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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떨떠름한 이재오 최고위원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이재오 최고위원과 황우여 사무총장이 이야기를 나누고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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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끼리 비방전 이적·자해 행위"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향해 '경고 호루라기'를 불었다. 강 대표는 7일 "당 인터넷 홈페이지는 깨끗이 정리됐느냐"는 말로 하루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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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극우단체 돈받고 일본간 의원들
한나라당 사무총장인 황우여 의원과 같은 당 송영선 의원이 지난 5월 일본 방문시 일본 극우단체로부터 항공료와 숙박비 등 체재비용 일체를 지원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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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세력 하나로 묶기 나서나
민주당 한화갑 대표가 한나라당 내 의원 모임이 주최하는 세미나에 연사로 참여한다. 한나라당 내 최대 의원 모임 '국민생각'의 공동 회장인 김학송 의원은 4일 "'국민생각'이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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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전작권 발언에 한나라당 발끈
노무현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내용에 대해 한나라당은 강력히 반발했다. 특히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과 관련해 "(한나라당이)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는 대목에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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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경제의 허리(중견기업)'가 휜다
중앙일보 자매지인 이코노미스트가 '중견기업이 희망이다'라는 특집 기사를 최근호에서 실었다. 이와 함께 '지역 기업'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인디안'이라는 브랜드로 대기업을 위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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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김병준' 친 여세로 '문재인' 밟기 본격화
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기용설을 놓고 정치권의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이 이른바 ‘문재인 법무부 장관 카드’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밝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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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투표참여 인센티브제' 추진
중앙선관위는 26일 투표 참여 유권자에게 혜택을 주는 '투표참여 인센티브제'의 입법화를 추진키로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7.26 재.보궐 선거에서 보듯 최근 공직선거 투표율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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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표정
여야 지도부는 26일 밤 늦게까지 긴장된 표정으로 서울 성북을 등 4곳의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결과를 지켜봤다. 각 당 지도부는 투표가 끝나자 "최선을 다했다"며 애써 태연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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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을 때 아닌 '탄핵 세력' 논쟁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23일 서울 종암동에서 7·26 재·보선 지원유세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23일 오후 한강둔치 반포지구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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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호박·반박에 명박까지…한나라당 ‘박’깨지나?
잘나가던 한나라당이 요즘 삐걱거리고 있다. 시발은 지난 11일 치러진 전당대회다. 강재섭-이재오 양강 구도의 당대표 경선전이 대권주자 대리전 논란에 휘말리면서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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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강재섭 호' 새 진용 … 친박-친강 라인 약진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左)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강재섭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한나라당의 7.11 전당대회 이후 당무를 거부했던 이재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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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특정인맥이 당직 장악"
당무 복귀한 이재오 최고위원18일 오전 국회 한나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지난 전당대회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이재오 최고위원이 당이 민심을 따라가야 한다고 발언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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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무 복귀한 이재오 "당직자 중립적 인물로"
순천 선암사에 칩거 중이던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이 17일 당무 복귀 선언 뒤 상경을 위해 신발끈을 매고 있다. [연합뉴스] 대리전.색깔론 논쟁으로 심각한 경선 후유증을 앓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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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밝히는 자랑스러운 얼굴들
2006년 호암상 시상식이 끝난 뒤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쪽부터 예술상 수상자 박완서씨 모녀,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 한명숙 국무총리, 이건희 삼성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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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자존심 접은 프랑스 … 충격 받았다
중앙일보가 5회에 걸쳐 심층보도한 '영어교육 확 바꾸자'시리즈에 대한 반향은 크고 깊었다. 교육계는 물론 정치권.학계.학부모 단체들은 "영어교육은 단순히 제2외국어 습득의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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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부총리 - 한나라당 공방
이해찬 총리의 '3.1절 골프'논란이 3일 국회 교육위로까지 번졌다. 업무보고를 위해 출석한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한나라당 의원들의 표적이었다.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이 "이 총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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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인천서 반대 집회
한나라당은 23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개정 사학법 무효화를 촉구하는 촛불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박근혜 대표와 황우여 국회 교육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과 사학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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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사학법 중재안 거부
한나라당은 2일 김원기 국회의장이 제안한 사립학교법 개정 중재안 수용을 거부했다. 따라서 김 의장의 중재안 제시로 돌파구를 찾는 듯 했던 사립학교법 개정안은 또 다시 난항을 겪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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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또 만들자" "제대 사병 퇴직금 주자"…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참여정부 들어 부쩍 늘어난 위원회 등 기구를 확대하는 법안을 많이 제출했다. 감세를 당론으로 정한 한나라당 의원들은 감세법안과 함께 예산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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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협상 비준안 통과되던 날] 찬성 139, 반대 61, 기권 23
◆ 쌀협상 비준안 찬반 의원들 ※ 총 299명 중 223명 투표 참가, 당별.가나다 순 ■ 찬성 : 139명 ▶열린우리당 107명 강기정 강길부 강봉균 강혜숙 구논회 권선택 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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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부정 땐 1년간 시험 못 치르게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황우여)는 3일 대입 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하는 수험생은 해당 시험 결과를 무효화하고 이후 1년간 수능시험을 치를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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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등 주최 23일 안산서
한국의 정치.경제.교육.언론 등 각 분야 저명인사가 국내 공단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일 대 일로 인연을 맺고 이들의 한국생활을 돕는 '호스트 패밀리(Host Family)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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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 힘든데 연정 타령 그만"
의원들이 접한 추석 민심은 매서웠다. 특히 대연정 논란 복판에 있는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연정에 대한 거부감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토로했다. 당장 귀향 활동을 하고난 신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