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기자] 총학생회장이 선거관리하는 이상한 대학선거
대통령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학가도 한차례 선거바람이 휩쓸고 지나갔다. 대부분 대학들은 2008년을 이끌어 나갈 차기 총학생회장(이하 총학회장)단을 선출한 상태다.
-
"소망은 삶·세상 바꿀 수 있어" 교황 베네딕토 16세 두 번째 회칙
"신을 믿는다는 건 소망을 가지는 것이다." 교황 베네딕토 16세(사진)가 앞날에 대한 기대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던진 메시지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한
-
희망 … 교황 베네딕토 16세 '사랑' 이어 2번째 회칙
'희망'-. 교황 베네딕토 16세(사진)가 세상에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지난해 1월 '사랑'에 이어 두 번째다. 교황청은 22일(현지시간) 베네딕토 16세가 희망이라는 주제의
-
골프장 예탁금, 일정 기간 지나면 돌려받을 수 있어
경제규모의 확대와 국민소득의 향상, 여가활동의 증가에 따라 골프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다. 수도권 골프장은 주말마다 부킹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주말 부킹이 몇 번 보장되느냐에
-
폐경기 지난 日 60대 독신 여성 임신 성공
일본의 60대 독신 여성이 제 3자의 수정란을 이용해 임신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여성은 올 여름 미국으로 건너가 불임전문 클리닉에서 수정란을 제공받아 현재 임신 15주째로 전해졌
-
박사모 "이명박 사퇴 운동 전개"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대표 정광용)은 25일 경선 불복 운동을 넘어 '이명박 사퇴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박사모 회원 150여명은 이날 오후 여의도 한나라당
-
"자원봉사 활동, 기부금 늘리겠다”
103년 역사를 자랑하는 다국적 사교 클럽인 ‘서울클럽’ 회장에 한국인이 처음으로 선임됐다. 서울클럽 이사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이원조(53·사진) 부회장(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
올해도 역시 비키니
작열하는 태양, 숨 쉬기에도 벅찬 무더위 그리고 쉴새 없이 흘러내리는 땀방울. 도심을 벗어나 강바람·흰파도에 몸을 맡기고픈 계절이다. 여기에 빠질 수없는 아이콘이 수영복이다. 올
-
"변화·개혁 주도 못하면 살 수 없어"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지 못하면 지방화 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서울 중구 순화동 중앙일보사 6층 대회의실. 회의실 안은 20여 명의 시장.군수.구청장이 토론하면서 내뿜는
-
[집중해부] “노사모 神話 우리가 해낸다"
▶한나라당 양대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팬클럽이 대통령선거를 300일 앞둔 지난 2월22일 국회에서 ‘페어플레이’를 선언한 뒤 악수하고 있다. 팬클럽
-
"한총련 가입, 학생 동의 받아라"
연세대 총학생회(회장 최종우.23.신학과 3)가 한총련 등 외부 단체에 가입.활동하려면 사전에 학생들의 의견을 묻도록 학생회칙 변경을 추진 중이다. 현 총학 집행부는 비운동권 출신
-
[Briefing] '헬스 해지 때 10% 공제'는 위법 外
'헬스 해지 때 10% 공제'는 위법 고객이 골프연습장이나 헬스클럽의 이용을 중도 해지해 요금을 환불해줄 때 총 이용대금의 10% 외에 추가로 비용을 공제하는 것은 약관법 위반이라
-
[노재현시시각각] 한눈팔아야 살아남는다
매달 셋째 목요일 부산대에서는 '인문학 담론 모임'이 열린다. 강명관(한문학).곽차섭(역사학) 교수가 주도하는 이 모임에는 국문과.독문과.일문과 등 인문대와 사회과학대 교수들이
-
서울대 총학생회장 탄핵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탈퇴를 선언했던 비운동권 출신의 서울대 황라열 총학생회장(29.종교학과 4년)이 탄핵돼 학생회장직을 상실했다. 서울대 총학생회장이 탄핵되기는 이 학교
-
[시론]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가톨릭교회에서 교황이 매우 심각하고 진지하며 중요한 교리나 도덕, 규율의 문제를 다룬 공식적 사목교서를 회칙(Encyclical)이라 부른다. 회칙은 그리스도의 대리자인 교황이
-
"육체적인 사랑도 꼭 필요한 요소" 교황 베네딕토 16세 첫 회칙
지난해 4월 취임한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25일 발표하는 첫 회칙에 남녀 간의 사랑을 보다 높은 의미의 정신적 사랑에 포함시켜 찬미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23일 보
-
"육체적인 사랑도 꼭 필요한 요소"
지난해 4월 취임한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25일 발표하는 첫 회칙에 남녀 간의 사랑을 보다 높은 의미의 정신적 사랑에 포함시켜 찬미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23일 보
-
웃음을 연구하는 '한국웃음문화학회' 발족
[마이데일리 = 김한준 기자] "웃음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 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이들과 웃음을 연구하는 이들이 만났다. 8일 오후 2시 서울 혜화동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별관 세
-
고대 총학생회 탄핵 면해
고려대는 19일 열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 총학생회 탄핵안을 총회에 회부하거나 총 투표를 실시하는 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학대회에는 과 학생회장 이상 69명 중
-
"총학생회 탄핵" 고대 비운동권서 발의
고려대 총학생회가 학생들의 서명에 의해 탄핵당할 위기에 처했다. 이건희 삼성 회장에 대한 명예 철학박사학위 수여식을 시위로 저지했던 일부 학생에게 항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고려대 학
-
고대 학위식 파문 '운동권-반운동권' 갈등으로 표면화
"이번 소동은 자본과 기업에 종속된 학교가 진리탐구와 지성의 공간이 아닌 취업양성소로 변질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10일 이건희 회장 명예박사 학위수여 항위시위에 대한 고려대
-
전직 관료들, 법무·회계법인 고문 진출 붐
법무.회계 법인의 관료 출신 고문의 면면은 화려하다. 한덕수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지냈다. 이근영.이용근.이정재 전 금융
-
베드로부터 바오로 2세까지 … 2000년 역사
교황은 바티칸의 국가수반인 동시에 베드로의 후계자로 전 세계 천주교를 다스리는 종교적 수장이라는 두 모습을 함께 갖고 있다. 그 점에서 일반 정치 지도자와는 선명하게 구분된다.
-
[week& 이슈] 교황의 앞날은?
"스토 라트(Sto lat)!" 폴란드어로 '100세를 누리소서'라는 뜻이다. 1979년 당시 공산주의 치하인 모국을 방문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게 폴란드 군중이 외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