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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화재 불길 거의 잡혀/15만 에이커 태워
◎피해 최대 5억불 추정/주지사,방화범 체포에 현상 걸어 【로스앤젤레스지사】 4일동안 미국 사우스 캘리포니아주 대부분을 불바다로 만들었던 산불은 29일 오후 4시 현재 일부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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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장비부족·… 초기진화 실패/산불 올들어 왜 자꾸 일어나나
◎유난히 건조한날 많고 바람도 잦아/대부분 실화… 미리 막을수있는 인재 전국에 산불비상이 걸렸다. 계절적으로 건조한 봄철에 산불이 많은 점을 감안하더라도 올해는 18일 현재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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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묶이고 문잠겨 떼죽음/환자에 관리책임 맡겨 “사각지대”
◎논산 정신병원 불 【논산=특별취재반】 논산 정신질환자 34명이 숨진 현장은 사회의 무관심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었다. 숨진 사람들은 손발이 묶인채 불에 탔으며 문이 하나뿐인 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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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류민원 3월까지 매듭/백 내무/설 방범·물가단속대책 지시
백광현내무장관은 15일 정부이양기를 맞아 범죄·불법·무질서·재난·사고 등으로부터 국민생활을 보호하고 현재 계류중인 장기민원과 미해결 민원은 새정부 출범후 1개월안에 모두 완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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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소방시설 “허술”/시설·인력 태부족… 화재대책 시급
◎소방파출소 있는곳 분당·평촌뿐 대형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을 앞두고 있으나 분당 등 수도권 5개 신도시의 소방대책은 사실상 「속수무책」이다. 분당·평촌·산본·중동·일산 등 5개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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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전문화 위해「청」승격 절 실
9일은 제30회 소방의 날이었다. 지난해부터 소방법에 법제화되어 전국적으로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은 뜻깊은 일이다. 형식적인 의식행사나 훈·포상도 좋지만 실질적으로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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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도에 소방본부 내년 신설
내년부터 소방업무가 시·도 자치사무로 전환됨에 따라 현재 소방본부가 설치된 6대 도시 이외에 전국 9개 도에 내년 1월1일부터 소방본부가 신설된다. 내무부는 20일 오전 전국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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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은 자율적 시설보완이 지름길
남대문시장에서 최근 발생했던 대형화재는 건축물 자체가 부실하여 평소 화재 취약요인을 안고있는 가운데 그 시설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한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대형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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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신고·출동 지시 전산화
서울시 소방본부는 7일 화재신고접수·출동지시의 전산화, 소형소방차 증차, 소화전등 소방용수시설 증설 등 화재조기 진화를 목적으로 한 소방 력 보강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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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자제로 뛰는 사람들:8)
◎여는 넘치고 야는 극심한 “인물가뭄”/「민자=당선」 공천따기 총력/계파 안배싸고 “잡음” 클듯/평민·민주 부진… 민중·노총 지역골라 공략 여권강세지역인 강원도는 아직까지 각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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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선진국은 어떻게 막나|본사특파원 현지 긴급취재
천재지변이 없는 나라는 없다. 그러나 일단 재난이 일어난 다음에 피해를 최대한으로 줄이는 능력에 있어서 제3세계와 제1세계 사이에는 큰 차이가 생긴다. 제3세계의 재난대책이 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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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차원의 교통작전|헬기2대로 공중지휘|무전기든 교통경찰 3천명 현장배치
『반포동 아파트에 화재발생! 조처 바람!』 아시안게임 마라톤경기가 열리는 10월5일 상오9시31분 마라톤코스를 공중순찰 중이던 헬리콥터 2호로부터 다급한 무전연락이 서울시경 교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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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존정책의 전기
독립기념관 본관 화재사건이 던져 준 충격은 또 한편으로 우리의 귀중한 문화재들이 정말 안전하게 보존되고 있는가 하는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불교미술품이 많은 우리나라 문화재는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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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수칙 무시한「예고된 불행」|방재전문가 이규학씨
『이번 독립기념관 참화는 단순한 무면허 전공의 배선 잘못으로 봐서는 안되고 대형건물 신축공사장의 고질적인 방재영점이 또 드러난 것입니다』 방재전문가인 방재공의학연구소장 이규학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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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구청장·부 군수제 총선 후 실시
국회는 19일 내무위를 열어 주영복 내무·박찬긍 총무처 장관과 염보현 서울 시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내무부와 서울시의 직제·직급 조정과 부산 대아 호텔 화재 사건에 대한 보고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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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험물 취급 기능사
「현대는 자격증의 시대」라는 말이 생겨날 만큼 각종 자격·면허가 크게 유행하고 있다. 지난 3월14일 정부에서 발표한 자격면허 신고의무화 직종으로 규정된 것만도 5백52종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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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체제·진화장비 너무 허술
○…산불의 계절이 돌아왔다. 해마다 이맘때만되면 전국각지에서 산불이 일어나 애써심고 가꾼 나무를 잿덩이로 만들고 있다. 그러나 산불이 났을때 효과적으로 대처할수있는 진화체제는 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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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 뚫고 진화…무인 살 수기|원주소방서서 개발에 성공
원주소방서(서장 김석준)가 무인 살수 관창과「셔트」개방 기라는 새로운 소방기구를 독자적으로 개발, 밀폐된 지하 및「셔트」가 내려진 상가·점포·위험물 저장창고 등의 화재진화작업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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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 불 고층화
최근 들어 삼영화학 시흥공장 화재에 이어 동화「빌딩」 및 인천 대성목재화재사건 등 대형화재가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이들 화재는 화인이 「부주위에 의한 것이 97%로 대부분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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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내 진화』체제로
내무부는 10일 소방력기준(소방력기준)에 관한 규칙을 제정, 공포하고 앞으로 소방관서와 소방인력·장비 등을 이기준에 따라 확보, 5분내 현장출동·8분내 진화하는 완전 소화체제를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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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가 빚은 봄철의 사고
『빚쟁이가 빚 받는 것을 잊고 고양이가 쥐잡는 것을 잊는다』는 봄철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아지랑이가 아롱거리는 새봄은 온누리에 소생의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것과 함께 나른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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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내로 진화"소방대책 과학화|내무부 소방력 기준제도 도입|건물 밀집도·건폐률·기상등 근거로 산출|소방서·장비등을 확보
주먹구구식 소방대책이 과학화된다. 내무부는 24일 날로 대형화해가는 화재의 진압과 예방활동을 효과적으로 하기위해 미국·일본등 선진외국에서 실시중인 소방력기준(소방력기준)제도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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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민방위훈련 3월중순부터|통·반조직과 연결 군·경과 합동훈련도|백49종의 시설·장비 갖추기로|대원수첩 발급, 휴대를 의무화
내무부는 19일 76년도 민방위대원교욱훈련을 3월중순부터 12월초순사이에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유사시에 대비한 대피·경보·등화관제시설과 방독면·구급낭등 11개부문 1백49종의 민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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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악 기록한 대연 각 호텔 대화
지난 25일 바로 성탄절당일에 일어난 대연 각 호텔 화재는 연옥의 불길을 이 지상에 재현한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27일 현재 1백57명의 시체가 확인되었고, 64명의 부상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