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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등기이사직 유지한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효성그룹 조석래(79·사진) 회장이 등기이사직을 유지한다. 효성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5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조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상운 부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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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횡령·배임 경영진 제동
국내 주식시장의 ‘큰손’인 국민연금이 올해 주주총회 때부터 횡령·배임 기업인과 관련 범죄로 재판 중인 대기업 총수, 10년 이상 된 ‘장수 사외이사’ 등의 이사 선임에 적극적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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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회장 구속영장 기각 "피의자 연령과 병력 감안해 상당성 인정 어렵다"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조석래 회장 구속영장 기각’. 19일 효성그룹 조석래(78) 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 판사는 “주요 범죄혐의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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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회장 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가 13일 2000억원대 배임·횡령 및 탈세 혐의로 효성그룹 조석래(78)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 청구는 이날 처음으로 가동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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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 회장 탈세·비자금 조사
조석래(78·사진) 효성그룹 회장이 10일 검찰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이날 조 회장을 상대로 ▶1조원대 분식회계 ▶해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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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 회장, 탈세 혐의 오늘 소환
검찰이 세금 탈루 혐의로 고발당한 조석래(78·사진) 효성그룹 회장에게 10일 출석하라고 9일 통보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조 회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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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사장 … 탈세혐의 검찰 조사
효성그룹 조석래(78)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45·사진) 사장이 28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이상운(61) 부회장을 전날 불러 조사한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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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차남 "탈세 등 한참 뒤에 알아"
효성그룹 탈세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석래(78) 효성 회장의 차남인 조현문(44) 전 효성중공업 사장을 지난 주말 소환 조사했다. 효성그룹 총수 일가 중 첫 소환 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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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캐피탈, 오너 일가에 9년간 1조2341억 대출"
효성그룹 조석래(78) 회장 일가가 효성캐피탈을 ‘차명거래 통로’로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 민주당 의원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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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기증품 가게 열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
효성은 지난 17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인 ‘효성굿윌스토어’ 1호점을 개점했다. 효성굿윌스토어 1호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체조국가대표 양학선 선수와 장형옥 효성 인사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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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석래 회장 4부자 외화 거래내역 전체 달라"
효성그룹의 국내외 비자금 조성·운용 과정이 샅샅이 파헤쳐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가 지난 11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효성그룹의 비자금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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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동양그룹 전방위 수사 “중수부 사건 수준으로 조사”
정부는 부실 계열사의 기업어음(CP)과 회사채 발행을 강행한 동양그룹에 대한 전방위 조사에 들어가는 한편, 수습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5만 명 가까운 투자자들이 1조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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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동양그룹 전방위 수사 “중수부 사건 수준으로 조사”
정부는 부실 계열사의 기업어음(CP)과 회사채 발행을 강행한 동양그룹에 대한 전방위 조사에 들어가는 한편, 수습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5만 명 가까운 투자자들이 1조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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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효성그룹 9시간 넘게 압수수색
11일 효성그룹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이 실시됐다. 국세청 고발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에 배당한 지 열흘 만이다. 검사와 수사관 60여 명은 이날 오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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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재계 서열 26위 기업인 효성그룹에 내우외환이 끊이지 않고 있다.국세청은 27일 효성그룹 조석래(78·사진) 회장을 다음 주 초 탈세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그룹 주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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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에 경영 컨설팅 ··· 지속적 성장 관리
효성은 최근 ‘함께 일하는재단’과 사회적 기업 9개 사에 대한 경영컨설팅 지원 협약식을 했다. 창업지원금 전달 등 1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기위한 사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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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특사' 비난 여론에 靑참모 "인간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왼쪽 둘째)이 29일 청와대 세종실에서 특별사면 안건 등을 다룬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결국 특별사면을 했다. 임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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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전기차의 심장’ 모터 개발, 우리가 이끕니다
효성 울산 용연공장에서 담당 직원이 TAC필름의 품질을 검사하고 있다. 효성은 스판덱스·타이어코드 같은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전기차모터와 LCD 디스플레이 소재인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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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의 길] 삼성은 경기, 현대는 경복초등 ‘공부하는 물’이 다르다
재계 3세의 교육과정을 보면 이른바 ‘이재용 코스’가 정형화된 듯하다. ‘사립초→국내 명문대→해외 MBA→계열사 입사’의 패턴이 두드러졌다. 그들은 어릴 때부터 ‘후계자 양성’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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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3세 후계자 돈 잘 쓰는 법부터 배운다
재계에 3세 시대가 열렸다. 최근 몇 년 사이 그들은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때가 되면 아버지에 이어 경영권을 승계하게 될 것이다. 대기업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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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해외 부동산 의혹’ 조현준 효성 사장 집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 조한창)는 회사 자금을 불법으로 빼내 해외 부동산 구입에 사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기소된 조현준(42) 효성그룹 사장에게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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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조석래 효성 회장 고발키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석래 효성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기업집단 지정자료를 제출하면서 7개 계열사를 누락시켰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사돈 사이인 조 회장은 2007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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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동산 의혹’ 조현준씨 기소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16일 회사 돈으로 해외 부동산을 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조현준(42) ㈜효성 사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조 사장의 동생인 조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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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조 회장 건강 나빠 직무 어려워”
재계 수장의 자리가 비게 됐다.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6일 건강상의 이유로 갑자기 사퇴하자 재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전경련 관계자는 “5월 건강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