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軍, 우크라 수미 공습으로 어린이 2명 포함 최소 21명 사망"
구조대원들이 3월 8일 우크라이나 수미에서 러시아군의 공습 후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다.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동북부 도시 수미에 대한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어린이 2명을
-
북부 러軍 일부 진군…키이우 진입 교량에 폭약 놓고 대비[그래픽]
러시아의 침공 11일째인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소규모 편대로 러시아군을 매복 공격하는 등 진격을 저지하고 있지만, 사방에서 밀려드는 러시아군을 완전히 수비하지는 못하고
-
[김민석의 Mr.밀리터리] 푸틴, 우크라 점령보다 협상 염두에 둔 동시다발 제한전 위주로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작전 시나리오 "흑해함대와 크림반도 위협하지 말라" 러시아군, 3가지 축선으로 공격 드네프르강 완충지 구축 최우선 흑해함대 상수원과 교통로 확
-
쥴리 만났다는 안해욱 "최순실도 만나"…김어준, 급히 말 끊었다
친여(親與) 방송인 김어준씨가 TBS 라디오에서 김건희씨의 '쥴리의혹'을 또다시 꺼내들었다. 수차례 "쥴리를 만났다"고 주장했던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안해욱씨를 방송에
-
[더오래]붉게 물든 툴루즈…2200년 된 프랑스 제4도시
━ [더,오래] 연경의 유럽 자동차여행(21) 툴루즈는 파리, 마르세유, 리옹 다음으로 프랑스에서 4번째로 큰 도시다. A380을 만든 에어버스 본사가 있는 첨단 항
-
안동, 탄탄한 관광인프라 구축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
관광지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조명확충 사업 등 꾸준한 관광인프라 확충이 관광거점도시 경상북도 안동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견인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와
-
영산대 북극물류硏 “북극항로 진출에 정책지원 필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북극물류연구소가 주관한 ‘제10회 북극항로 국제세미나’가 지난 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북극항로란, 북극해를 통
-
美 “베이징 보이콧, 동맹과 논의한다”는데…한국은 조용, 왜?[뉴스원샷]
지난 19일 베이징에 세워진 대형 올림픽 로고. EPA=연합뉴스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직접 베이징 겨울 올
-
[이 시각] 美 대통령 부인 백악관 공식 크리스마스 트리 수령, 추수감사절 지나 공개
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22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2021년 공식 크리스마스트리를 수령했다. 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22일 백악관에서 공식 크리스마
-
찬란한 불국사, 알록달록 대릉원… 경주 단풍은 이번 주말 피크
경주 대릉원은 지금 울긋불긋한 단풍과 낙엽으로 가을 분위기가 물씬 흐른다. 11월 12일 찍은 모습이다. 백종현 기자 가을을 붙잡을 방법은 없겠으나, 오래 즐기는 요령은 있다.
-
[라이프 트렌드&] 6년간 관람객 380만 명이 즐겼다…'궁중문화축전' 인기 행사로 자리매김
올해 첫 봄·가을 2회 행사 마쳐 2021 궁중문화축전은 봄·가을 연 2회 열리며 98만여 명이 즐긴 힐링 축제가 됐다. 사진은 근현대 100년의 음악여행 ‘덕수궁이 들려주는 대
-
[더오래]‘물의 나라’…남프랑스 여행 거점 액상프로방스
━ [더,오래] 연경의 유럽 자동차여행(15) 물의 나라 액상프로방스 (1) 물의 나라 엑상프로방스 로똥드 분수. [사진 pixabay] 아를에서 방향을 돌려 이제 엑
-
돌 갈아 물과 시간으로 만든 색… 현대에 살아난 전통안료
문화재청 전통단청 시범사업으로 보수작업을 마친 전북 전주 경기전 실록각. 사진 김현승 대표 “이렇게 진한 색을 내려면 칠하고 말리기를 몇 번이고 반복해야 하는 시간과의 싸움인
-
[박현도의 한반도평화워치] 강대국에 둘러싸인 아프간, 분열로 국민 고통 이어져
━ 아프가니스탄이 주는 교훈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정권을 재장악하면서 지난 8월 16일 수도 카불 공항에서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려는 사람들이 항공기 탑승 계단에 매달려
-
[마음 읽기] 오래된 인연에 감사하며
원영 스님 청룡암 주지 나뭇잎 두드리는 빗소리가 그리도 차갑게 들리더니, 비 그치자 완연한 가을이다. 엊저녁에도 산책을 나갔다가 소매 끝이 싸늘하여 둘러보니, 가랑잎이 떨어져 앙
-
조종사 탄 K-에어택시…4년 뒤 서울 하늘 난다
2025년 국내에 하늘을 나는 택시가 도입된다. 글로벌 개발 경쟁도 치열하다.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의 에어택시 시험 장면. [사진 각 업체] 정부가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 국내 도
-
4년 후 뜨는 '하늘 나는 택시'...조종사→원격조종→자율비행 순
현대차가 우버와 개발한 도심항공교통(UAM) 비행체 컨셉트 모델(오른쪽 위 비행체). 아래는 한화가 개발 중인 UAM 비행체. [사진 현대차, 한화시스템] 4년 뒤인 2025년
-
[더오래]지금보다 고대에 더 번창한 도시…고흐 “천상에…”칭찬
━ [더,오래] 연경의 유럽 자동차여행(13) ━ 부드럽고 매혹적인 고흐의 아를 아를은 남프랑스 여행에서 위치상으로 프로방스 서쪽 끝에 있어 이곳에서 방향을 돌
-
제3회 중한무역투자박람회 준비 박차
제3회 중한무역투자박람회(中韓貿易投資博覽會)가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중국 장쑤성 옌청(鹽城)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근 옌청시위서기 차오루바오(曹路寶)는 옌청대표단을
-
[오영환의 지방시대] 포철 성공신화 DNA로 기술 벤처 메카에 도전
━ 창업 보육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가다 포스코의 창업 보육 센터인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건물은 가운데가 뻥 뚫렸고, 벤처 맞춤형으로 설계 돼 호평을 받고 있다. 송
-
여성인권 매맞든지 말든지…탈레반 돕겠다는 중국·파키스탄
탈레반 지도부 2인자 압둘 가니 바라다르가 지난 7월 중국 톈진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탈레반 과도 정부 치하의 아프가니스탄이 경제적 위기와
-
[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 아프간의 심장 와칸 계곡, 중국의 화약고 찌르는 단검 되나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새도 날아가다 깎아지른 산에 놀라고/사람은 좁은 다리 지나기 어렵구나./평생 살아가며 눈물 흘리지 않았는데/오늘따라 천 줄기나 뿌리는구나.(鳥飛驚峭嶷/人去難
-
中의 역린, 탈레반은 안다…일대일로 흔들 와칸 계곡 악몽
혜초와 고선지의 아프간 와칸 경로.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아프가니스탄 와칸회랑.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
-
[중국읽기] 중국도 아프간 수렁에 빠지나
‘학생들’이란 뜻을 가졌다는 탈레반(Taliban)의 중국어 한자 표기는 ‘塔利班’이다. 음역한 것이다. 이 한자 석 자를 중국 최대의 포털 사이트 바이두(百度) 백과사전에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