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22) |우정 80년|강직순

    갑신정변의 실패로 우정 총국이 제대로 일도 해보지 못 한 채 문을 닫자 화려했던 모든 계획은 일장 춘몽이 되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직원으로 채용됐던 일인 2명에 대한 처

    중앙일보

    1971.04.02 00:00

  • 막후에 대규모 국제조직

    국제 금괴 밀수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남대문구 경찰서는 18일 금괴 밀수 연락책인「말레이시아」국적의 중국인 왕보용(25)과 국내 운반책 한국인 정수연(39), 정진모(31)판매책

    중앙일보

    1971.03.18 00:00

  • 일지, 신랄히 비판

    【동경23일 합동】지난 20일「사이공」을 떠나 「홍콩」대북 대만을 거쳐 우리나라에 되돌아온 대한항공의 「보잉」707기가 한국 영공에 들어왔으나 김포공항 통제소의 지시로 착륙못하고

    중앙일보

    1971.01.23 00:00

  • 주 중공 가대사관

    【홍콩8일AFP합동】초대 중공주재 캐나다 대리대사로 임명된 존·프레이저씨는 8일아침 5명의 대사관직원을 대동하고 기차편으로 홍콩에서 북평으로 떠났다. 프레이저대리대사는 떠나기앞서

    중앙일보

    1971.01.09 00:00

  • 주목되는 국세청의 CPA과세 처리|1억6천만원과 4천만원의 차이

    우리나라에 지점을 설치, 운항중인 외국항공회사에 대한 첫 과세조치가 홍콩에 본사를 둔 영국 CPA항공의 강경한 항의에 부딪쳤다. CPA는 67년 7월부터 69년말까지 부과된 1억6

    중앙일보

    1971.01.06 00:00

  • (1)|영 비스뉴스 특파원|이요섭

    오늘부터 중앙일보에 독점 연재되는 이 수기는 사선을 뚫고 기적적으로 돌아와 프놈펜에서 쉬고 있는 영국계 비스뉴스 사의 이요섭 특파원(37)이 엮어 방콕에서 급거 프놈펜으로 달려간

    중앙일보

    1970.12.09 00:00

  • “꿈만 같다”가족들 환성

    월남전선에서 취재 중「베트콩」에 납치됐던 이요섭씨(37·영국「비스뉴스」소속)가 살아 나왔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이기자의 가족들은『정말이냐』고 환성을 올리면서『꿈만 같다』 고 기뻐했다

    중앙일보

    1970.12.07 00:00

  • 아무도 몰라본 배우「록·허드슨」

    「윈체 스터 총73」,「9월이 오면」,「자이언트」등으로 널리 낮익은 미국의 미남 배우「록·허드슨」(46·사진)이 이틀동안 서울관광을 즐기고 5일 아침 항공편으로 일본으로 떠났다.

    중앙일보

    1970.12.05 00:00

  • 한국선수단 안착|「방콕」「돈·무앙」공항에

    【방콕=외신종합】한국선수단 제l진 1백32명이 장덕진 단장의 인솔아래 2일 하오 6시30분(한국시간)이곳「돈·무앙」공항에 안착, 숙소인 마노라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이날 공항과

    중앙일보

    1970.12.03 00:00

  • 한국무역회관 개관|홍콩에 이 상공주관

    【홍콩5일로이터동화】이낙선상공부장관은 5일 밤 이곳에서 한국영사관 직원과 홍콩 정총 고위관리들이 다수 참석한가운데 한국무역 센터 개관식을 주관했다. 홍콩 부둣가에 세워진 이 20층

    중앙일보

    1970.10.06 00:00

  • (2)차이나·포스트지 발행인 여몽연

    직업여성이 직무에 대한 충실과 가사를 조화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낸시·유·황(여몽연) 여사의 경우는 예외인 것 같다. 여사는 그냥 미시즈·강이라고만 불리기를 원하

    중앙일보

    1970.09.23 00:00

  • 의원 외유에 얽힌 내막

    정부-여당은 새해 예산안 작성을 거의 마쳤다. 얼마 있으면 국회에서 이 예산안을 심의해서 나라 살림이 확정된다. 의원들은 예산심의에서 자기 소속 상임위원회의 소관 예산을 증액하는

    중앙일보

    1970.08.24 00:00

  • 세관원과 짜고 밀수

    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은 13일 세관원등 관계직원과 짜고 태국에서 2천만원상당의 금괴·녹용등을 밀수입, 국내시장에 팔아온 김봉녀씨(30·여·서울서대문구홍제동312)·백우종씨(40)

    중앙일보

    1970.06.13 00:00

  • 두 독일인, 금괴대량밀수

    치안국외사과는 30일하오 6시40분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대규모 국제금괴밀수단의 한국운반책인 독일인 후너·바흐씨(46)와 귄터·루트비히씨(29)등 2명이 대량의 금괴를 밀수입

    중앙일보

    1970.06.01 00:00

  • 간사 직 싸고 설전한 두 의원

    신민당 경남도 당 개편 대회에 참석하는 유진산 당수의 첫 나들이는 김수한 대변인과 신동준비서 실장만이 수행한 조촐한 일행에 경찰백차의 에스코트만이 눈을 끌었다. 29일하오 관광호로

    중앙일보

    1970.05.30 00:00

  • 북괴 주「캄」대사관원 철수

    【홍콩6일로이터·AP동화】북괴는「캄보디아」국가원수직에서 축출당한「노로돔·시아누크」공이 북평에 수립한 망명정권을 승인했다고 북괴평양방송이 6일 보도했다. 북괴에 앞서 중공·「루마니아

    중앙일보

    1970.05.07 00:00

  • (20) 적도의 상공을 날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자연미가 가장 아름답다는 적도직하의 나라, 더구나 수카르노와 일본 미녀 데위 부인과의 로맨틱한 사랑으로 알려진 인도네시아. 낯선 나라를 찾아간다는 뿌듯한 기쁨을 안

    중앙일보

    1970.04.22 00:00

  • 「아시아」직업여성의 실태|국제노동기구 창립기념 세미나서

    「아시아」의 직업여성문제 「세미나」가 국제노동기구창립 50주년행사로 11월27일∼12월8일 「홍콩」에서 열렸었다. 한국대표로는 최찬희씨 (한국노총소년·부녀전문위원)와 이필원씨 (한

    중앙일보

    1969.12.18 00:00

  • 세계속의 한국인들

    해외영주교포수는 60만 재일교포를 제외하고 68년11월 현재 약4만명이 조금 넘는 정도이고 비영주자까지 합하면 6만명에 가까우나 그중에는 재외국민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기 때

    중앙일보

    1969.08.14 00:00

  • 미국서 매력 잃어 가는 한국전자공업 투자

    우리나라의 외국인 투자환경은 동남아 어느 나라보다 좋은 것으로 믿어져왔으나 미국의 전자공업전문 주간지 Electronic News는 최근 서울 발신기사에서 『미국기업인들은 한국의

    중앙일보

    1969.08.12 00:00

  • 이수근 첫 공판

    위장간첩 이수근(45) 일당 4명과 여권「브로커」 성낙영 피고인(35) 등 3명 도합 7명에 대한 국가보안법, 반공법위반 및 간첩, 외환관리법 위반 등 사건 첫 공판이 10일 상오

    중앙일보

    1969.04.10 00:00

  • 「붉은 마수」의 발악 긴박의 15분|이수근체포…목격자의 수기

    『소름이 끼치고 아찔한 순간』이라했다. 지난달 31일 아침「사이공」「탄손누트」공항에서의 국제추격전 15분. 미국의 ABC「텔리비젼」주월특파원 이태흥기자(36)는 서울에 오려고 「프

    중앙일보

    1969.02.14 00:00

  • 홍콩공항서 난투극

    1967년 3월22일 위장간첩으로 판문점을 거쳐 한국으로 넘어온 전 중앙 통신부사장 이수근(45)은 다른 한사람과 함께 위조여권을 소지하고 해외로 탈출하려가다 「사이공」·「프놈펜」

    중앙일보

    1969.02.13 00:00

  • 서울통해 국제 은행사기

    【암스테르담(네덜란드)12일UPI동양】「암스테르담」경찰은「뱅크·오브·아메리카」에 예금이있는것처럼 꾸며 60만「달러」를 사기하려던 영국인1명과 호주인1명을 체포하여 12일 구속하는한

    중앙일보

    1968.08.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