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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천안 공무원 단체 상생 협약
지난달 만남의 물꼬를 텄던 아산시와 천안시의 공무원 단체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한대균·42)과 천안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이종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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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안테나] 성무용 천안시장 후보 사무실 개소식 外
◆성무용 천안시장 후보 사무실 개소식 민선5기 3선에 도전하는 성무용 한나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8일 오후 3시 성정동 AM타워 7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개소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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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쁘게 살아온 30년 … “친구야, 추억에 빠져보자”
천안고 24회 졸업생들이 2학년 때인 1978년 가을, 부산·경주·합천 등으로 수학여행을 갔다. 한 반 학생 전원이 다리에 걸터앉아 기념촬영을 했다. 오른쪽 작은 사진은 스승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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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군주요지휘관회의 대통령이 주재하길
필사즉생(必死卽生) 필생즉사(必生卽死). 죽기를 각오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아산 현충사를 방문해 이순신 장군을 참배하면서 적은 글귀다. 천안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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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충사 방문 MB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충무공 탄신일을 맞아 오후 충남 아산 현충사를 방문해 충무공 이순신 영정이 모셔진 본전에서 참배를 마친 뒤 돌아서고 있다. 이통령은 방명록에 '필사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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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필사즉생 필생즉사’ 쓴 까닭은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충남 아산시 현충사를 방문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에 참배한 후 나오고 있다. [조문규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이 모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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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9차례 7년3개월간 옥고 치른 안재홍 “민족은 죽지 않는다”
안재홍(1891~1965)이 신간회 총무간사 시절 좌파 문인 홍명희(왼쪽)와 함께 현충사를 참배한 후 찍은 사진(민세 안재홍 기념사업회 소장). 그때 그는 홍명희의 대표작 『임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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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유치원 어버이 교육 개강外
◆유치원 어버이 교육 개강 천안교육청은 16일 남서울대 아동복지학관에서 ‘아이와 함께 꿈꾸는 유치원 어버이 교육’을 개강했다. 천안교육청과 남서울대 부설 아동가족상담센터가 공동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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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장수는 지는 건 생각하지 않는다”
8일 오전 8시 충남 아산 현충사로 향하는 자유선진당 이회창(사진) 총재의 표정이 굳어갔다. 참배를 마친 그는 ‘위국충절(爲國忠節·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하고 절개를 지킴)’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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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승부처는 이곳 … 빅3 '충청 빅뱅'
17대 대선을 열이틀 앞둔 7일 '빅3' 후보가 충청 지역에서 대회전(大會戰)을 치렀다. 주요 후보들은 검찰의 BBK 수사 발표 이후 잠시 중단했던 지방 공략을 재개하면서 첫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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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원주시청 전화번호 변경 外
◆원주시청 전화번호가 11월3일 자정을 기해 바뀐다. 시청사가 일산동에서 무실동으로 옮기기 때문이다. 현재의 시청 전화번호 741-2××× 와 738-5××× 는 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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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충무공을 국민 곁에 있게 하려면
지난달 28일은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일 462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많은 사람은 이순신(1545~1598)을 성웅으로 숭배한다. 이순신은 우리가 경배하고 추모하고 삶의 지표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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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코미디로 막 내리는 4·25 재ㆍ보궐 선거
모순을 통해 웃음을 자아내는 작품이 코미디다. 사회 현상을 풍자해 웃고 난 뒤 뒷맛이 씁쓸해진다면 블랙 코미디다. 25일 치러질 재ㆍ보궐 선거는 그런 점에서 구성이 탄탄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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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 현충사로 첫 지방 나들이
한명숙 국무총리가 28일 현충사 본전에서 열린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61주년 기념 다례행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명숙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첫 공식적인 지방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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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일본이 역사 미화하면 한일관계 어렵다"
한명숙 국무총리가 취임 후 참석한 첫 공식 외부행사에서 일본에 경고성 발언을 했다. 한 총리는 28일 오전 11시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열린 제461회 충무공 탄신기념 다례행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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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재·보선] 여야 지도부 충청 2곳 총출동
▶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장(사진위)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28일 이순신 탄생 460주년 축제가 열리고 있는 현충사를 찾아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4.30 재.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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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D-2…여야 지도부 '표 밭갈이' 총력전
4.30 재보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지도부가 전략지역에 총출동하는 등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하지만 여야가 저마다 재보선에'올인'전략을 펴면서 금권선거에 이어 관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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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 사수" "과반 저지" 여야, 4·30 재보선 선거전 돌입
▶ 4.30 보궐선거 지원에 나선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이 17일 오후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주민들에게 기호 1번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아산=조용철 기자▶ 박근혜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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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쉬는 것도 훈련이다"
KT&G 여자배구 선수들은 15일 오후 아산 현충사를 찾았다. 이순신 장군 영정에 참배도 하고, 경내에서 사진도 찍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김형실 감독은 "선수들의 기분 전환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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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雄' 이전의 '인간' 이순신 그린다
임진왜란 최후의 전투인 노량해전이 벌어진 관음포 앞바다. 총탄과 불화살이 날아다니는 와중에 이순신 장군은 갑옷을 벗는다. "이 바다는 또한 나의 피도 원할 것일세…." 한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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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27)
한산섬 그림 한 폭 벽머리에 걸어두고 밤중만 듣노라며 파도소리 피리소리 -이은상 누가 우리네 산과 물을 다 울리는가. 누가 역사의 혼불을 지피는 노래를 부르는가. 나는 먼저 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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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개인적으로 李 찍을 것"
자민련 이인제(李仁濟) 총재권한대행은 15일 "우리 당은 이번 대선에서 엄정 중립을 지키기로 당론을 정했지만, 나 개인적으로는 오는 19일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찍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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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의 공간1번지] 2. 충무공 사적지
북대(臺)에 기대앉아 방패로 몸을 가리려 하고 그 뒤에서 이완(李莞.충무공의 조카)이 놀라 그를 부축하려고 황급히 달려온다. 충무공은 조카에게 눈동자를 돌리며 조용히 유언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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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제…' 운뗀뒤 본고장 간 이회창 총재]
한나라당 이회창 (李會昌) 총재가 28, 29일 대전과 충남을 잇따라 방문한다. 이번 충청행의 외형상 목적은 호국 (護國) 행사. 유진산 선생 25주기 추도제에 참석한 뒤 윤봉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