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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 이혼' 몸살인데…되레 이혼율 줄어든 웃픈 한국
지난해 서구에서는 코비디보스(Covidivorce)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뜻하는 코비드(Covid)와 이혼(divorce)을 붙인 말이다. 같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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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인구감소 7046명 역대 최대…줄어드는 속도 갈수록 빨라진다
올 10월 인구가 7046명 줄며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 자연 감소를 기록했다. 통상 인구 자연 감소 현상은 연말이 될수록 더 심해지는데, 올해는 10월 감소 폭이 이미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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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맞은 인구 자연감소…올해 결혼 20만쌍도 안 한다
올 10월 인구가 7046명 줄며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 자연감소를 기록했다. 통상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연말이 될수록 더 심해지는데, 올해는 10월 감소폭이 이미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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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에 친자 확인 된다고? 간통법 폐지후 DNA검사 급증했다
━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 확산 최근 사퇴한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의 사생활 논란이 뜨겁다. 조 전 위원장은 2013년 전 남편이 제기한 친생부인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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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10만원대로 뚝…‘이혼·상속 소송용’ DNA 검사 급증
━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 확산 최근 사퇴한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의 사생활 논란이 뜨겁다. 조 전 위원장은 2013년 전 남편이 제기한 친생부인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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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100명 중 6명 다문화, 어머니 출신은 베트남·중국 순
지난해 출생아의 6%는 다문화 자녀로 전체 출생 대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10월 대구에서 열린 다문화 합동결혼식 모습. [뉴스1]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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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생아 100명 중 6명은 '다문화 자녀'…비중 역대 최대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가 전체 출생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출생아 100명 중 6명꼴이다. ━ 다문화 출생아도 줄었다지만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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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째 인구 자연감소…1~8월 출생아 역대 최저
출생아는 계속 줄고, 사망자는 계속 늘며 인구가 줄어든 지 벌써 22개월째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 자연감소의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27일 통계청의 ‘인구동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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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부총리 꼭 필요…정년연장하고, 청년 주거복지 확대" [리셋코리아]
정부는 2006년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세웠다. 이후 200조원이 넘는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출산율 하락세는 멈추지 않는다. 덜 태어나고 더 늙어가는 인구 구조는 한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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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턱밑 하남·과천도 분만실 '0'…"인구 부총리 신설, 정년연장 논의할 때" [리셋코리아 인구분과 전문]
한국의 올해 출생아 수가 25만명에도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2012년 48만5000명에서 불과 9년 만에 반토막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자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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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구도 빨간불…4차 유행에 결혼·이혼도 급감
68개월 연속으로 출생아 수가 줄었다. 인구 자연감소는 21개월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한 7월에는 결혼과 이혼까지 모두 급감했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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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모든 것] 12. 사회·경제·문화적 변화
2021년 3월 9일 오전 광주 동구 강남요양병원에서 90대 입원 환자와 딸이 비대면 면회를 하던 중 투명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마주대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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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바람기'도 부활…봉쇄 풀리자 이혼서류 쏟아졌다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의 레이첼 살로몬(46)은 넉 달 전 10년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는 지난해 코로나19 봉쇄 기간 이혼을 결심했다. 사이가 좋지 않은 남편과 한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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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러브호텔...일본선 이런 '솔로 활동' 뜬다 [도쿄B화]
'혼자 놀기의 달인'이라고 자부하는 당신, 어디까지 해 보셨습니까? '혼고기(혼자 고기굽기)'나 '혼영(혼자 영화보기)' '혼술(혼자 음주)'이야 요즘 시대엔 어렵지 않은 도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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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여성, 20년간 2.6배 증가…임금소득 남성의 70%
여성의 정치·경제·사회적 역할이 커지면서 남성과의 격차가 조금씩 완화되고 있지만 ‘유리천장’의 벽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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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여성 1인가구 2.6배 늘어...임금 소득은 남성의 68% 불과
김종미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스1 지난 20년간 한국 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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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 역대 최소…올해 결혼 8만쌍 턱걸이
‘5월의 신부’ 역대 최소...5월까지 결혼 8만쌍 턱걸이.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올해 5월까지 결혼한 부부가 8만쌍을 겨우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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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4개월 만에 찔끔 증가…4월 출생아 2.2% 감소
4월 결혼이 1년 2개월 만에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2건(1.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18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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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에 베이비붐? 뚜껑 여니 최악 베이비 쇼크[독자 뉴스]
■ [독자와 함께 만드는 국제 뉴스] 「 글로벌 이슈에 대한 독자의 문의를 받아 중앙일보 국제팀 기자들이 궁금증을 풀어주는 코너입니다. -참여 : jglobal@j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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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합계출산율 0.88명…인구 또 7000명 줄었다
올해 1분기에도 인구가 자연감소했다. 출생아가 2015년 이후 계속 감소해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를 찍었다. 지난 3월에는 이혼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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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 재혼' 1000명 돌파했다, 최고령은 男97.8세, 女96.2세
'황혼재혼'이 늘면서 75세 이상 '초고령 재혼'에 골인한 사람도 10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재혼 최고령 남성은 만 97.8세, 여성은 96.2세였다. 8일 통계청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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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에서 국제결혼까지 평균 5.7일…혼인중단 10명 중 7명 "일년 이내"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국제결혼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포토·연합뉴스] 맞선에서 결혼식까지 평균 5.7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국제결혼 중개업소를 통한 혼인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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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인구 자연감소 예약…1월 출생아 역대 최소
‘아이 가장 많이 낳는 달’ 1월에도 출생아 역대 최소.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1월은 연중 가장 많은 아이가 태어나는 달이다.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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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공시가격 폭탄에서 아스트라제네카ㆍ한명숙까지(15~21일)
“집값 확인 순간 기절할 뻔” 16일부터 확인할 수 있었던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세종시 박 모(68) 씨의 반응이다. 3월 셋째 주(15~21일)는 일주일 내내 공시가격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