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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명환 "역시 닥터 K"
'닥터 K' 박명환(두산)이 화끈한 삼진 퍼레이드를 벌이며 팀을 5연승으로 이끌었다. 올시즌 탈삼진 타이틀의 가장 강력한 후보 박명환은 3일 잠실 LG전에서 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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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올스타 별들의 전쟁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한여름의 고전(midsummer classic)'으로 불린다. 최고의 스타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다는 뜻으로 '여름밤의 꿈'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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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최희섭·봉중근, 코리안 수퍼데이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승전보 릴레이'가 펼쳐졌다. 승전보는 담쟁이 덩굴로 유명한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울린 대포소리를 시작으로 중남미 푸에르토리코를 거쳐 철(鐵)의 도시 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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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만 16호 폭죽
'황금 독수리' 송지만(29·한화·사진)이 시즌 16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홈런 독주태세를 갖췄다. 송지만은 10일 대전 두산전에서 0-0으로 팽팽한 투수전이 진행되던 4회말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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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병현 '온정 사인회'
"용기를 주고 싶다." 카메라 앞에서는 소녀처럼 부끄러운 김병현(22.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대인 기피증'을 들먹일 만큼 공개석상에 나서길 꺼리던 그가 마운드에서처럼 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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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본즈 '번개 스윙' 신화 창조
"영원한 것은 없다. " 불과 3년 전, 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로저 매리스(전 뉴욕 양키스)의 시즌 61호 홈런기록을 넘어 70호 홈런 신기록을 세웠을 때, 당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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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찬호, 힘겨운 최종전 패전만 면했다
얻은게 없다. 218개 삼진을 잡아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을 깬 것이 유일한 위안이지만 잃은 것은 더 컸다. ▶▶▶[기록비교] 본즈 vs. 맥과이어 ▶▶▶ 배리 본즈 홈런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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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67) - 브렛 분
2001시즌을 앞두고 많은 이들은 시애틀 매리너스의 팀 전력에 회의를 가진 것이 사실이었다. 무엇보다도 지난해 포스트시즌의 깜짝 돌풍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팀을 떠난 알렉스 로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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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전, 풍성한 행사와 경품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프로야구 출범 20주년을맞는 이번 시즌 올스타전을 위해 풍성한 행사와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다. 다음달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앞선 1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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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병현 삼진쇼, 통산 10승 200K
김병현(22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거침없는 삼진 퍼레이드와 함께 시즌 3승을 따냈다. 김선수는 24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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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병현 2이닝 5K..시즌 3승째
김병현이 거침없는 삼진 퍼레이드와 함께 시즌 3승(2패)째를 따냈다.김선수는 24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5-5로 팽팽한 승부가 펼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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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비켜라 컵스' 세인트루이스 7연승 선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지구 선두를 달리던 시카고 컵스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마침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에 나섰다. 3연전 내내 부시스타디움을 가득 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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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신기록 사냥에 나선 수퍼스타들
올시즌은 미네소타 트윈스, 시애틀 매리너스, 시카고 컵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시즌 초반 약체로 지목되던 팀들의 거센 물결이 이어지며 그 어느 때보다 흥미있는 시즌으로 전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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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주간리뷰 - 4월 둘째주
1. 센트럴리그 요미우리의 위력이 돋보인 한 주였다. 지난주 요미우리는 숙적 주니치와의 원정 3연전을 2승 1무로 마무리하며 초반 기싸움에서 주니치를 압도했다. 이어 벌어진 요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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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57) - 매니 라미레스
야구에서 누상에 주자가 있을 때 주자들을 불러들일 수 있는 클러치 능력은 타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타점은 그런 클러치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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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예의 전당 (19) - 리치 애시번
1950년대의 뉴욕 팬들은 분명 운이 좋았다. 미키 맨틀(뉴욕 양키스)과 윌리 메이스(뉴욕 자이언츠), 듀크 스나이더(브루클린 다저스)라는 세 명의 위대한 중견수가 펼치는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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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14K 14승
순금보다 빛나는 14K였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27.LA 다저스)가 자신의 한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14개)을 세우며 시즌 14승 고지에 올랐다. 박은 30일(한국시간)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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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14K · 14승
순금보다 빛나는 14K였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27.LA 다저스)가 자신의 한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14개)을 세우며 시즌 14승 고지에 올랐다. 박은 30일(한국시간)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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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시 살아난 김병현 K투
'핵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사진)의 'K퍼레이드' 가 다시 가동됐다. 김은 28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 1과3분의1이닝 동안 4타자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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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시 살아난 김병현 K투
'핵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K퍼레이드' 가 다시 가동됐다. 김은 28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 1과3분의1이닝 동안 4타자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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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김병현 k퍼레이드
'핵잠수함' 김병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의 'K 퍼레이드' 가 다시 가동됐다. 김은 28일 (한국시간)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구원등판, 1과 3분의1이닝동안 삼진 3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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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병현 k퍼레이드
'핵잠수함' 김병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의 'K 퍼레이드' 가 다시 가동됐다. 김은 28일 (한국시간)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구원등판, 1과 3분의1이닝동안 삼진 3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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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가르시아 vs LG 스미스
삼성은 시즌 종반을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포스트시즌을 대비해 스미스라는 강타자를 내보내고 가르시아라는 투수를 데리고 왔다. 그리고 확실한 오른손 강타자가 없던 LG는 이를 놓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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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이종범, 연일 '장타 퍼레이드'
최근 이종범의 성적을 보면 두드러지게 두각되는 부분이 있다. 빠른 발을 이용한 도루도, 넓은 수비범위와 강한 어깨를 이용한 화려한 수비도 아니다. 고비때마다 시원스럽게 터져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