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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려줄 자식도 없다”면서…이길여, 집 대공사하는 이유 유료 전용
이길여 총장이 여의사들과 함께 한 무의도 의료 봉사 당시 모습. 사진 가천대 ‘헬퍼스 하이(Helper’s High)’라는 용어가 있다. 마라토너가 힘든 구간을 지나면서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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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살리려 간 이식 18살 "군인 꿈 포기, 기능올림픽 메달 딸 것"
(왼쪽부터) 가천효행대상 수상자 양희찬 군과 최은별 양. 사진 가천문화재단 인천에 사는 최은별(15)양은 혼자 아버지를 돌보며 집안일을 챙긴다. 최양의 아버지는 당뇨에 걸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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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문턱 선 아버지…군인 꿈 포기하고 간이식 해준 18살 아들
(왼쪽부터) 가천효행대상 수상자 양희찬 군과 최은별 양. 사진 가천문화재단 간 기능 저하로 죽음의 문턱에 선 아버지에게 간이식을 해 준 고등학생 아들이 효행대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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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 시모 돌보며 밤엔 공장 간다…그래도 웃는 베트남 며느리
정유미(15·오른쪽에서 첫번째)양은 식품가공공장에서 밤늦게까지 일하는 어머니를 대신해 아버지와 남동생 2명을 돌본다. 유미양은 학업에 매진하면서도 청각장애로 일상 생활이 힘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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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기름 강아지로 호랑이 여러 마리 잡는 방법
━ [더,오래] 권도영의 구비구비옛이야기(77) 호랑이해니 호랑이 이야기를 안 할 수 없겠다. 아시다시피, 우리 옛이야기에서 호랑이는 사람 잡아먹는 무서운 존재이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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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가천문화재단, 심청효행대상 시상식
가천문화재단, 심청효행대상 시상식 가천문화재단은 21일 가천대에서 제23회 심청효행대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에게 상금과 부상을 수여했다. 왼쪽부터 ㈔무지개 뜨는 언덕 임현식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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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엄마의 엄마로 산다…뇌종양 모친, 가장이 된 고3 딸
전북 남원에 사는 정하연(18)양의 어머니는 2년 전 뇌종양 3기 판정을 받았다. 홀로 생계를 책임지던 어머니가 쓰러지자 말 그대로 집안의 기둥이 사라진 것 같았다. 고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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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심청효행대상에 나포중 백보경 학생
백보경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은 제22회 심청효행대상에 전북 군산 나포중 3학년 백보경(사진) 학생을 선정했다. 백 양은 청각장애 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자 홀로 간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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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찌듯' 군함 뚝딱···그뒤엔 시진핑도 인정한 '국보 기술자'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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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게 두려운 이유? 죽음 아닌 이것 때문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65) 내가 글을 쓰고 있는 ‘더, 오래’, 처음에는 참 제목이 생뚱맞다고 생각했다. 일선에서 은퇴해 인생2막을 ‘더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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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엄마, 지체장애 외삼촌···생계도 성적도 챙긴 21살 딸
가천문화재단이 제정, 시상하는 제21회 심청효행대상 수상자. 도지나(21, 왼쪽)씨는 심청효행상 부문 대상, 김지현(39)씨는 다문화효부상 부문 대상을 각각 받았다. [가천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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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도지나·김지현씨 심청효행대상
도지나(左), 김지현(右)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은 제21회 심청효행대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청효행상’ 부문 대상은 도지나(사진 왼쪽)씨, ‘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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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제20회 심청효행대상 수상자 선정
강희수(左), 오은성(右)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은 제20회 심청효행대상 수상자 16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심청효행상’ 부문 대상은 강희수(15·사진 왼쪽)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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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들, "아이들 키우려면 친정엄마 도움 절실한데…"
“죽기 전에 소원이 있다면 딱 하나 뿐이에요. 우리 부모님 모시고 와서 함께 사는 거예요” 12년 전 한국으로 시집온 중국 출신 왕혜연(36)씨는 서울 노원구에서 남편 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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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 시아버지 17년 수발 든 일본인 며느리
심청효행대상을 받은 마자 히사코(오른쪽)씨와 남편 김봉현씨 부부. [사진 마자 히사코] “아버지(시아버지)의 대·소변을 받는 것보다 맛있게 만든 음식을 못 드시는 모습을 보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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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 대통령도 '문재인 시계' 만든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기념시계를 만들기로 했다. 청와대는 관계자는 20일 “예산을 배정받아 기념시계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념시계는 지난 15일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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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국가유공자 유·가족들과 오찬 "진심으로 위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9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장한어머니상', '장한아내상', '효자 효부상'을 받은 3개 보훈단체 수상자들과의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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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부모의 효, 자식의 효
양영유논설위원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있다. 간병의 고충과 부담이 커 견디기 힘들다는 뜻일 게다. 얼마 전에는 반신불수 아버지를 모시던 아들이 끝내 천륜을 역행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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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간 70% 떼어준 딸, 치매 시모 수발 베트남 며느리
박유영(左), 김수안(右)전남 완도군에 사는 박유영(17·완도수산고 2년)양은 지난 3월 아버지(51)에게 자신의 간 70%를 떼어주는 수술을 받았다. 평소 B형간염을 앓던 박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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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신시장 개척하다]"희망 전파하고 건강한 사회 만드는 이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삼성행복대상은 우리 사회에 행복을 일깨우고 희망을 전파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삼성의 의지가 담긴 상이다. 삼성은 ‘2016년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지난 5일 확정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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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효행상은 '아들·딸'보다 '며느리'…전체 수상자의 절반 수준
어버이날 효행상 수상자의 68.2%는 여성으로 집계됐다. 특히 여성 수상자 4명 중 3명은 '효부(孝婦)'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이나 병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모시는 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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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아빠, 간경화 엄마 돌보며 한의예과 합격
충남 계룡시에 사는 김명은(18·계룡고 3년·사진)양은 동네에서 이름난 효녀다. 시각장애 1급인 아버지와 간경화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대신해 어린 시절부터 집안 살림을 챙겼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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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묵 혜자 스님, 불자 5000명 이끌고 불갑사 찾는다
선묵 혜자 스님(왼쪽)이 불갑사에서 주지 만당 스님과 함께 금강문 앞에 섰다. 프리랜서 오종찬전남 영광군 불갑사에 오는 5, 6, 7일 선묵 혜자 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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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민양 심청효행상 대상 … 다문화효부상엔 가오김탄
경북 영덕에 사는 백혜민(18·영해고 3년·사진)양은 어머니와 9, 10세 동생들과 월세방에 산다. 동네 식당에서 일하는 어머니를 대신해 백양은 어렸을 때부터 동생들을 돌보고 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