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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하키 심판 신정희양|하키를 인기 종목으로 만드는게 꿈
하키스틱으로 공을 몰고 가는 선수를 따라 쌍방팀이 엉켜든다. 하이볼. 반칙이다. 선수들을 따라 넓은 운동장을 달리고 뛰던 필드하키 심판 신정희양(26)의 날카로운 휘슬소리가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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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청소년배구 한국남녀대표 결단
제7회 태평양연안청소년배구대회(16∼24일·호주)에 출전할 한국남녀대표선수단이 13일하오 태능선수촌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이 대회에는 오는9월 서울에서 열릴 제1회 「아시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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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태풍이라도 원자탄 (히로시마 투하) 만배 위력
우리 나라 전역을 태풍권으로 몰아넣은 제10호 태풍 「어빙」은 북태평양지역에서 올 들어 10번째 형성된 태풍이다. 우리 나라는 9번째까지는 아무런 피해가 없어 올해는 태풍 피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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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즈성태자는 나의 친구|그는 미치도록 매력넘쳐"
■…「트뤼도」전「캐나다」수상과 별거중인 부인「마거리트」여사는 25일 영국의「찰즈」황태자가 그녀의 친구라고 말하고 남편과의 별거직후「케냐」를 방문중이던「찰즈」황태자로부터『당신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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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뛴 여자대회-세계여자농구 총결산
제8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은 공산권의 불참속에서도 비약적으로 발전한 서구「팀」들과 고전의 연속이었다. 즉 한국여자농구는 너무나 많은 취약점을 드러냈다. 『알찬 시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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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주의「프리·섹스」물결
【멜번=주원상 특파원】『구남(여). 당 방은 32세의 건강 여(남). 뜻 있는 남성(여성)과의 교제를 원함.』 우리나라 주간지 등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 구인광고. 그러나 호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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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신장 연간 9㎝씩 늘려 "성인 돼도 신체 발달 이상 없어"
호주의 한 의사는 키 작은 소년 50명의 성장률을 2배로 늘리는데 성공, 맬번의 「위텐홀」박사는 남성「호르몬」에서 유도해 낸「옥산드롤론」을 사용하여 이들 소년의 키를 연간 9㎝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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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여사 내일 테니스시범
세계여자「테니스」계에 길이 남을 명선수인 호주의「마거리트·코트」여사는「마트너」 「레이니·폭스」와 함께 3일 상오 l0시부터 서울운동장에서 시범경기를 포함, 한국의 양정순·이덕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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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사위 법제화엔 문젯점 많다-김주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은 인구 억제 정책과 관련하여 민법과 호적법을 개정하는데 있어서, 특히 「데릴사위」제도를 법제화할 방침이라고 발표함으로써 주목을 끌고 있다. 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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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목할 75년 인물에 키신저 부인
남성들로 구성된 국제여성감시자협회는 『1975년 가장 주목할 만한 여성』으로 「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의 부인 「낸시」여사를, 가장 주목할 만한 남성으로는 미국 「프로」축구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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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포드」·2위 「키신저」
【뉴욕 29일 동양】미 시사주간 「타임」지는 28일 최신호에서 각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올해의 남성」으로 「마야궤스」호를 탈환하고 「슐레진저」 미 국방장관을 해임한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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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세계 여성범죄|「월드·리포트」지가 조사한 각국별 범죄실태와 양상
최근 몇년동안 여성들의 범죄가 전 세계적으로 격증하고 그 수법도 악랄해짐에 따라 여성의 진출은 암흑가에조차 두드러지고 있다. 수차례에 걸친 75년의 미대통령저격사건, 서독·「아르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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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가족법개정 촉진의날」 정해|YWCA서 강연·가두계몽
「범여성가족법촉진회」를 결성(73년6월)한 여성지도자들은 9인소위(이숙종·이태형·김정례·손인실·김봉희·오춘희·김점순·박봉애·현기순) 와 각 여성단체별로 9월 국회상정을 향한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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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보장 요구한 「여성UN총회」|「멕시코」국제여성대회 결산
「평등·평화·발전」을 구호로 걸고 지난 19일 개막, 2주간 논란과 토론·욕설속에 계속되어온 멕시코 국제여성회의가 2일 말을 내렸다. 여성회의로서는 사상최대 규모이며, 참석자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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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림
얼마 전 미국에서인지 「우먼·리브」라는 여성해방운동이 일어나더니 금년에는 「유엔」에서 「여성의 해」라는 것을 정해놓고 그 물결이 우리 나라에까지 들어오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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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편물 의류 호, 수입 제한키로
【캔버라7일UPI동양】호주정부는 7일 한국 향항 인도 중공으로부터의 편물 의류,(니트·웨어)및 대만으로부터의 가구수입을 제한하는 두 가지 수입제한조치를 발표했다. 호주정부 성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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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국내외 여성운동을 돌아본다
UN이 「세계여성의 해」로 선포한 75년을 앞두고 74년의 국내외 여성계는 가장 분주한 한해를 보냈다. 여성해방운동가에서 여성투우사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미국·「프랑스」에서 「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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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차별 용어추방 유엔 공식문서에서
「존·매카디」「유엔」주재 호주 대표는 「유엔」공식문서에서 남녀차별 용어를 추방하자고 제의. 「매카디」대표는 「유엔」총회 예산위원회 연설에서 「남성」(MAN)이란 말을 써서 남녀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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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질된 가족법 개정안 수정은 될 것인가|관계자도 몰랐던 개정안 국회제출
1년 이상의 진통 끝에 마련되었던「범여성가족법 개정촉진회」의 가족법개정안이 국회상정과 함께 다시「변질소동」을 일으키고 있다. 촉진회 회장이며 유정회 의원인 이숙종씨가 개정안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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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녀 37%가 간통|호, 혼전 경험은 92%
호주의 기혼 여성 중 37%가 남편 이외의 남성과 간통한 경험이 있으며 25세 이하의 기혼 여성 12명 중 11명꼴이 혼전 성교 경험을 갖고 있다고 미국의 사회학자 「로버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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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사회
73년 여성계에 갑자기 인 물경 중의 하나가 가족법개정』이라는 물결이다. 그러나 이 요란하던 물결은 기약도 없이 해를 넘기고 말았다. 언제나 여성지위 향상을 위한 투쟁에는 이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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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 나이와 무관.
왕년의 영화계의 성의 상징이었던 「메인·웨스트」는 지난 17일 81회 아니면 82회, 또는 83회의 생일을 맞았는데 본인은 자기 나이는 「투웬티·섹스」(20 성)세라고 주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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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신장과 가족관계법
여성의 지위향상과 남녀평등의 헌법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법개정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의 여성단체들은 신민법제정 당시부터 민법의 친족상속법조항이 헌법의 양성평등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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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노총각 3만, 미국처녀에 구혼작전 대표에 명단 보내
「시드니」의 심리학자 「존·샌더즈」박사(49)는 호주의 노총각들에게 미국처녀들을 신부로 골라주기 위해 3만명의 노총각명단을 갖고 「샌프런시스코」로 원정, 중매작전을 펼 예정. 「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