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자총액한도제 예외 조항으로 완화, DJ 설득해 관철
━ 손병두의 ‘IMF위기 파고를 넘어’ ⑧ 정부·재계 기업 개혁 줄다리기 1998년 1월 13일 당시 김대중 대통령 당선인이 4대 그룹 총수와 첫 상견례를 했다. DJ는
-
정부 "국민이 의대 증원 원해" vs 의협 "필수의료 문제 더 중요"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이 10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의대정원 확충 규모 등을 주제로 열린 제24차 의료현안협의체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의대 증원을 논의해
-
한·미·일 '인도·태평양' 대화 첫발 뗐다…북·중·러 '불법 행위' 겨냥
한·미·일이 최초의 '인도·태평양' 대화를 열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러시아와 군사 협력,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긴장 고조 행위를 동시에 겨냥했다.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
-
美, 이스라엘·우크라 '올인'…韓관련 결산 국무부 1건·국방부 0건
미국 국무부가 2023년을 결산하는 사진을 모아 공개한 게시물에 한국과 관련된 사안은 단 한 건만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 국방부의 결산 게시물엔 한국과 관련된 사안이
-
中 국방부장에 해군 출신 첫 임명…대장 3명 포함 軍고위직 9명 숙청도
지난달 29일 둥쥔 신임 중국 국방부장이 헌법 선서를 하고 있다. CC-TV 캡처 중국이 2개월간 공석이던 국방부장에 사상 처음으로 해군 출신을 임명했다고 지난 29일 관영 매체
-
미국, G7에 러 동결 자산 386조원 압수 계획 제안…다른 나라 반응은?
미국이 러시아 동결자산 3000억 달러(약 386조원)를 압류하기 위한 주요 7개국(G7)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월간중앙] 파워 인터뷰 | “단순 훈계도 아동학대? 교권이 바로서야 학습권도 보장돼”
‘교권보호 4법’ 결실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 “법 개정에도 예산은 겨우 30억원 찔끔… 정부의 후속 조치 필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 했건만… 밥상머리 교육도 되살려
-
尹 대통령,도심 주택공급 현장 시찰…도심 내 노후 주거지 신속 정비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서울 중랑구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인 모아타운(소규모정비사업) 사업지를 찾아
-
[APEC 도전 빛나는 제주의 도약] “지속 가능한 성장, APEC 목표가 이미 구현되고 있는 도시”
2025 APEC 유치 선언한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듣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 15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제주도] “제주도민은
-
여야 예산안 합의…R&D 6000억 증액
여야가 21일 오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한다. 법정 처리 시한을 19일 넘긴 지각 처리다. 여야는 20일 예산안에 합의하고 합의문을 발표했다. 여야는
-
北 ICBM 두둔한 中…그럴 수록 한·미·일 뭉치고 한·중·일 멀어진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하며 “보다 진화되고 위협적인 방식”(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지난 18일 ICBM 발사 참관 현장 발언)의 무력 도발 기조를 이어가
-
김태효, 北 ICBM 도발 가능성에 “한미일 공동 조치 마련”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제2차 한미핵협의그룹(NCG) 일정을 마치고 17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후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
'억제' 강해지고 협상력은 떨어졌다…핵·미사일만 믿던 北 딜레마
지난달 23일 군사정찰위성 시험발사 이후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기술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한·미
-
김태효 "北, 이달 중 ICBM 발사 가능성"…긴장감 도는 한반도
한미 핵협의그룹(NCG) 2차 회의를 위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인근 덜레스 공항으로 입국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2월에도 북한의 ICBM 발사 가능성이 있다″
-
한국·네덜란드 '반도체 동맹' 공식 명문화…핫라인도 만든다
한국과 네덜란드가 ‘반도체 동맹’을 공식 명문화했다. 군사안보 분야 ‘동맹’수준으로 경제안보 분야인 반도체 문제에서 평상시 긴밀히 협력하고 공급망 위기 시 공동 대응에 나서겠다는
-
“서민들 불법 사금융 내몰리지 않게”…금융당국, 우수 대부업자 뽑아 혜택
금융 당국이 우수 대부업자의 저신용층 신용 공급 실적에 대한 비교·공시를 시행하라고 했다. 저신용층 신용 공급 실적이 좋은 대부업체에 대해선 제재 감면과 같은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
서민금융 늘리면 인센티브 준다는데…대부업체 시큰둥한 이유
금융 당국이 우수 대부업자의 저신용층 신용 공급 실적에 대한 비교·공시를 시행하라고 했다. 저신용층 신용 공급 실적이 좋은 대부업체에 대해선 제재 감면과 같은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
美의회서 ‘아시아판 나토’ 창설 TF 논의…"북·중 효과적 억제"
미국 의회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같은 집단안보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른바 ‘아사아판 나토’ 창설 구상으로, 10일
-
한·미 안보실장 "9·19 효력정지 北도발에 대한 절제된 대응"
지난 8월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발언하고 있다. 8일~9일 서울에서 열리는 3국 안보실장 연쇄 회동에선 캠프 데
-
전투기 4대 호위 받으며 빈살만 만났다…푸틴 이례적 순방길
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를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 악수하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우크라
-
尹 '불법사금융과 전쟁' 선포에도…법정 최고금리 꿈쩍않는 이유
정부가 불법 사금융 엄단 방침을 밝히면서 법정 최고금리 현실화 목소리가 다시 힘을 얻고 있다. 고금리 시기엔 법정 최고금리를 올려 대부업체 등의 대출 물꼬를 터줘야 서민들이 불법
-
“2년전 요소수 대란 되풀이될까봐”…중국 통관보류에 사재기 조짐도
중국 당국이 한국으로의 산업용 요소 통관을 보류한 가운데 지난 4일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인근 도로변에서 대형화물차 운전기사가 요소수를 구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물운송업체를 운
-
5일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野 요구대로, 특위 위원장 바꿨다
윤재옥 국민의힘(왼쪽)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중앙포럼'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국민의힘이 4일 더불어
-
이재명 "여·야·정 정책협의체 제안…간병비 급여화 서둘러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일 간병비 급여화 정책과 관련해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