등 청년 당원 30여명이 영등포구청장실에 몰려들어 노량진 2동 제2투표구 박창욱씨 (24) 등
-
유세 장에…봄 놀이에…붐빈「주말외출」
4월의 세 번째 주말인 18일은 김대중 신민당 대통령 후보의 서울 유세가 장충공원에서 열려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고, 공화당은 나주·목포·인천·무안 등지에서 유세를 벌여 종반전에
-
유세 천리…그 풍향 따라
4·27 선거전이 중반을 거치면서 쟁점도 추려지고 유권자들의 반응도 정돈돼 가고 있다. 선거는 싸움-. 공화당이 과열을 피해 「차분한 설득」을 한다지만 유세에서는 야당의 공격이
-
국민당 공천자 30명
국민당은 2일 2차로 30명의 국회의원 후보 공천자를 결정했다. 이로써 국민당은 전국 1백53개 지구 중 1, 2차에 걸쳐 91개 지구의 공천을 끝냈다. ▲부산 영도 김일택 (지구
-
(153)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학도의용병(10)|정훈대대(1)
국방부와 육본에서는 이북의 완전수복에 대비하여 학생들로 정훈 부대를 편성, 그 지역 주민의 선무와 현지 학생의 지도를 맡길 계획이었다. 이 계획에 따라 1차로 1백 여명의, 정훈
-
(150)「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학도 의용병(7)|학생 2등병(1)
정부가 애국심에 불타는 학도의 용병들을 소홀히 대우해서 좌절감을 갖게 한 것은 실책이었다. 전력을 총동원하는데 있어, 이들 학도의 힘을 십분 발휘케 못했다는 것은 국가적인 큰 손실
-
당사 걸고 장씨 추대 위협
대통령선거 공고 후부터 시작될 공화당의 선거유세는 야당을 뒤쫓으며 야당의 발자국을 짓는 추격전에 힘을 기울일 계획. 중앙유세반은 후보반 1개 기동반 3개 특별반으로 구성되는데 후보
-
선거 날짜에 무려 7개안
『공화당간부는 명함을 찍지 말라』-. 공화당은 중앙위와 각급 당부의 선거대책 기구구성으로 득표기반을 확대하면서도 이로 인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 몇 가지 조치를 연구 중. 선거를 앞
-
TV보던 가족 경악
김씨 집은 대지 95평에 건평46평의 단층 반 양옥으로 동남 2면은 길 쪽이어서 드러났으나 후문이 있는 서쪽 면은 외등이 없는 40여m 막다른 골목안. 김 후보 집안엔 이날 김씨의
-
70년 최우수선수에 백옥자
대한체육회는 20일 70년도 최우수선수에 백옥자(육상―투포환), 최우수단체에 영월중 「럭비」축구「팀」을 선정, 발표했다. 그밖에 이날 발표된 70년도 우수선수는 수영 송재웅등 30
-
사공접배 신민지휘선 출범|운영회의인선 끝마친 당내사정
신민당은 선거대책위의 최고기구인 운영회의를 열어 세부의장을 선출함으로써 선거지휘탑 구성을 끝냈다. 유진산당수와 김대중후보간의 인선논의는 한달동안 진통을 겪었고 잡음과 혼선이 따랐다
-
농성대 피해 밖에서 당무
공천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요즘 공화당사에는 공천지망생과 일부 탈락예상자를 지지하는 「데모」와 농성이 끊이지않아 당간부들은 머리를 앓고 있다. 현역의원이 포함된 10여명의 방문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