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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베를린마라톤 우리도 달려요"
▶ 연습 중 전력 질주하고 있는 문정훈(맨오른쪽) 선수와 박정호 선수(오른쪽에서 둘째). [연합뉴스] "이봉주도 가고, 우리도 간다."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 32회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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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⑨스포츠] 82. 한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
▶ 1982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동할 당시 차범근 선수의 모습. 영원한 ‘왕별’차범근 한국이 스포츠에 눈을 뜨게 된 것은 1960년대 중반 경제개발이 본격화하면서부터다. 레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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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한국' 거꾸로 뛴다
한국 육상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15일(한국시간) 핀란드에서 폐막한 2005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트랙과 필드 종목 통틀어 단 1명도 결승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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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마라톤 13일 밤 '주목'
침체에 빠진 한국마라톤이 2005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부활을 꿈꾸고 있다. 13일 오후 8시20분(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남자 마라톤에는 김이용(32)과 제인모(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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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 '천덕꾸러기' 된 태백 선수촌
▶ 지난 20일 우슈 대표선수들이 돌과 흙먼지가 날리는 태백분촌 트랙을 돌고 있다. 트랙은 4레인밖에 없으며, 트랙 가운데 운동장은 돌이 많고 바람 때문에 잔디가 자라지 않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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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탁구여왕' 현정화 - 이분희 내달 12년 만에 만난다
▶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함께 우승을 이끈 현정화(왼쪽)와 이분희의 모습. [중앙포토] '지바의 남북 탁구자매' 현정화와 이분희가 12년 만에 재회의 기쁨을 누린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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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명가' 코오롱 삐끗
한국 마라톤의 '명가' 코오롱 마라톤팀이 흔들리고 있다. 팀 해체 소리까지 나오는 심각한 상황이다. 소속 선수들과 감독의 불화, 회사의 팀 처우에 대한 선수들의 불만이 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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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회, 황영조 10㎞ 기록 깨
전은회(배문고2)가 7일 과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8회 과천 전국고교마라톤대회 10㎞ 레이스에서 29분27초를 기록, 황영조(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감독)가 강원 명륜고 재학 시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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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100주년 기념 홍보대사 된 스타 14명
축구선수 박주영, 소설가 김훈, 농구선수 현주엽, 가수 성시경씨 등 고려대 출신 유명인 14명이 25일 이 대학 100주년 기념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날 어윤대 총장으로부터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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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달리기] 6. 자, 이제 달려볼까요
'행복한 달리기'의 마지막 회는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감독의 실전 강의입니다. 대회에 도전하는 분을 위한 조언입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인 황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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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장거리 신기록 제조기 이은정
▶ 고된 훈련을 마친 이은정이 6일 저녁 숙소에서 이어폰을 꽂은 채 책을 읽고 있다.박종근 기자 "달리는 게 재밌어요." 마라톤우먼 이은정(24.삼성전자.사진)은 웃으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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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달리기] 6. 자, 이제 달려볼까요
▶ 레이스 중 러닝화 끈이 풀리지 않게 단단히 매야 한다. 황영조 감독이 끈을 매는 시범을 보이고 있다. 김성선 기자 '행복한 달리기'의 마지막 회는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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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영조 독도수호 뱃길 마라톤 출발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감독(왼쪽에서 3번째)이 4일 부산에서 요트를 타고 '독도수호 뱃길 마라톤'에 나서기에 앞서 동반자들과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시드니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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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함께] “낙담하는 30대에 힘 주고 싶어요”
“이 어려운 시절, 혹시 낙담하고 절망에 빠진 30대들이 읽고 힘을 얻었으면 합니다.” 리더십을 주제로 한 카툰 에세이집 『리더가 넘어선 위대한 종이 한 장』(고즈윈, 2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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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마라톤] "발바닥 물집만 안 잡혔어도"
"절반은 만족이고, 절반은 불만입니다." 35㎞ 지점까지 2위로 달려 우승까지 기대했으나 마지막 스퍼트에서 뒤져 6위에 그친 김이용(국민체육진흥공단)의 표정은 비교적 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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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일보 서울마라톤] 황영조와 호흡 맞춘 김이용
▶ 김이용(左)선수가 26일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신동연 기자 그은 피부,푹 꺼진 눈두덩과 볼. 26일 한체대 운동장에서 만난 마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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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 마라톤 스쿨' 책 출간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제패 12주년을 기념한 책 '황영조 마라톤 스쿨'을 펴냈다. 마스터스 러너들이 건강을 위해 즐겁게 마라톤 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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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 강초현·신혜인 '입시생 스트레칭' 모델로
'사격 요정' 강초현(갤러리아.(左)) 선수와 여자프로농구 '얼짱' 신혜인(신세계.(右)) 선수가 입시생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제작된 스트레칭 체조 모델로 깜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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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역무원' 올림픽 성화 봉송
"남을 위해 몸을 던지고도 아무도 원망하지 않으며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당신은 올림픽 정신을 스스로 실천한 분입니다." 지난해 7월 서울 영등포역에서 열차에 치일 뻔한 아이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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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 지도자·목사·사업가 등 '제2 인생'
한국은 14번의 올림픽(동계 제외) 출전에서 156개(금47.은52.동57)의 메달을 거둬들였다. 일본국적으로 출전한 손기정옹의 메달을 포함해서다. 금메달을 딴 종목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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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달리기] 8. 진짜 마라토너가 되어보세요
▶ 팔은 일부러 흔들지 말고 어깨에 매달려 달리는 리듬에 따라 앞뒤로 흔들려지도록 힘을 빼고(上), 다리는 뒤꿈치가 먼저 지면에 닿도록 하되 보폭을 크지 않게 한다. 중앙일보의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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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3 새뚝이] 4. 스포츠
스포츠의 도전 정신은 아름답다. 새 얼굴들의 패기 넘치는 도전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뭔가 새로운 결실로 이어지면 더더욱 아름답다. 올해 스포츠계에도 변함없이 '새뚝이'들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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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日 스즈키, 한국 마라톤에 푹 빠졌어요
한국 마라톤과 깊은 사랑에 빠진 일본 여인이 있다. 스즈키 마도카(28). 전성기였던 1994년 그가 세운 5천m 최고기록은 15분52초. 한국 기록(16분7초)보다 뛰어난 선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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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중앙일보 국제마라톤] 중앙 국제 마라톤 이모저모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은 출발을 앞두고 개회사에서 "최선을 다하십시오.건승을 기원합니다"라며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한남규 중앙일보 수석부사장과 이대원 육상연맹 회장은 선수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