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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3년간 교육교부금 42조 과다 지출”…교총 “지금도 부족”
지난해 10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수호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출범 및 범국민 서명운동 선포식에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조희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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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긴장의 동북아…尹 “노동ㆍ연금ㆍ교육개혁은 필수”(12~17일)
12월 셋째 주(12~17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무인 우주선 오리온 귀환 #신혼부부 대출 #정년 연장 #이상민 #한중 외교장관회담 #노웅래 #선거구 #보육계획 #노인부부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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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年 임금동결은 삭감” 버스 총파업 예고…서울시 “전철·택시 증편”
━ 버스기사 임금, 최초로 2년 연속 동결되나 조장우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왼쪽)과 박점곤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이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총파업을 하루 앞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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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풀리지 않는 지하철 노사갈등...21일 교통대란 올까
서울 지하철 승무원의 운행시간을 두고 지하철 노사 갈등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다. [뉴스1] 서울 지하철 승무원의 운행시간을 두고 지하철 노사 갈등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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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공약에만 얽매이지 말고 이젠 시장친화 정책 펴라"
박승 전 한은 총재는 ’ 이념적 원리주의에서 벗어나 과감한 노동개혁과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의 국내 투자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인섭 기자] 박승(82) 전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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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노동개혁은 청년 일자리 창출, 재벌개혁도 병행해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국민 소득 3만 달러를 넘어 10년 내 5만 달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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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소방민원 원스톱 처리 시스템 구축 外
소방민원 원스톱 처리 시스템 구축 천안 서북소방서(서장 최경식)가 정보통신망을 활용해 민원인들의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는 원스톱 민원시스템을 구축했다. 서북소방서는 소방시설 완공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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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공모제는 졸속 정책 … 1명 뽑자고 여럿 좌절시켜”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총의 제34대 회장으로 안양옥(53·사진) 서울교대 교수가 21일 취임했다. 안 신임 회장은 이날 “곽노현 서울교육감 당선자가 교육정책을 조율할 TF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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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서울대’ 정부 재정지원 받되 간섭은 안 받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8일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서울대 법인화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1988년 2월 서울대에서 처음으로 법인화 논의를 위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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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승진 탈락 땐 퇴출"
서울대가 21일 오후 대학 입시의 자율권 확보와 교수 연봉제 도입을 골자로 한 장기 발전계획 방안을 발표했다. 대학 본관 유리창에 라틴어로 쓴 ‘진리는 나의 빛(Veritas 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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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3불정책이 대학 경쟁력에 암초"
서울대 장호완(지구환경과학부) 장기발전계획위원회 위원장은 21일 "교육부의 3불정책이 대학 경쟁력 확보에 암초 같은 존재"라고 비판했다. 이날 확정된 2025년까지의 서울대 장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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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단신] 가정의례준칙이 남녀차별적' 外
▶동덕여대 김경애(여성학과) 교수와 학생 이현숙(컴퓨터학과 4년.여성학 부전공)양 등은 지난 21일 '가정의례준칙이 남녀차별적'이라며 여성부에 남녀차별금지 및 구제법 위반으로 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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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발전안' 상당수 재탕… 알맹이 부족
교직발전종합대책안은 1999년 당시 교원정년 단축조치로 위축된 교원사기를 높이고 전문성을 신장하겠다는 의도에서 시안을 마련한지 2년 만에 확정됐다. 그동안 10여 차례의 공청회.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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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법부 청사진에 거는 기대
대법원의 '21세기 사법발전 계획안' 은 법률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많은 기대를 갖게 한다. 별도의 추진기구를 만들어 4개월 동안 일선 법원의 아이디어 3백여건을 모아 완성한 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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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변호인제 전면확대
국선변호인제도가 모든 형사피고인과 기소전 피의자에게 전면 확대되고 피고인이 검사가 보유한 증거의 공개를 요구할 수 있는 `증거개시(開示) 제'가 도입된다. 또 원칙적으로 모든 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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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지분야' 새정부가 할일
김대중대통령당선자는 여성.생활.복지등 민생분야 공약에 어느 후보보다 많은 신경을 써 서민들의 높은 지지를 이끌어냈다. 21세기를 '여성의 세기' 로 규정하고 여성의 잠재력계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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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직기간 俸給 보상 요구 전교조 교사 추진委 구성
전교조(全敎組)출신 복직 교사들이 해직기간중 봉급의 70% 보상과 호봉 인정,미복직 교사의 복직 등 원상회복을 요구하고 나섰다. 복직.미복직 교사 원상회복을 위한 전국추진위원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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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사무직-전문직 보람속 불평등엔 설움
은행.보험등 금융기관과 백화점등 유통업체에 취업한 여성 파견근로자수가 늘고 있다.카드회사의 CMS(Call Management System)부서에서 전화상담하고 있는 모습(右)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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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5
◎“쥐꼬리” 봉급… 말뿐인 처우개선/순경 첫 월급 20만원 남짓/격무에 시간외수당 없어/고급 인력 끌어들일 대책 시급 『경찰에 들어와 물욕을 멀리한채 넉넉지못한 월급으로만 생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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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결성 전교조 단체협약 시안
◇교육제도=국민학교의 육성회비를 비롯한 모든 잡부금을 폐지하며 실질적인 무상의무교육을 실시하고 문교부는 93학년도까지 중학교 의무교육을 전면실시 할 계획을 세워 90학년도 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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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노조결성 기습강행|한양대 봉쇄되자 연대서
전국 교원노조 준비위원회는 28일 오후1시30분 연대에서 기습적으로 노조결성대회를 갖고 「교직원이 교육의 주체가 되겠다」는 내용의 선언문과 각급학교 입학 학급수를 4∼8개로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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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노조 돌풍 어디까지 갈 것인가(중)
전국교사협의회(전교협) 가 교원노조를 끝까지 고집하는 것은 교원처우를 비롯한 교육여건과 교육내용의 문제를 노조결성 없이 해결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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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싸고「평행궤도」달린다|소강상태로 접어든 서울지하철 분규
서울지하철공사 노사분규는 노조 측의 무임 승차 운행중단에 따라 열차운행이 정상화되는 잠정적인 소강상태다. 그러나 완전합의가 안된데다 노조는 조합원 투표로 결정된 파업을 1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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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분규 무엇이 문제인가|모호한 합의 각서 문구가 불씨
서울 지하철 노조가 6일 0시부터 시작키로 한 무임 승차 운행은 이번 분규 재연 초부터 예고됐던 것이다. 합의 각서 이행 요구 등 자신들의 목적 달성을 위한 방법으로 파업이란 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