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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국 양회(兩會) 뜨겁게 달군 ‘말말말’
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지난 11일 폐막했다. 중국 전인대(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들과 정협(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위원들은 분야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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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불호령 하루만에...홍콩 "750만 인구 전체 코로나 강제 검사"
홍콩이 전 인구 750만 명을 상대로 코로나19 집단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홍콩 매체 HK1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최근 홍콩에 코로나19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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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확진자 급증에 시진핑 불호령…“방역이 최우선 임무”
15일 홍콩 카리타스 의료 센터 응급실 바깥에 병실을 기다리는 코로나19 환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홍콩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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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최고의 북·중 전문기자 장쉰 아주주간 부편집인 별세
장쉰 홍콩 아주주간 부편집인 [아주주간 페이스북] 여러 차례 북한을 방문해 깊이 있는 북한과 한반도 기사를 써온 장쉰(江迅) 홍콩 ‘아주주간(亞洲週刊)’ 부편집인이 1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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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시시각각] 홍콩의 펜,베이징의 칼
홍콩의 대표적 반중매체 빈과일보가 홍콩보안법의 벽을 넘지 못하고 24일 마지막 신문을 발간하며 26년 역사를 끝냈다. 빈과일보의 24일자 1면. 연합뉴스 통심질수(痛心疾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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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국 선포한 마오쩌둥, 룽윈에게 ‘속 빈 강정’ 자리 줘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75〉 1954년 동북군구가 배포한 50군의 북한철도 복구작업 사진. 합성 흔적이 역력하다. [사진 김명호] 194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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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어디서 왔을까…4가지 가설, 그리고 의문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개념도. 중앙포토 지난 9일 중국 우한(武漢)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조사단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어떻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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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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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폭력배·깡패정권"···홍콩영사 사진 유출에 외교전 비화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 [AP=연합뉴스] ━ 국무 대변인, 중국이 폭력배 정권이냐에 "내가 그렇게 세 번 말했다" 모건 오르태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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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주도자 만난 美영사 포착···中 "美가 배후인 증거"
[사진 문희보 홈페이지 화면 캡처] 중국 매체들이 최근 홍콩 시위 주도자들과 미국 영사가 만나는 장면이 포착된 사진이 온라인에서 공개되고 있다며 이는 홍콩‘범죄인 인도 법안’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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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 테러단’ 엄지척한 홍콩의원···부모 묘 훼손당했다
홍콩 정부의 ‘범죄인 인도법’ 추진으로 촉발된 홍콩 시위 사태가 최근 홍콩 내 친중과 반중 세력 간의 충돌로 격화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선 홍콩 주둔 중국 인민해방군이 개입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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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뭐든 가짜”…中 신문사 사장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
시진핑 중국 주석(왼쪽)과 구줘헝이 트워터에 올린 시진핑 주석 사진[연합뉴스, 구줘헝 트위터 캡처] 친 중국 성향 홍콩 신문 홍콩 성보(成報)의 구줘헝(谷卓恒) 회장이 최근 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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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예권 "천재가 아닌 노력파 연주자로 남고 싶어요"
ART & CLASSIC 분야의 ‘2018 2030 파워리더’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선정됐다. 지난해 세계적 권위의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클래식의 저력을 다시 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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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하나로 부동산 광풍을 몰고온 사나이!
중국의 개혁개방하면 으레 덩샤오핑을 떠올립니다. 그가 오늘의 중국을 만든 전략적 설계, 즉 개혁개방을 선도한 인물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각론으로 가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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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문화대혁명 50주년 교훈…개인 숭배가 낳은 권력 남용 막아야
유상철 논설위원살다 보면 잊고픈 기억이 있게 마련이다. 국가도 그렇다. 다시는 떠올리기 싫은 부끄러운 역사가 있다. 중국의 경우 ‘10년 대동란(十年浩劫)’으로 불리는 ‘문화대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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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갈 길이 멀다"…중국, 미일의 TPP 타결에 불만
중국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과 관련, "갈 길이 멀다"는 반응을 보였다. 중국이 제외된 데 대한 간접적 불만 표출이다.신화통신은 6일 "협상이 타결됐다고는 하지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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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연수생 사살한 일본 순경에 무죄…중국 반발
홍콩 문회보(文匯報)는 3일 일본 최고재판소(대법원)가 검문에 불응한 중국 연수생 뤄청(羅成·사망 당시 38세)을 사살한 일본 도치기현 가누마(鹿沼)경찰서 소속의 히라타 마나부(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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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아버지를 부사장으로 알아
[사진=중앙포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초등학교 시절 부총리인 아버지 시중쉰(習仲勳)을 부사장으로 착각했다고 홍콩의 문회보(文匯報)가 10일 전했다. 시 주석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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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폭발 때 뉴스 대신 한국 드라마 … “톈진TV 사장 물러나라” 비난 쏟아져
톈진위성TV가 방영 중인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지금까지 129명이 숨지고 44명이 실종된 8·12 톈진(天津)항 초대형 폭발사고가 중국 언론계의 민낯을 드러냈다. 사건 발생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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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자랑…중국 여성 모유에 단백질 다량 함유
매년 8월 첫째 주(1~7일)는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에서 지정한 '세계모유수유주간'이다. 이 기간을 즈음해 중국에서는 지난 20년간 중국 어머니들의 모유를 연구한 결과가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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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30만명 치료해준 ‘중화권 기부왕’ 위펑녠 타계
중화권 최고의 자선사업가인 위펑녠(餘彭年·사진) 펑녠실업 회장이 타계했다. 93세. 3일 홍콩 문회보(文匯報) 등은 그가 2일 새벽 1시경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30년 이상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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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망국의 주범 ‘철모자왕’ 경친왕 … 시진핑·왕치산 왜 연이어 거론하나
쩡칭훙 전 중국 국가부주석(왼쪽)과 부정축재로 청나라를 멸망으로 이끈 경친왕. [중앙포토] “조사와 처분을 받지 않는 철모자왕(鐵帽子王)은 없다.” 중국의 양회(兩會·정협과 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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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청년 창업이 중국 양회 최고 의제 될 것”
다음달 3일 시작하는 중국 양회(정치협상회의·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청년 창업이 뜨거운 의제가 될 것이라고 홍콩의 문회보(文匯報)가 23일 보도했다. 궈샤(郭夏) 중국신생경제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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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명이 떼로 공격 … 해경 10명 "죽을 수 있겠다 생각"
[사진 해경] 10일 오전 8시11분 전북 부안군 왕등도 서쪽 144㎞ 해상. 나포한 중국 어선을 끌고 가던 목포해경 소속 해경들 옆으로 중국 어선 네 척이 몰려왔다. 우리 측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