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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 19명 키우는 목사 “아픈 아이 입양해도 행복해요”
━ 신가족의 탄생 ④ 디지털 다큐멘터리 『新가족의 탄생: 당신의 가족은 누구입니까』를 연재합니다. 이 땅에 가족의 이름으로 살고 있는 이웃의 이야기를 그들의 목소리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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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가족의 탄생]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 장애 아동 열 아홉 거둔 베이비박스 목사
중앙일보의 디지털 광장 시민마이크는 디지털 다큐멘터리 『新가족의 탄생: 당신의 가족은 누구입니까』를 연재합니다. 이 땅에 가족의 이름으로 살고 있는 이웃의 이야기를 그들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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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홍대 골목 곳곳에 숨어있는 ‘toy story’ 들어보실래요?
“장난감 좋아하세요?”장난감 가게에 들어서자 사장님이 건넨 첫 마디입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장난감이 가득한 토이숍에 가니 입구부터 절로 미소가 나옵니다. 장난감은 어린이만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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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새내기 엄마아빠'가 알면 유익한 '어린이날' 알짜 정보
소파 방정환 생전모습. [출처 재단법인 한국방정환 재단] 5일은 제95회 어린이날이다. 흔히 어린이날이라고 하면 ‘방정환’이나 ‘공휴일’ 정도만 떠올리기 쉽다. 끼니를 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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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 (5)] 늑대와 춤을 출 준비가 돼있는가?
개 조련하는 방식으로 늑대 키울 수 없어... 야성적 인재 받아들이려면 CEO와 조직이 변해야 어느 날 지역 생활정보지를 뒤적거리고 있는데 이런 문구를 봤다면 어떨까.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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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왜 손이 없어?" 아이 엄마의 '기막힌' 대답
[사진 외부이미지] 과거 공개됐던 반찬가게에서의 훈훈한 사연이 다시 한번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애 엄마 수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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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가 된 디자이너 … “인간으로부터 휴가였다”
━ 염소처럼 풀 먹고 네 발로 사흘간 산 영국인 트웨이츠 스위스 알프스 초원을 힘겹게 오르고 있는 토머스 트웨이츠에게 염소 한 마리가 다가와 친구처럼 대하고 있다. 트웨이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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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의 맛집] “초록색 고추장에 바삭한 블랙 광어회…셰프가 도사 맞네”
| 푸드스타일리스트 김민지의 ‘도사’라스베이거스 VIP들 사로잡은 개성 있는 셰프스모그·조명 더한 한입요리는 화려함의 극치청각까지 즐거운 아삭아삭 참치 피자도 일품 김치 타피오카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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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청춘리포트] 여고는 내신 따기 힘들다? 고교생 토크 배틀
■깨끗한 여고, 더러운 남고, 연애천국 남녀공학?대한민국 고등학교 환상과 현실 사이고교 재학생이 말하는 여고·남고·공학론 「우리나라 학생들에겐 여고, 남고, 남녀공학(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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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연 1조원 번 영업·행복부장 구마몬, 지진 아픔 달래는 힐링천사 됐어요
#“자, 나오세요!”가바시마 이쿠오(蒲島郁夫) 구마모토현 지사가 갑자기 큰 소리로 외쳤다. 문이 열리고 둥글둥글 배불뚝이 검은 곰 한 마리가 등장하자 환호성이 터졌다. 구마모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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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다섯 빛깔 서로 다른 풍광, 지구의 비경 여기 다 있네
| 미국 국립공원 바람과 물이 빚은 브라이스 캐니언의 장관. 원형극장을 연상시킨다.누구에게나 여행지 버킷 리스트(Bucket List)가 있다. 죽기 전에 꼭 가 보고 싶은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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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호기심 대장 전인지, 전용 숙소 대신 선수촌 생활
“그 배지 저 주시면 안 돼요?”17일 리우 바하 다 치주카에 위치한 올림픽 골프 코스 내 연습장.올림픽 여자골프 개막을 앞두고 샷을 가다듬던 전인지(22·하이트)는 연습을 멈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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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배지 주시면 안돼요?" 추억만들기 나서는 호기심 천국 전인지
미국 플로리다의 디즈니랜드에 있는 코끼리 덤보 위에 올라탄 전인지. 호기심이 많은데다 우직한 모습이 디즈니 만화의 주인공과 닮았다고 해서 전인지는 `덤보`란 별명을 얻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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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브라질은 포켓몬 천국?…포켓몬고 직접 해보니
안녕하세요. 올림픽 축구 경기가 열리는 사우바도르에 머물고 있는 ‘축구 스토커’입니다. 전 세계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게임 ‘포켓몬고’에 대해서 다들 들어보셨죠? 브라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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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03만 명이 패스 끊어…순천, 꼭 가봐야 할 ‘내일로 성지’로
‘내일로’를 타고 순천역에 내린 이들이 할인 쿠폰을 받으려 줄 서 있다.27만3000여 명. 지난해 국내 철도여행 패스 ‘내일로’를 이용해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숫자다. 여름과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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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과 놀고 벌집 탐험 … 동두천·고양 ‘호기심 천국’ 열린다
동두천시 어린이박물관 ‘물놀이존’에서 어린이들이 물총을 쏘아 바람개비를 돌리고 있다. [사진 경기도]지난 19일 오후 경기도 동두천시 상봉암동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내 ‘클라이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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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의 아이슬란드 오디세이] ⑧ 아이슬란드의 터줏대감, 북극여우를 만나다
아이슬란드는 사람이 작아지는 땅이다. 양이 사람보다 많고, 자동차보다 달리는 말을 보기가 더 쉽다. 이곳에서 풍경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라 자연이고 동물이다. 그렇다 보니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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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어둠을 밝혀주듯 어둠은 빛을 보여주죠”
20년간 서울에서 자신이 누군지도 잊고 살아온 북한 간첩이 어느 날 갑자기 귀환 명령을 받는다. 실체 없는 추적자를 따돌리며 삶을 추스르는 ‘무늬만 스파이’의 긴박한 하루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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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 떨쳐낸 한글세대, 문지와 함께 역사를 건넜다
40주년을 맞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의 창립 주역인 평론가 김병익(왼쪽)씨와 김주연씨. 두 사람의 손때가 밴 책들이 뒤편 서가에 가득하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1980년대 대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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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라 … 드넓은 자유를 상상하며
오스트리아의 피아니스트·작곡가 프리드리히 굴다(1930~2000). 재즈 피아니스트로도 유명하다. 현재가 만족스럽지 않은 사람들은 미래의 시간과 공간을 끌어와 한 시절을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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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천 갈래 역사, 만 갈래 문화 ‘호기심 천국’
이스라엘 예루살렘은 기독교·유대교·이슬람교의 성지가 한 데 몰려 있는 복잡한 도시다. 올리브산 정상에서 보면 이슬람 사원과 교회, 유대인 공동묘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황금 지붕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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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통곡의 벽, 십자가 길, 사막의 요새…굴곡진 역사의 숨결 넘실~
마사다는 역사적인 요새이자 전망 좋은 관광지다. 성벽에 서면 그 너머의 사해가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이스라엘은 특정 종교의 성지만이 아니다. 되레 이스라엘은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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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예측할 순 없다”
[뉴스위크]“물론 죽은 사람과 살아 있는 사람의 다른 점은 수없이 많다.” 최근에 심리학자 리처드 와이즈먼 교수가 내게 말했다. “그중 하나는 죽은 사람의 경우 대화 상대를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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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과 겐지모노가타리의 나라
[월간중앙] 1천 년 전 궁중 섹스 스토리가 탄생하고, 도쿄대 출신 여성이 AV배우로 활동… 어린이들도 금단 세계로서 성의 동경(憧憬)이 아닌, 생활로서의 성에 일찍 눈떠 일본 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