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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표 1호 입건’ 산업계 술렁…로펌, 조직 확대 등 발빠른 대응
지난달 27일부터 본격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산업계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시행 채 한 달도 안돼 ‘대표이사 1호 입건’ 사례도 나왔다. 기업 CEO(대표이사)가 구속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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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신재생 30%", 尹 "원전 강국"…엇갈리는 기후·환경 공약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대선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이번 대선에서 후보들의 공약이 크게 엇갈리는 것 중 하나가 원전 문제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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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 거부"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협력사와 현장안전 분야 소통을 강화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1월 27일(목), 28(금) 양일간 김포건설본부, 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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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처법 시행 첫날, 재계 초긴장 “처벌 공포...과잉수사 안 돼”
지난 2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접근 금지를 알리는 인형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오늘부터 설 연휴까지 경비원 말고는 아무도 출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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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대재해처벌법 필요하지만 현실에 맞게 보완해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사흘 앞둔 2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한양건설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관계자가 일하고 있다. [연합뉴스] ━ 27일 강력한 처벌 중심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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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기업 상대 중소기업 집단행동 허용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장애인 직업훈련 편의점을 방문해 상품을 진열한 뒤 박스를 옮기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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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중소기업의 공동행동을 담합으로 보는 건 고정관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중소기업이 집단행동을 통해 대기업을 상대로 요구사항을 관철하는 것을 담합 행위로 보는 것은 고정관념”이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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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7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2.07 오후 5:58 부산시선관위, 제20대 대통령선거 홍보물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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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홍준표 현상에 '나 소통 잘하는거 아니구나' 깨달았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충남 아산 충남컨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대학생 대담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도 소통을 좀 한다고 생각했는데, ‘홍준표 현상’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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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도 빠졌는데…'2039년 탈석탄' 서명한 韓, 외신 "놀랍다"
영국 글래스고에서 진행 중인 COP26 기후회의. 연합뉴스 영국 글래스고에서 진행 중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한국 정부가 지난 4일 ‘글로벌 탈(脫)석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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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0만, 사이즈부터 다르다...인천 토박이가 본 인천경쟁력[월간중앙]
“개항기 인천의 근대문화유산, 역사를 거슬러 빛을 발하다” 〈최원식〉 “바이오 클러스터, 수소 산업, 항공정비로 경제구조 고도화” 〈박남춘〉 ■ “냉전체제 해체 이후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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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속 촛불로 버티는 중국…이번엔 상대 잘못 골랐다
전력난으로 중국 남부 광둥성 제조업 거점인 둥관 산업단지에 있는 한 공장에 불이 꺼진 모습. [AFP=연합뉴스] 중국이 그야말로 '깜깜'하다. 정전으로 도로 신호등이 꺼지고,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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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미래 에너지] 2050년 탄소 중립,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기술’에서 답 찾는다
기술 혁신 나선 에너지 공기업들 강원 양양 양수발전소 전경. 전력수요가 적은 심야의 저렴한 전력을 이용해 하부 저수지의 물을 상부 저수지에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커지는 낮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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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거대한 몽상’…산·학 생태계 금갔다
━ [SPECIAL REPORT] 탈원전 4년 ‘어두운 그림자’ 최근 탄소중립위원회가 내놓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을 계기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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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일간 바다밑 6.9㎞ 뚫었다…세계 5위 '보령해저터널' 기적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충남 보령시 신흑동 보령해저터널 공사현장. 길이 6.9㎞의 해저터널 구간 중 가장 지대가 낮은 지점에 도착하자 머리가 쭈뼛 섰다. 해저터널 위 해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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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쓰는 주민 35%뿐, 수돗물은 61%···북한이 인정한 현실[뉴스원샷]
지난 2014년 미 항공우주국(NASA)이 촬영한 한반도 사진. 한국(남한)은 불빛으로 가득찬 반면 북한은 어둡다. 북한은 주민 가운데 실제 전기를 사용하는 비율이 35%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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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탈원전’과 거리두는 與…‘탈원전'대신 '탄소중립’?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정상토론세션 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탄소중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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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하는 부·울·경] "울산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은 메가시티 조성의 추동력”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 2월 울산 신항에 조성 중인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단지를 방문했다. 송 시장은 “울산이 에너지 거래의 국제적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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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의 미래를 묻다] ‘2050 탄소 제로’ 달성에 소형원자로가 절실하다
━ 지구온난화의 미래 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특별공훈 교수 2009년에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에 APR 1400 원자로 4기를 수출했다. APR 1400 원자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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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명 숨진 장난감 공장 화재에서 시작된 세계 산재 추모의 날 아시나요
"선진국 어린이들의 꿈이 담긴 장난감을 만들기 위해 개발도상국 노동자들의 피와 죽음이 묻어 있다." 1993년 5월 태국의 한 장난감 공장에서 불이 났다. 188명의 노동자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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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선 가라앉혀라" 정주영 회장이 만든 서산 간척지, 첨단산업지로 뜬다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이 서산방조제 공사현장을 누비며 공사를 독려하고있다. 중앙포토 ━ 정 회장이 유조선 이용, 간척한 땅 현대그룹 고(故) 정주영 회장이 조성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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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로 집에 못 돌아온 아들·동생, 지금도 계속 죽어나간다"
영하의 날씨, 텐트 사이로 들어오는 칼바람을 맞으며 새해를 맞은 이들이 있다. 산업재해로 사망한 가족을 둔 산재 피해 가족이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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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건설&부동산 특집] 대우건설, 기업가치 높여 4분기 실적
대우건설의 올해 4분기 경영실적이 주목된다. 매년 고질적으로 반복되던 4분기 실적 하락으로 현장 리스크 관리에 숙제를 남겼던 대우건설이지만 올해 4분기는 예년과 달리 높은 경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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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정부여당 노동입법 말만 하는 사이, 14일간 32명 죽어"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14일동안 적어도 실종 1명을 포함한 32명의 노동자들이 떨어져 죽고, 부딪혀 죽고, 깔려 죽고, 숨 막혀 죽고, 불에 타 죽고, 끼어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