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통령이 더 중요한 초유의 美대선"…트럼프는 3가지 봤다
“대통령보다 부통령이 더 중요한 초유의 대선이 될 수 있다.” 미국 정치 사정을 잘 아는 소식통이 21일(현지시간) 중앙일보에 건넨 말이다. 이미 최고령 현직인 81세 조 바
-
트럼프 "中관세 60% 이상될 것"…헤일리 "정신 감정 받아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당선되면 중국산 물품에 대해 60% 이상의 관세를 적용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실제로 이같은 관세가 적용될 경우 사실상 중국과의 ‘무역 디커
-
현실화하는 美 대선 제3후보론…중도단체 “내년 4월 초당적 후보 뽑겠다”
2024년 미국 대선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중도 성향 정치 단체 ‘노 레이블스’(No Labels)
-
앨 고어 울린 '3후보' 또 뜨나...'잠룡 15명' 美대선 가를 3대 변수 [김형구의 USA 오디세이]
김형구 워싱턴 특파원 2024년 11월 5일 치르는 미국 대선을 향한 대장정이 본격 개막했다. 지난 23일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들 간 첫 토론회가 출발을 알렸다. 도널드
-
트럼프 초상화에 키스…'뻔뻔한 충성' 부통령 후보, 여성도 3명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유력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에 관심이 모인다고 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AP=연
-
선거운동, 팔순에 가능합니까…바이든에 날아든 ‘상소문’ 유료 전용
미국 대선(2024년 11월 5일)을 2년 가까이 앞두고 나이와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에선 1968년 대선 이후 현직 대통령이 자발적으로 재선을 포기한 경우가 없었다. 조
-
이젠 2년 뒤 대선…바이든 말고 또 있다, 美민주당 잠룡들 들썩
이젠 2024년 대통령 선거다. 지난 8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예상을 뒤엎고 상원 다수당을 유지한 민주당의 관심이 2년 후 대선으로 쏠리고 있다. 지난 1
-
美민주당의 뒷심, 상원 이겼다…하원도 의석수 차이 확 줄 듯
지난 1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민주당 중간선거 유세현장에서 캐서린 코르테스 매스토 상원의원 후보(오른쪽)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가운데)와 연단에 올라 유권자들에게
-
바이든 힘 빠지나, 트럼프 제동 걸리나…美중간선거 결정의 날 밝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에 있는 보우이주립대에서 웨스 무어 주지사 후보 지지 유세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연방 상원의원 3분의 1(10
-
美뉴욕주 2인자도 몰락…이번엔 부지사가 뇌물혐의로 체포
브라이언 벤저민 뉴욕주 부지사. AP=연합뉴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성추문 의혹으로 물러난 뒤 뉴욕주의 2인자로 급부상한 브라이언 벤저민 부지사가 뇌물로 선거자금을 조
-
[글로벌 아이] 미국 첫 흑인 여성 대법관 지명자
안착히 글로벌협력팀장 커탄지 브라운 잭슨(Ketanji Brown Jackson). 이변이 없는 한 미국 연방 대법원 233년 역사상 첫 흑인 여성 대법관이 될 인물이다. 서아프
-
“백신은 무용” 퍼뜨린 '하이힐 트럼프', 트위터 계정 영구정지
마저리 테일러 그린 미국 하원 의원(공화당·조지아)의 트위터 계정이 영구 정지됐다고 2일(현지시간) CNN 등이 전했다. 코로나19 백신이 무용하다고 주장하는 등 허위 정보를 반
-
오바마의 애도 "무슬림이면 뭐가 문제냐 했다, 그게 파월"
18일(현지시간)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한 콜린 파월은 공화당 행정부에서 흑인 최초의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공화당 원로 인사지만, 그의 사망 이후 가장 긴 애도사를 전한
-
[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이건 우리가 바라는 미국의 모습이 아니다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클린턴 행정부 시절이던 1990년대에 국무부에서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유럽담당 국장으로 파견나가 있었다. 백악관 웨스
-
[오병상의 코멘터리]미국 의회점거폭동..한국 반면교사다
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의회 의사당 난입시위 현장 생중계화면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든 시위자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1. 이게 미국이냐..
-
美 민주당 12년만의 '트리플 크라운'…백악관·하원 이어 상원 장악
미국 민주당이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을 선출하는 결선투표에서 2석을 모두 차지하며 승리했다. 민주당이 하원에 이어 상원 다수당까지 차지하며 20일 취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
민주당, 상원 장악하나…조지아 결선 1석 확보, 1석도 유력
미국 민주당이 대선 승리에 이어 상원까지 장악할 가능성이 커졌다.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상원의원 2석을 놓고 벌어진 결선 투표에서 민주당이 1석을 확보했고, 다른 1석도 승리
-
美민주당 상원 장악도 눈앞…조지아주 1석 승리, 1석 유력
미국 조지아주에서 상원의원에 당선된 민주당 소속 라파엘 워녹 후보. [AF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이 대선 승리에 이어 상원까지 장악할 가능성이 커졌다. 5일(현지시간) 조지
-
오바마 “트럼프의 불복, 바이든 아닌 민주주의 부정한 것”
━ 바이든 시대 - 정권 인수 차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재향군인의 날인 지난 11일(현지시간)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AP=
-
10살때 아픈 기억이 '중산층 조' 만들었다…성격으로 본 바이든
11월 7일(현지시간)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확정된 민주당의 조 바이든(77) 당선인은 어떤 인물일까. 바이든이 펼칠 정책과 함께 그의 성격과 인물 됨됨이에 특히 관심이 쏟아지
-
첫 여성·흑인 부통령 해리스, 저격수서 차기 대권후보 반열에
"조, 우리가 해냈어요. 당신이 이제 미국의 다음 대통령이 될 거예요." 민주당 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56)는 승리가 확정됐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조 바이든 당선자와 통
-
부티지지 돌풍, 트럼프 확진…이변 속출한 22개월 대장정
3일(현지시간) 유권자들의 투표가 마무리되면서 미국 대선 레이스도 종착점을 맞았다. 22개월에 걸친 대선 과정은 예측하기 힘든 변수에 끊임없이 요동쳤다. 특히 대선의 해에 등장한
-
“우편투표 끔찍”…트럼프, 펜실베이니아 개표 소송 가능성
대선 이틀 전인 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선거 유세 중 마스크를 내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일(현지시
-
바이든 '특급 마무리' 오바마 나선다… "격전지 유세 투입”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오른쪽)이 2012년 9월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함께한 모습. 오바마 전 대통령은 곧 바이든 후보의 선거 유세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