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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탐나 쳤다|최기자 테러했다고 날치기가 자수
속보=동아일보최영철(31)기자 테러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대문경찰서는 사건 발생 45일째인 8일 밤 날치기 전과 2범인 서영호(27·일명원호·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46의977)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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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법정에 설 두 한국 변호사
1941년 부산 영선동에 있던 일군해군지정 「조선제망공장」에 방화한 혐의로 당시의 국방보안법에 의해 징역15년형을 확정 받았던 일본인「가네모리」(김삼건사)씨가 25년 만에 재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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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테라마이신」 10만 개 만들어
12일 하오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젖당으로 가짜 「테라마이신」(캡슐) 10여만 개를 만든 서석흥(29·성북 정릉동 896)을 약사법 위반 및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시중에 팔려던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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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회비 거둬 횡령?
서울시내 일부 국민학교에서 서울시교육위원회가 지시한 한도액을 넘게 기성회비를 마구 거둬 일부교사와 교장이 횡령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수사해온 서울마포경찰서는 15일 상오 그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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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 입건
속보= 「저울 추」를 깎아 건축철재를 부정 거래한 서울시내 27개 철재상에 대해 전면수사를 벌인 서울시경수사과는 5일 밤 대한철재사(김팔봉) 삼성철재상(김영수) 수도철강(박원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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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사건|「수사반 철수」의 안팎
세칭 고려인삼 부여 전매청에 대한 홍삼 부정 유출 사건의 검찰 수사는 『현지 수사에서 서울 수사』로 무대가 옮겨진 이래, 수사 방법도 속효성의 「덮치기 수사」에서 증거 포착을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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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속 기소 방침, 사표 낸 부장판사
【대구】속보=25일 대구 고검은 앞서 수회혐의로 구속영장까지 신청되었다가 기각된 전 대구지법 부장판사 김종승(39)씨에 대한 일체의 증거를 보완하고 불구속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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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더 큰 흑막 있다 검찰 가면 털어놓겠소"
속보=「백식구파」소매치기 단으로부터 1백1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입건되자 도주한 전시경수사과 근무 김일환 형사를 숨겨준 혐의로 19일 상오 용산 경찰서에 구속된「전라도 꼬마」와 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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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조합에 부정
검찰은 12일 상오 서울우유 협동조합의 외환관리법위반, 업무상횡령 혐의에 대한 수사에 나서 관계장부일체를 압수하고 전조합장과 현 전무 이재욱씨를 입건했다. 검찰에 의하면 서울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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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서 탈세
서울시경은 3일 왜식집 이학주인 오도선(55·서울중구 을지로1가23)씨를 조세법 처벌법위반 혐의로 입건, 관계 장부일체를 압수했다. 경찰조사에 의하면 이학에서는 64,65년 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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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레」전소
【부산】28일 상오5시30분쯤 부산시 동광동 2가16 현대「카바레」(주인 김복념·40)의류 보관실에서 연탄과열로 불이 일어나 「카바레」목조건물 1백여평과 비품일체 그리고 지하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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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비를 유용
26일 상오 서울 성동 경찰서는 서울 시내 「버스」 조합 (서울은행 을지로 지점 2층 소재) 이사장 박조술 (50·새한 「버스」 대표), 동부이사장 이주춘 (45·원효 여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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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봐 달라고 세무서에 증회
서울 중부 경찰서는 22일 한국 문화 인쇄 주식회사 (대표 김창환·45·서울 중구 을지로 1가)가 64·65연도 법인체 세금 부과를 적게 해 달라고 관할 세무서에 50만원을 증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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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등 허가에도 부정?
가짜 분유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정익원 부장 검사는 서울 시내 9개 보건소에 대한 전면 수사에 착수, 다방 유흥장 등 접객업소의 허가 사무에 대한 부정개재 여부를 파헤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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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전면 수사
경찰은 전국적인 규모로 교세를 떨치고 있는 왜색 종교인 천리교에 대해 「메스」를 가했다. 경찰은 천리교에서 일본자금을 들여와 정치적 기반을 굳게 하려고 획책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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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약회사서 탈세 장부 압수
서울지검 서연각 부장검사는 10일 하오 C제약(대표 조원준), D신약(대표 정원악), H제약(대표 우대규)에서 작년 1년 동안 약품생산량을 관할세무서에 허위신고, 각각 수백 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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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구매에 부정융자
정부사업관청에 대한 전면행정감사에 나선 검찰은 8일 농협중앙회 부정융자·농기구와 농약구매를 둘러싸고 많은 부정이 있다는 사실을 포착, 강제수사에 나섰다. 이날 상오 농협중앙회에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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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돈」 공장 서울서도 적발
20일 새벽 서울 청량리 경찰서는 서울 성북구 종암동 30의 18 박영화 (30) 여인 집을 급습 「메사돈」을 함유한 합성 마약 2㏄들이 주사약 1천여「앰플」과 「메사돈」 제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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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불 환전에 20원씩 용역비서 거액횡령
【부산】7일 상오 부산시경은 부산지법으로부터 중화민국 상선회사 부산대리점인 진동상사(대교동1가)와 미국「C·F·사프」(선박회사)부산대리점(중앙동4가)그리고 부산 항업협회에 대한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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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증회
조세 행정 조사반(서울지검 정명래 검사)은 16일 상오 중앙청과 시장 조합에서 3백여 만원의 탈세를 해왔다는 혐의를 포착하고 동 조합의 임원 개선을 둘러싸고 총액 50만원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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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의 횡령·탈세?
부산지검과 대구지검은 대한통운과 주요기업체들이 부산철도국과 관내 주요역 소화물취급관계자와 공모결탁해서 거액의 탈세를 하고있다는 정보를 입수, 관계장부일체를 임의제출케하는 한편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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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식모가 농간
식모의 농간에 경찰이 감쪽같이 속아 혐의가 전혀없는 다른사람을 사기혐의로 구속, 검찰에 송치했으나 열흘만인 3일하오 그 식모가 경찰에 잡혀 진범으로 밝혀짐으로써 경찰의 수사「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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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망신 수출」전면수사
수출용 원자재 수입업자에 대한 전면수사에 나선 서울지검 탈세 합동수사반 (서정각 검사) 은 27일 상오 1천만원의 부당 원자재 수입을 한 우일통상에 이어 삼기물산 대표 이준석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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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가 살인|식모에 모진 사형
17일 상오 고등교육을 받은 가정주부가 데리고 있던 식모를 [린치], 죽게 만든 후 병원에 시체를 팽개치고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마포구노고산동 25의7(1통8반) 손모(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