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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별위원회 구성해 병협 건강성 확보할 것"
대한병원협회 제 37대 회장으로 박상근 인제대백중앙의료원장이 선출됐다. 29대 선거 이후 병협 회장이 추대방식으로 선출된 것은 16년만의 일이다. 내년으로 예정된 의료수가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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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컬링 인기로 웃음보 터진 김재원 … 게이머들 환호받는 '갓병헌'
컬링 시범을 보이고 있는 김 회장. 소치 겨울올림픽 기간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웃은 정치인 중 한 명이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었을 것이다.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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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파격 대우만이 살길…미래 비전엔 과학적 투시력 있어야"
박근혜정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출범 100일을 넘겼다. 그러나 “도무지 존재감이 없다”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창조경제가 뭔지 명쾌한 설명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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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파격 대우만이 살길 … 미래 비전엔 과학적 투시력 있어야”
김기형 1925년 서울 출생. 서울대 전신인 경성대학 예과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 뉴욕에서 한 전자업체 연구소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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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깃발 든 레슬링, 패자부활전
국제레슬링연맹 관계자들이 30일(한국시간) 열린 IOC 집행위원회에서 레슬링이 2020 올림픽 정식 종목 최종 후보로 선정되자 기뻐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AP=뉴시스]“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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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자 브리핑] 中 마오타이 판매부진에도 고가정책 고수
◇中 마오타이 판매부진에도 고가정책 고수 중국의 고급술 시장의 불황에 업체들이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고급술 브랜드인 마오타이(茅台)와 우량예(五粮液)는 유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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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한인 동문, 유펜에 750만 달러 쾌척
명문 펜실베니아 대학교(이하 유펜)가 두 명의 한인 동문으로부터 한국학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750만 달러의 기부금을 받았다. 유펜은 25일 학교 동문인 제임스 김(75.한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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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과 배움·나눔·취미 세마리 토끼 모두 잡아요”
아산 온양4동 주민센터가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들은 에어로빅 댄스와 노래교실을 통해 몸치, 음치에서 탈출하는가 하면 서예교실과 풍물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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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라공조 회장 신영주 外
한라공조 회장 신영주 국내 최대 자동차 공조회사인 한라공조는 21일 회장직을 신설하고 신영주(65·사진)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에 선임했다. 신 회장은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나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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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 점보기 전량 매각 … 자회사는 절반으로
일본의 국적항공사인 일본항공(JAL)에는 앞으로 대형 점보기가 없어진다. 또 110개에 이르는 자회사는 절반가량으로 줄어드는 등 과감한 경영혁신이 이뤄진다. 이나모리 가즈오(稲盛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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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종회서 與野 역할, 4개 종책모임 단일후보 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불교계 최대 종파인 대한불교 조계종의 총무원장 선거가 22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의 전통불교문화공연장에서 실시된다. 321명의 선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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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복싱발전재단 이사장에 김승연 회장
김승연(57·사진) 한화그룹 회장이 29일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AIBA) 산하 신설 재단인 국제복싱발전재단(FBB)의 초대 이사장에 취임한다. FBB는 비영리 재단으로 개발도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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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통일교] ② 10명 자녀 중 4명 공식 직함 갖고 활동 중
▶지난 8월7일 헬기 사고 후 처음으로 통일교 공식 행사에 참석한 문선명 총재. 뿐만 아니라 둘째 딸 문인진(42) 씨 역시 지난 8월1일 미국총회장에 올랐으며, 3남인 문현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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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사장인 그들, 오너가 좋다
직업이 사장으로 불릴 정도로 각광받는 스타 CEO이자 전문 경영인이었던 이들이 속속 내 회사 갖기에 도전하고 있다. 대표적인 이들은 손복조 전 대우증권 사장과 임승남 전 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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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현장 먼저” 외치는 근성의 경영자들
풍수 전문가에게 전주지역 최고의 명당이 어디인지를 물으면 “전주고등학교터”라고 답한다. 건지산에서 내려온 용맥의 기운이 멈춘 곳이라는 이곳은 에 ‘계룡산 800년, 조계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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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사부님' 김수룡이 왔다
미국 월 스트리트의 한국계 금융인 사이에서 '사부'로 꼽혔던 김수룡(54.사진) 메리디엔파트너즈 회장이 6년 만에 대형 금융사로 다시 복귀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세계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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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이구택 포스코 회장
▶ 이구택 회장(가운데)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구택(58) 포스코 회장은 1969년 포항제철 공채 1기로 입사해 회장직까지 오른, 포스코맨의 전형이다. 창사 후 평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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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감사만이 살 길
대우그룹·엔론 등 최근 국내외 대기업에서 잇따라 터져 나오는 부실 감사의 여파로 회계사들이 징계를 받거나 법정 소송에 휘말리는 등 공인회계사 업계가 뒤숭숭하다. 더욱이 지난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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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種 3개 더 늘릴 계획 한국인 회장은 영입 안해"
10월 중순 출범하는 GM-대우차가 내수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생산 차종을 늘릴 계획이다. GM-대우차 닉 라일리(53·사진)사장 내정자는 27일 "대우차 모델 외에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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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화고쟁이를란제리로:44.수출진흥기금
무역협회에서 하는 일은 많았다. 1970년대에는 수출진흥기금을 조성해 운영하는 일을 했고, 90년대에는 그 일로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무역협회는 1969년부터 민간 차원의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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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 IOC 구조조정 위원장으로 전면복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딕 파운드(캐나다) 위원이 올림픽구조조정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면서 다시 IOC의 전면에 부상하게 됐다. 딕 파운드 위원은 19일(이하 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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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총장협의회 엄영석 회장
“지방대학의 어려움을 중앙부처에 알려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쏟겠습니다." 지난 20일 부산 ·울산 ·경남 ·제주지역 총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엄영석(嚴永錫 ·64)동아대 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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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초대석] 와우프리커뮤니케이션 최용관 대표
'인류생활 향상에 기여' '건전한 문화 정착' '정보 공유 실천' '인간적인 정이 넘치는 인터넷 실현'. 무슨 공익단체의 슬로건 같지만 아니다. 소프트웨어(SW) 업체인 와우프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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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쓴 만큼만 돈 내세요"
''인류생활 향상에 기여'' ''건전한 문화 정착'' ''정보 공유 실천'' ''인간적인 정이 넘치는 인터넷 실현''. 무슨 공익단체의 슬로건 같지만 아니다. 소프트웨어(SW)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