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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합의문 정상 간 서명식 없어"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4일 열린우리당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결과를 보고하면서 "FTA는 법률 검토 작업을 거쳐 6월30일 서명할 예정"이라며 "국회 비준 작업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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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6월 방미 'FTA 서명식' 추진
한.미 양국은 노무현 대통령이 6월 말 미국 워싱턴을 방문, 조지 W 부시(Bush) 미국 대통령과 2일 타결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식을 갖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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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계 '투명한 대선'신사 협정 맺어
노무현 대통령과 정당 대표, 경제계 인사들이 9일 서울 효창동에서 열린 ‘2007 투명사회협약 대국민 보고대회’에 참석해 손을 엇갈려 맞잡았다. 앞줄 왼쪽부터 이희범 무역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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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 중동 최대 가전 공장 짓는다
이승창 대우일렉 사장左과 주안 알 카일리NIC 회장이 28일 맨발로 사막을 둘러보며 새로 건설할 공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중동의 금융.관광 중심지로 떠오른 두바이를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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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융합 에너지 공동 개발 시동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7개국의 공동이행협정 서명식이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한국의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등 7개국 대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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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ITER 공동이행협정 서명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7개국의 공동이행협정 서명식이 21일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등 7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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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2차 핵실험 안 할 것으로 믿는다"
한명숙 총리와 미하일 프라드코프 러시아 총리가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에서 열린 한·러 협정 서명식에 참석해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한 중인 미하일 프라드코프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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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판 EU' 목표 16개국이 뭉친다
제1회 동아시아 정상회의(EAS)가 14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목표는 '아시아 통합'이다. 이에 걸맞게 '하나의 비전, 하나의 정체성, 하나의 공동체'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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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수 STX 회장, 싱가포르 산업장관 만나
강덕수(사진(左)) STX그룹 회장이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림흥경(林勳强.(右))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장관을 만나 양국 기업간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STX의 계열사인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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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미 정상회담] "북한이 뭔가 느끼도록 새로운 메시지 보낼 것"
▶ “다녀오겠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노무현 대통령이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9일 출국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1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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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싱가포르 FTA 최종 협정문 가서명
한국과 싱가포르는 지난해 11월 실질적으로 타결된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후속 협의 및 법률적 검토를 마무리한 뒤 최종 확정한 협정문에 가서명했다고 17일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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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DB 가입
한국이 중남미 최대 금융기구인 미주개발은행(IDB) 가입을 추진한 지 26년 만에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정부는 16일 미국 워싱턴의 IDB 본부에서 개최된 가입 서명식에서 가입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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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한·일회담] 곡절 많았던 협상 과정
한.일 수교 회담은 14년간 진행됐다. 1951년 10월 20일 일본 도쿄에서 연합군 최고사령부(SCAP)의 중재 아래 열린 예비회담이 시작이다. 서명은 65년에나 이뤄졌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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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자흐 원유개발 참여 "7억~8억 배럴 확보"
▶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20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아스타나=최정동 기자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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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자흐스탄 20일 정상회담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카스피해 유전, 우라늄 광산 공동개발 등 양국 간 자원협력 강화▶한국 기업의 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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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내전 마침표 찍나
지난 21년 동안 200만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수단 내전을 종식시킬 돌파구가 마련됐다. 수단 정부와 남부 반군인 수단인민해방운동(SPLM)은 26일 케냐의 나이바샤에서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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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사망 1년… SOFA개정 내용
한.미 양국은 30일 외교부에서 심윤조(沈允肇) 외교부 북미국장과 랜스 스미스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 특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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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배반의 리더십
'배반의 리더십'은 반전과 감동의 리더십이다. 지지자들한테 돌팔매 맞을 각오를 해야 하기에 때론 비극적 리더십이기도 하다. 잘된 배반의 리더십은 공동체의 통합과 평화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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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대통령 내달 방한
리카르도 라고스(사진) 칠레 대통령이 다음달 15일 하루 일정으로 한국을 실무 방문한다고 청와대 박선숙(朴仙淑)대변인이 29일 발표했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라고스 대통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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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명 한·미 동맹 50년] 下. 군사이외 분야로 동맹 폭 넓혀야
냉전 붕괴 후 양국 국방장관 간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동맹의 조정 문제가 나오긴 했지만 북한 핵 위기(1993~94년)와 정권 교체(97년)로 흐지부지됐다. 국방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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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 反美감정 편승 경쟁
의정부 여중생 사망 사건 이후 반미(反美)감정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이에 맞춰 각 당 대통령 후보들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조지 W 부시 미국대통령의 사과와 한·미 주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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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러 선린관계 틀 다졌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상대방을 겨눈 핵탄두를 대폭 감축하는 역사적 협정에 서명하고 동반자 관계를 선언했다. 양국은 일단 미사일에서 핵탄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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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新밀월시대'
미국과 러시아가 '신(新)밀월시대'로 접어들었다. 양국은 핵무기 감축협상으로 밀월의 방향을 잡은 데 이어 이번 정상회담에서 에너지 안보분야에서도 중요한 협력의 전기를 마련키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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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역사공동연구기구 2월중 출범 합의
일본을 방문 중인 한승수(韓昇洙)외교통상부 장관은 22일 도쿄(東京)에서 다나카 마키코(田中眞紀子)일본 외상과 회담을 열고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와 관련, 역사공동연구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