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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페놀 나올 수 없는 유리병에 '비스페놀 불검출'…그린워시 기승
환경보호나 시민건강에 별 도움이 되지도 않는데도 제품에 '친환경', '무공해'라고 표시하는 이른바 '그린워시(green wash)'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제품의 특성과는 무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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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에 들어간 화학성분 뭔지, 물질 정보 깜깜이
아기와 어린이, 산모가 원인 미상의 폐질환으로 쓰러져 갔다. 그 원인이 마침내 가습기 살균제라는 사실이 밝혀진 지도 5년이 지났다. 239명의 사망자(환경단체 접수 기준)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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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2000년엔 사라진다던 결핵이 지금도 위험한 까닭은
지금 전 세계는 지카 바이러스로 인해 긴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유행 기준치의 4배가 넘을 정도의 독감이 기승 중이죠. 대체 의학이 얼마나 더 발달해야 우리는 질병으로부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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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된 아기 체중 덜 나가
미세먼지와 수은 등 환경오염물질에 오래 노출된 영유아일수록 몸무게가 덜 나가고 행동 발달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06년부터 5년간 산모와 영유아 7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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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서 기준치 430배 환경호르몬
어린이용 머리핀에서 허용 기준치의 300배가 넘는 납 성분이 검출됐다. 학용품인 지우개 중에는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프탈레이트가 기준치의 400배 이상 든 것도 있었다.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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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문구 등 121개 제품서 유해물질 검출
25개 가운데 한 개 꼴로 어린이 장남감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 등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환경부가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어린이 용품 3009개를 거둬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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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특집···올바른 생활로 면역력 키워 건강 지키세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된 ‘면역력’.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고 체내 병원균과 싸우는 면역력은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인체 방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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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생활로 면역력 키워 건강 지키세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사태를 겪으며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된 ‘면역력’.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고 체내 병원균과 싸우는 면역력은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인체 방어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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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공기주입보트 등 여름철 생활용품 17개 리콜 명령
간과 신장을 손상시키는 환경호르몬이 기준치의 178배 검출된 중국산 공기주입보트[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여름철 물놀이에 사용되는 공기주입보트와 수영복 등 17개 제품에 회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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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국 첫 조명 규제 … 실효성은 의문
21일 밤 서울시립대 이연소 교수가 서울 용산구의 한 주택가에서 창문으로 스며드는 빛의 밝기를 측정하고 있다. 이 교수는 “기준치 이상의 야간 조명은 신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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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반지 납 범벅 … 기준치 665배
세 살배기 아들을 둔 주부 김은정(34)씨는 장난감을 살 때 각별히 신경 쓴다. 아이가 하루 종일 만지면서 노는데 장난감은 중국산이 많기 때문이다. 처음엔 아예 식기로도 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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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지우개·지점토 … 유해물질에 둘러싸인 아이들 어쩌나
우리 아이 건강을 위해서라면 작은 용품이라도 친환경 제품을 선택하는 등 꼼꼼히 챙겨야 한다. [사진은 현재 출시된 친환경 제품 모음, 사진협찬: 모나미·굿필코리아·모닝글로리·H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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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유아용품 '친환경' 남발 막으려면
강민재한림대학교성심병원소아청소년과 교수 최근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잇따라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친환경·무독성 제품이라고 광고하는 제품 일부에서도 나왔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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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성분 어린이용품 12종 리콜
장난감을 비롯한 어린이용품에서 기준치를 훨씬 넘는 유해성분이 나왔다. 국가기술표준원은 1일 어린이용품(총 424개) 안전성 조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12개 제품에 대해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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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가방 3종서 중금속
어린이용 책가방에서 또 유해물질이 나왔다. 녹색소비자연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2일 “한국의류시험연구원 검사 결과 헬로키티(거화아이엔씨)·폴프랭크키즈(엠제이패션)·모모엘리(윙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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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물고 빠는데…" 불임 부르는 '짝퉁 뽀통령'
뽀로로 인형, 아이들 있는 집이면 보통 하나씩은 있다. 뽀로로 중국산 짝퉁인형을 들여온 일당이 붙잡혔다. 이 불법 인형에서 환경호르몬을 비롯한 유해물질 검출돼 24일 JTBC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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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뜨거운 물 붓고 전자렌지에 돌렸다간
유리는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되지만 꺼낼 때 온도변화 때문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용 강화유리만 사용한다. [김수정 기자] 한 살배기 아들을 둔 주부 김태정(33·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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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술 백주서 환경호르몬 … 업계 1년 넘게 은폐
중국의 저질식품 공포가 주류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술 백주(白酒)에서 기준치의 최고 8배에 가까운 내분비 교란물질(환경호르몬)이 검출됐는데도 관련 업계가 이를 시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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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들어간 라면 전량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기준치를 넘는 발암물질(벤조피렌)이 포함된 가쓰오부시를 원료로 사용한 농심 라면 등 4개 업체 9개 제품에 대해 회수 결정을 내렸다. 식약청 손문기 식품안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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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사용? 락앤락 vs 글라스락 '전쟁'
밀폐용기 ‘글라스락’을 만드는 삼광유리가 경쟁사 락앤락에 대해 “환경호르몬이 없다는 허위·과장 광고를 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 삼광유리는 10일 “락앤락이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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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버스서 '웅~' 저주파 소음 장기간 노출되면…
저주파 소음은 귀로는 잘 들리지 않지만 장기간 노출되면 인체에 영향을 미친다 [사진=중앙포토]분당에서 서울까지 지하철과 버스로 출퇴근하는 임산부 박은영(32·여·경기도 성남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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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뒤섞인 몹쓸 필통·물감 …
학생용 물감과 장난감 등에서 기준치를 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신학기용 학용품과 완구류 35개 제품에 대해 ‘안전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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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플라스틱 식품 용기 안심하고 쓸 수 있나
며칠 전 물병을 사기 위해 기자는 마트를 찾았다. 판매대엔 PP(폴리프로필렌)·PET(페트)·트라이탄 등 다양한 재질의 물병이 진열돼 있었다. 비슷한 용량의 제품이라도 가격차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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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까지 좋았는데... 새집증후군에 울상, 해결책은?
이사 후 새집증후군과 인테리어 시공 냄새가 빠지지 않아 울상을 짓는 가정에 희소식이 있다. 바로 실내환경서비스 전문업체 ‘반딧불이’(ezco.co.kr)가 냄새‧원인물질을 영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