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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만1000원 걸림돌…난폭운전 걸러낼 장치 활용률 20%뿐
버스와 택시, 1t 초과 화물차 등은 운행기록장치 부착이 의무다. 뉴스 1 과속이나 난폭운전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업용 차량에 의무적으로 부착하는 운행기록장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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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9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오후 10:30 여야 당대표 100분 토론에서 대선 정국 민심 진단 송영길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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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직격 인터뷰]"15년 생업 현장서 단련된 사다리차 경험대로 움직였다"
69명의 사상자(사망 29명 포함)를 낸 충북 제천 하소동 복합상가 건물(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 화재 참사가 오는 21일이면 발생 한 달을 맞는다. 비극적인 화재 참사 당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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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20) 영국에서 쓰는 영국 이야기(하) : 차(茶)의 나라? 차(車)의 나라!
신사의 나라, 차(茶)의 나라, 여왕의 나라 등등. 영국을 일컫는 표현은 여럿이다. 특히 차(茶)는 영국 내 문화를 넘어 전세계에 걸쳐 영향을 미친 부분 중 하나다. 티(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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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딸의 앨범 꺼내든 대구 여대생 아버지 “19년간 한 풀어주려 뛰어다녔는데 … ”
19일 오후 대구시 중구 남산동. 정현조(69)씨의 집 거실은 한낮에도 어둠이 내려앉아 있었다. 19년 전 대학 1학년생이던 큰딸 정은희(당시 19세)양을 떠나보낸 아버지의 얼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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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사건' 피해자 아버지 "문재인 정부, 진실 밝혀 딸 恨 풀어줘야"
19일 오후 대구 중구 남산동. 정현조(69)씨의 집 거실은 한낮에도 어둠이 내려앉아 있었다. 그는 19년 전 대학교 1학년이었던 첫째 딸 정은희(당시 19세)양을 떠나보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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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성폭행 사망 대구 여대생 아버지의 절규 "진실 밝힐 때까지 공소시효 없다"
"(내 딸이 억울하게 성폭행 당하고 숨졌는데)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공소시효라는 것은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이 사건을 전면 재조사해서라도 진실을 명백하게 밝혀야 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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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돋보기]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의 재구성
797건. 매년 미제로 남는 뺑소니 사건 수(경찰청 2011~2013년 통계 평균치)다. 지난달 말 전 국민적인 관심 속에 가해자를 찾는 데 성공한 ‘크림빵 아빠 사건’은 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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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비상 사태 대비용, 철도청 화물차 100대 구입
앞으로 화물연대 운송거부 등으로 인해 국가적인 물류대란이 발생할 경우 정부가 직접 산업현장에 화물차량을 투입, 긴급화물을 수송하게 된다. 철도청은 14일 "물류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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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복귀한 화물연대] 구조적 덤핑운송…불씨 남아
화물연대의 16일간에 걸친 운송거부 사태가 자진 업무복귀 결정으로 일단락됐다. 하지만 지난 5월에 이은 이번 운송거부 사태의 직접적 원인이 됐던 운송시장의 화물차 과잉공급은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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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다각화한 여수 '남해화학'
전남 여수산업단지 동쪽 끝자락의 광양만 50만평 대지에 자리한 남해화학㈜. 국내 최대 비료 제조업체의 위용을 뽐내듯 60m 이상 하늘 높이 치솟은 원형 탑들이 멀리서도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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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물류 개선 대책] 개별등록제로 '지입 폐단' 없애
정부가 27일 발표한 물류 시스템 개선 대책은 ▶개별 등록제 조기 시행▶물류 전문기업 육성▶물류거래 투명화▶물류 전문인력 양성 등이 핵심이다. 여기에는 물류대란을 불러온 원인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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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탄 맞은 업체들] 꽉막힌 수송 … 멈춰선 수출
화물연대의 운송 거부로 수출 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는 수도권에 산재한 기업들이 생산한 수출품이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와 부산항에서 발이 묶였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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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거부 5일째 표정] 천일등 23개 컨테이너 업체
○…포항 철강공단의 포스코와 INI스틸.동국제강.세아제강 등 주요 화주(貨主)업체의 물류부서 직원들은 이날도 회사별로 제품 수송대책을 논의했지만 화물차량을 더 확보하지 못해 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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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를 바꿔 경쟁력 키우자] 下. 땜질정책 그만하고 시장 살려야
포항에서 화물 운송거부가 이어지던 지난 8일 "부산에서 차량 2천8백여대가 화물운송을 중단하고 비상대기 상태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자 건설교통부 수송물류심의관실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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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컨테이너 기지는…]
경기도 의왕ICD는 수출입 화물을 모아 운송하는 내륙 화물 터미널이다. 수출 화물은 부산과 광양항으로 향하고 수입 화물은 두 항구에서 기지로 운송된 뒤 각 화주들에게 보내진다.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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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란] 의왕 컨테이너기지
내륙 컨테이너 집하기지인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의왕ICD)는 13일 긴박한 움직임을 보였다. 12일 밤 정부와 화물연대의 부분합의안을 부산지부가 부결시키면서 사태가 확산할 조짐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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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란] 부산항
정부가 공권력 투입 방침을 밝힌 부산항 주변과 부산 시내 주요 지점에는 13일 하루 종일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경찰은 화물연대 회원들의 화물운송 방해 등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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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응] 임시열차·軍차량 등 총동원
정부는 13일 물류대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비상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순위는 비상 화물수송에 모아졌다. 공권력 투입을 통한 불법행위자 구속은 이런 비상운송 행위를 방해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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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거부 수도권으로 확산
화물연대 부산지부가 무기한 운송거부에 돌입한 가운데 경찰이 부산지부 간부 회원 7명에 대해 사법처리 방침을 밝히는 등 화물연대와 공권력이 충돌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부산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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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화물차 물류대란 불러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태의 핵심인 지입차주 문제가 불거진 근본적인 원인은 최근 수년간 화물 물동량은 제자리 걸음인데 화물차는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화주로부터 물량을 받은 운수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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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공권력 충돌 위기
화물연대 부산지부가 무기한 운송거부에 돌입한 가운데 경찰이 부산지부 간부 회원 7명에 대해 사법처리 방침을 밝히는 등 화물연대와 공권력이 충돌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부산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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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行 화물선들 '빈배'로 출항
전국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 부산지부의 운송거부 사태가 3일째 계속된 11일, 부산항에는 적막감만 흘렀다.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를 잇는 1㎞ 구간 도로에는 운행을 멈춘 컨테이너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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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철판 없어 작업중단도
전국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 포항지부 등 소속 조합원들이 6일 현재 화물차량 운행을 닷새째 중단하자 일부 업체가 가동을 중단하는 등 피해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포항.창원.당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