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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북부 또 물난리…최고 530mm 폭우내려
주말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최고 5백3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1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지난달 31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1일 오전 1시쯤 임진강과 한탄강 지류인 차탄천이 범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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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홍수.더위로 지구촌 곳곳 '날씨와 전쟁'
[뉴욕.베이징.뉴델리.하노이 = 신중돈.유상철 특파원, 외신종합]세계가 '날씨와의 전쟁' 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미국 중동부와 중국.러시아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희생자가 잇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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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점검… 수해복구 제대로 했나]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기북부, 지리산 주변, 경북상주, 충북보은 등지의 주민들은 불안하기 짝이 없다. 지난해 입은 피해가 아직까지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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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국내 10대 뉴스]
▶김대중 대통령 취임 …정권교체 2월 25일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국민의 정부' 가 출범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선거를 통한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뤄낸 취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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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라과에 허리케인 강타…산사태로 1천명 숨진듯
니카라과에서 지난달 31일 산사태가 일어나 5개 마을을 덮치는 바람에 1천명 가량의 마을주민이 숨진 것으로 우려된다고 현지 관리들이 1일 밝혔다. 니카라과 수도 마나과에서 서북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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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호우 참사 유족 15억 손배소
지난 7, 8월 지리산 계곡에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인명피해에 대해 안내방송 등 방재 책임을 소홀히 한 국가를 상대로 수십억원대의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 지난 7월 31일 경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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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에 생활안정자금 융자…당정,수해대책 확정
이번 수해로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에게는 1인당 세대주 1천만원, 세대원 5백만원씩의 위로금이 지급되며 부상한 사람은 사망자의 50%의 위로금이 지급된다. 또 사망.실종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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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에 생활안정자금 융자지원
이번 수해로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에게는 1인당 세대주 1천만원, 세대원 5백만원씩의 위로금이 지급되며 부상한 사람은 사망자의 50%의 위로금이 지급된다. 또 사망.실종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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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본 강수량]강동구 하루 404㎜ '서울최고'
이번 서울.경기지역의 집중호우는 갖가지 강우 (降雨) 기록을 만들어 내면서 엄청난 인적.물적 피해를 가져왔다. 우선 8일 서울에 쏟아져 내린 3백32.8㎜의 비는 지난 19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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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쯔강 대홍수 상황]둑 3천곳 붕괴위기
갈수록 더 심각해지는 물난리. 양쯔 (揚子) 강 6천3백㎞의 양쪽 둑 (지류포함 3만㎞)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미 여기저기에서 일부 둑이 터졌고 일부 상류지역에선 하류 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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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기상이변 몸살…중국 최악의 수해
1백여명의 인명피해를 기록한 영.호남 기습폭우. 바로 그같은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이 지구촌 곳곳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홍수.폭염.해일.가뭄.산불…. 첨단과학으로도 명확하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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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가 할퀸 지리산]유가족표정·구조작업
*… "입장할 때 비가 올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한마디만 있었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 가족과 함께 지리산 대원사계곡에 야영을 하다 아내 朴미선 (33) 씨와 아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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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이번엔 살인태풍…1, 200여명 사상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 강력한 태풍이 엄습, 적어도 2백5명이 사망했으며 피해 규모가 밝혀지면 사망자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현지 관리들이 10일 밝혔다. 현지신문 더 타임스 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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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波 홍수 暖冬 지구촌 곳곳 기상이변 속출
[파리.워싱턴 AFP.DPA=연합]유럽지역의 혹한으로 인해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미북서부와 브라질에서도 홍수피해가 잇따르는등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재해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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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군인 47명 민간인 14명 가옥 8,900棟 침수
26일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28일 오후 6시 현재서울.경기.강원도 지역에서 군인.민간인 83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8천9백여동의 가옥이 침수돼 2만8천여명의 이재민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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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災보상논의 오늘 고위당정회의
이수성(李壽成)총리와 이홍구(李洪九)신한국당대표는 29일 총리공관에서 조찬을 겸한 고위 당정회의를 열어 경기북부 및 강원도지역의 수해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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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폭우피해 현장 이모저모
…집중호우로 댐 유입량이 늘어나 화천.춘천.의암댐등 북한강수계 각 댐이 수위조절을 위해 이틀째 초당 2천2백에서 5천의 물을 방류하고 있으며 소양강댐은 방류 한계수위인 1백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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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호우로 산사태 군막사 덮쳐 20명 숨져-강원도 철원
한밤중 내린 집중호우로 전방부대안 야산에 산사태가 나면서 흙더미가 내무반 막사를 덮쳐 잠자던 군인 20명이 매몰돼 숨지고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6일 오전4시25분쯤 강원도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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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수해복구비 4백50억 책정-구호비는 140억 배정
경기도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비와 재해구호비를590억4,200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27일 도에 따르면 유실되거나 파손된 도로.하천제방 등 공공시설 복구비 44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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工兵대대 앙골라파견 배경과 의미-安保理진출 앞둔 성의표시
한국이 유엔의 요청에 따라 앙골라에 공병대대를 파병키로 한 것은 내달 유엔총회에서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앞두고국제연합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조치라는 점에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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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는 기후
19세기 프랑스 물리학자이자 천문학자였던 프랑수아 아라고는『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날씨 예측에 학자적 명성을 걸 정직한 과학자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했다.그는 빛의 파장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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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政 긴급 대책회의
정부와 민자당은 26일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재해 취약지구의 근본적 해소와 작은 하천의 체계적 정비가 시급하다고 보고 내년 예산에 이를 적극 반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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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홍수 사망자 73명으로 증가
[뉴델리 AFP=聯合]인도 잠무 카슈미르州에서는 29일밤사이홍수로 23명이 숨져 1주일째 계속된 호우로 인한 사망자수가 73명으로 늘어났다고 PTI통신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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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인도.中.比도 大홍수-양자강 범람 사망 천여명
[다카.北京 DPA.AP=聯合]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한 홍수로 최소한 25명의 사망자와 2백여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인도.필리핀.중국에서도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방글라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