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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곧 국가경쟁력 새해엔 더 뛰어야죠
중앙일보는 '중견기업이 많아야 나라 경제가 강해진다'는 구호 아래 '파워! 중견기업' 시리즈를 8월 21일부터 연재해 왔다. 국내 최대 방제(防除) 업체인 세스코를 시작으로 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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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독일인과 유대인, 그 비극적 이중주 外
인문·사회 ◆독일인과 유대인, 그 비극적 이중주(오한진 지음, 한울림, 384쪽, 2만원)=기독교적 유럽사의 정치.사회.문화적 배경 속에서 유대인들이 어떻게 유럽을 유랑하게 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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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총수 新 세계지도] 글로벌 전략 찾는 이건희 삼성회장
‘글로벌 플레이어’가 된 재벌그룹 회장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져 보자. 삼성이나 현대자동차·LG 같은 대기업은 해외에서 올리는 매출이 전체의 60%가 넘는다. 기업인이 ‘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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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회장 "내년 47조 투자 … 일자리도 늘릴 것"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 후 재벌 회장들과 따로 만나는 것을 의식적으로 피했다. 이런 원칙은 아직도 유효하다고 청와대 참모들은 말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보고회가 열린 28일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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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7대 이슈로 본 2006 세계경제
2006년 세계 경제는 고유가와 높은 원자재 가격에도 불구하고 미국.유럽연합(EU) 등의 호황과 신흥국가의 급속한 발전으로 견실하게 성장했다. 하지만 미국에서 경상수지 적자 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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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되돌아 본 2006년 … 증시 제자리걸음
2006년 한국 증시는 기대만큼 아쉬움도 컸다. 상반기엔 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장밋빛 전망이 이어졌다. 그러나 납회일인 28일 지수는 연초보다 4%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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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중견기업] 씨앤비택 - 미국 경찰도 인정한 CCTV 카메라
소니.히타치 등 세계적인 업체가 시장을 휩쓰는 CCTV 카메라 시장에서 씨앤비텍은 '작지만 강한 회사'다. 창업 7년 만에 전 세계 60여 개국에 CCTV 카메라를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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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야 놀자] 해외 펀드와 환 헤지
최상길 제로인 상무해외 펀드 투자가 늘어나면서 환율 변동 위험과 환 헤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해외에 투자하는 펀드는 국내법에 의해 만들어진 역내 펀드(On-shore 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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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오 변호사의 해외투자가이드
최근 원-달러와 원-엔화의 환율이 많이 떨어졌다. 이에 따라 기존의 해외펀드 투자자 중 역외에서 달러화나 엔화로 펀드에 투자를 해 놓고 환 헤지를 해 놓지 않은 투자자들은 환차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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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문한 한국인 올해 200만 명 돌파
올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자 수가 사상 최초로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일 국토교통성은 21일 "이날로 한국에서 일본을 방문한 여행자 수가 200만 명에 달했다"며 "이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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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힘에 굴복한 태국
태국 정부가 자국 통화인 바트화 강세를 막기 위해 내놓은 강력한 외환 규제책 중 일부를 하루 만에 전격 철회했다. 규제책 발표 이후 주식과 외환시장이 요동치면서 자국 경제의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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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개미들의 '함정' 은 …
증시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5거래일이 남은 20일 현재 코스피지수는 1442.28로 지난해보다 4.5% 올랐다. 환율하락, 북한 핵실험 등 각종 악재가 끊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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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폰·타임머신TV '1조 클럽' 가입
LG전자 강신익 부사장(사진 오른쪽부터)과 윤상한 부사장이 올해 초 열린 엑스캔버스 TV 신제품 발표회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블루오션'을 올해의 경영 키워드로 삼은 LG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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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산업계 내다보니
올해 한국경제는 5%에 근접한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환율의 급속한 하락과 고유가, 계속되는 내수 침체에 북한 핵실험 등의 악조건 속에서 기대 이상으로 선전한 셈이다. 여기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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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침체 뚫고 수출로 경제 이끌었다
지난해 말 국내 굴지의 한 경제연구소는 "2006년을 한국 경제 르네상스(부흥)의 원년으로 삼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지부진하던 경기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복의 기미를 보이자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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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일자리' 더 줄어든다
내년에는 대졸 구직자들이 상장 기업에 들어가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라고 동아일보가 2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취업 전문업체 인크루트는 최근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에 상장된 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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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환경 내년엔 나아질 것" 작년엔 81%, 올해는 6%뿐
내년 돼지해를 맞는 기업들은 현저히 자신감을 잃어버린 표정이다. 내수 회복은 더디고 수출 증가율도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 환율.유가.선거.북핵 문제 등 각종 변수가 쌓여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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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영의 가장 큰 변수는 환율
100대 기업 CEO들이 내년 경영을 자신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환율과 내수다. 세 곳 중 두 곳꼴인 66%(2개 복수응답)가 환율이 내년 경영의 가장 큰 불안 요인이라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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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억굴려 부자 되기②] 저평가된 토지 노려라
2007년 토지 시장은 지난 5년간 시장과는 달리 대형 호재와 치명적 악재가 겹치고 있어 시장 전망이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다. 먼저 대형 호재 요인을 보자면 제17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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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벤츠, BMW에 뒤지는 이유
도요타는 일본에서 20,30대 젊은 층보다는 40,50대 중년층이 즐겨 탄다. 소위 차를 좀 아는 사람들은 혼다.마쓰다.수바루 등 개성이 강한 차를 탄다. 한국의 그랜저쯤 되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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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달러 약세 엔화 대비 8% 하락"
세계적으로 달러 약세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말까지 달러 가치가 일본 엔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약 8.6%, 중국 위안화에 대해선 4.4%가량 평가절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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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내 중국펀드만 왜 이래?
"어, 내가 가입한 중국 펀드 수익률만 왜 이렇게 낮지?" 중국펀드가 올해 금융상품 중 최고의 수익률을 올렸다는 소식을 접한 회사원 조현재씨는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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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900원 밑돌 가능성 커"
김동진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14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내년 원-달러 환율이 900원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 이에 대비하고 있다"며 "정부가 환율 문제에 대해 시장원리만 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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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망하는 날] ④ 누가 '한국 탈출' 탓할 수 있나
부동산값이 천정부지다. 환율은 급전직하다. 내년이면 대선이다. 사람들은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정부는 괜찮다고 한다. 1997년 외환위기 직전과 비슷한 장면이다. 96년 거품경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