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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배임’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자본시장법 위반과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이 28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김용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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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조현범 구속기소… '131억 배임'에 이사·가구까지 회삿돈으로
조현범(5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회장이 계열사에 131억원 부당이익을 몰아주고, 75억원 상당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27일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조 회장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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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배임' 한국타이어 조현범 구속기소…"회삿돈 개인재산처럼 유용"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대표. 연합뉴스 횡령·배임 등 혐의를 받는 조현범(51) 한국타이어 회장이 27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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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성추문 수사, 스탈린식"...담당검사장은 살해협박 받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웨이코에서 2024년 대선을 향한 첫 유세를 갖고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스탈린식"이라고 비난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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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황 죄수복 입고 바닥 청소…이 사진 정체 알고보니
AI가 만든 트럼프 전 대통령 이미지. 엘리엇 히긴스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당국에 체포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그가 실제 수갑을 차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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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갖고 튄 직원 찾아내" 몽둥이 휘두른 코인회사 대표
지난해 2월 코인회사 대표 김모씨 일당이 회사 직원이 돈을 가로채고 잠적했다며 해당 직원의 지인을 찾아 폭행하는 장면. 사진 MBN 뉴스 캡처 지난해 회삿돈을 갖고 잠적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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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1일에 나 체포된다, 저항하라” 또 선동
도널드 트럼프 성추문 무마를 위해 입막음용 돈을 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도널드 트럼프(사진) 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자신이 곧 체포될 것이라며 지지층에 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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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 위기 트럼프, 지지층에 “저항하라”…美언론 “정치적 전쟁 채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열린 전미대학스포츠협회(NCAA) 레슬링 선수권대회를 관람하며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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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집 시도하나…트럼프, 체포 앞뒀다며 지지층에 “시위하라”
지난달 2024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거듭된 악재를 맞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AFP=연합뉴스 ‘성추문 입막음’ 혐의로 수사를 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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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비열하다"…박수홍, 친형 재판서 나온 이 '이름'에 분노
방송인 박수홍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친형의 속행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송인 박수홍(53)씨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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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경차 타고 종이가방 들고 날 기만…친형 강력처벌 원해"
━ “형 믿었는데…종이가방 들고 다니며 기만” 친형의 횡령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방송인 박수홍(53)이 형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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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뇌물수수 의혹 경찰간부, 오빠와 대우산업개발 회장 만나
지난달 21일 공수처는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서울경찰청 A경무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 경찰 고위간부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A경무관이 뇌물공여자로 지목된 이모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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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및 부당지원 의혹’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구속
200억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배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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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현범 회장 영장 청구…200억 횡령·배임 의혹
조현범 검찰이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사진) 한국타이어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6일 조현범 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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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檢,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청구…횡령·배임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연합뉴스 검찰이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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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행사인지 몰라"…측근 지지 호소한 진성준, 檢 불기소 이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 때 다중을 대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지만, 행사가 선거운동 목적이라는 걸 몰랐다면 죄를 물을 수 있을까. 검찰이 최근 이 같은 사례에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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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신고한 수배범…"화장실 간다" 말에 코앞에서 놓친 경찰
경찰 이미지그래픽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힌 수배범이 화장실에서 도주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쫓고 있다. 2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경북 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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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6단체 “기업·국가경쟁력 심각하게 저하 ‘노란봉투법 심의’ 중단하라”
경제계를 대표하는 경제6단체가 ‘노동조합법 개정안 심의 중단’을 촉구했다. 20일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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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빼돌리고 주가조작 의혹…빗썸 실소유주 강종현 재판행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사업가 강종현(41)씨가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사업가 강종현 씨. 뉴스1 20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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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동산 거래 비리 의혹' 아난티·삼성생명 압수수색
검찰이 휴양콘도 운영업체 아난티와 삼성생명 간 부동산 거래 비리 의혹을 포착하고 관련 증거 확보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모습. 연합뉴스 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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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비자금 592억 어디로…‘금고지기’는 알고 있다
김성태 쌍방울그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유착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의 중점이 대북 송금 규모와 방법에서 쌍방울그룹 비자금의 사용처 규명으로 이동하고 있다. 수원지법 김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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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돈세탁 592억원 어디로…검찰 사용처 수사 돌입, 금고지기 실질심사 포기
쌍방울그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유착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의 중점이 대북송금 규모와 방법에서 쌍방울그룹 비자금의 사용처 규명으로 이동하고 있다. 수원지검 형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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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중 도주한 ‘라임’ 김봉현에 징역 30년
김봉현 법원이 1000억원대 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봉현(49·사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1심에서 징역 30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김 전 회장은 라임 펀드 사기 사건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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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했다 잡힌 김봉현 징역 30년…"반성 기미 없어 엄벌 불가피"
법원이 1000억원대 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봉현(49)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1심에서 징역 30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김 전 회장은 라임자산운용의 ‘전주(錢主)’로 지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