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기업인들 간담회…경험과 충고|"조금이라도 아는 업종을 택하라"
○…지난 한햇동안 여성들을 대상으로 경영상담을 해온 한국여성경제인…○ ○…협회는 19일 동협회 사무실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여성경영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영숙회장(고려개발감
-
관광행정의 일원화 아쉽다 | 김상현 (국제관광문화연구소 이사장)
사회 각 분야에 걸쳐 새 시대에 즈음한 정화의 물결이 도도히 일고 있는데 관광업계만은 구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관광입국의 주축이 되어야할 종합적인 행정기능 및 체제정
-
재봉기·피아노·자동차부품·고무신·운동화 등|각종 공산품값 인상검토
정부는 수급을 원활하게 한다는 명목으로 재봉기·「피아노」등 주요 공산품의 가격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1일부터 철도요금과 전기요금이 인상되면「시멘트」·철근·석유화
-
부가세와 이윤 폭의 재조정
부가세를 실시한지 보름이 넘었다. 실시 전에 상당한 준비를 한 것으로 생각되나 막상 실시과정에선 여러 예상외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이론적으로 말하면 부가세는 새로운 세가 신설
-
정부미 무제한 방출
농수산부는 쌀값 안정을 위해 서울·부산·대구·인천 등 4대 도시에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일반미를 20일부터 무제한 방출하기로 했다. 방출 가격은 80㎏이 한 가마에 1만9천
-
장남명의로 「와이샤쓰」소매업
▲문=75년7월20일부터 소관세무서에 영업감찰을 받고 「와이샤스」 「메리야스」의 소매업을 장남명의로 하고 있다. 장남은 동일가구에 있으며 현재 다른 직장에서 근로소득세를 물고있다.
-
주택용 토지 양도소득세 면제 검토|건설부-주공·민간 건설 업체가 취득할 때
정부는 경기를 자극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주택 건설을 촉진키로 하고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의 면제 등 세제상 특전을 줄 방침까지 고려하고 있으나 서울의 강북 개발 제한·「그린벨트
-
법의 사각지대속 「자유업 구속」
대도시의 다방·술집 등 유흥접객업소를 상대로 음악을 파는 유선음악 방송업이 관계당국의 무관심 가운데 규제법조차 없는 틈을 타 멋대로 성업중이다. 이들 유선음악방송업소들은 국영방송의
-
밀가루 농협서 직매
농수산부는 최근 가격인상 선에 자극 받아 밀가루가 품귀상태가 된 것을 없애기 위해 13일부터 밀가루 출고량증가, 농협공판장을 통한직접공급,매점매석단속등에나서기로했다. 정조영 농수산
-
새해엔 무엇이 달라지나|주요 경제 정책 방향과 새 세제
75년은 불황 속의 인플레를 극복하는데로 경제 정책 방향이 집약된다. 또 우리 생활과 직결되는 새 세제가 실시된다. 주요 정책 방향과 세제를 간추려 본다. ◇경제기획원 ▲새해 경제
-
산업구조의 방향 못 잡은 새 세제
이번 세제개혁의 가장 큰 특징은 분류소득세제를 종합소득세제로 전환한 것이다. 종합소득세제는 응능담세를 원칙으로 하는 것으로 간접세부문의 부가가치세 도입과 함께 어차피 가야 할 방향
-
박영복의 은행사기사건 수사결과
근간 각보도기관에 의하여 세간에 널리 알려져있는 금녹통상 대표 박영복의 은행사기사건에 관한 수사결과전모를 발표하겠읍니다. 우리 검찰은 이사건의 성격이 희대의 대규모적 지능범죄이며
-
공한지세 어떻게 부과하나|문답식으로 풀이해 본 그 내용
내무부는 24일 대통령 긴급조치 제3호에 따른 공한지의 세부적인 범위 등을 규정한 내무부령을 마련, 공포했다. 이를 계기로 중 과세키로 한 공한지세의 부과·면제 여부를 문답식으로
-
그린벨트·접도 지역 내 토지 등|공개 지세 대상서 제외|공한지 범위 규정, 내무부령 공포
내무부는 24일 대통령 긴급조치 제3호에 따라 재산세를 중과세 하기로 된 공한지의 세부적인 범위와 중과 대상인 법인의 비업무용 토지의 범위를 규정한 내무부령을 마련, 공포했다. 내
-
대기업 진출 없이는 성공 어렵다|이윤 초월한 투자 바람직
서울시가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설립을 추진중인「슈퍼체인」회사는 정부가 공급하는 상품을 정찰제로 팔아 중간「마진」을 줄여 소비자가격을 인하하는 것이 목적. 이 회사는 허가 난 시장
-
자가용 가진 경관 조사
치안국은 20일 전국경찰관가운데 자가용이나 영업용「택시」를 소유한 자를 조사, 보고토록 각 시·도 경찰국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감찰당국이 서울 시경산하 경찰
-
병적 증명서 첨부 폐지
정부는 실역을 마친 병역의무자의 병적 증명을 없애고 주민등록 등·초본으로 대체토록 하는 한편 인·허가 등 민원사무의 구비서류로 제출케 돼 있는 소재 증명제도를 없애기로 했다. 이
-
매점매석·가격조작 일제 조사|연탄·비누·화장지·고기·고무신·우유 등
경찰은 최근 품귀현상을 빚고있는 유류 및 종이 등 생활필수품의 매점매석, 가격조작 등에 대한 일제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12일 현재 전국에서 물가사범 1백18명(1백68건), 유류
-
기업이 세적을 박탈 당하면…
국세청은 최근 전국1만6천9백29개 총세적법인의 23%인 3천9백59개 법인의 세적을 박탈하고 이들 법인과의 거래에 대해서는 불명자료 가산세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규제를 하기로 했
-
상품권 발행 규제 더 강화
서울시는 12일 연말부터 상품권 발행규제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상품권 관계업무를 구청과 출장소에 대폭 이양하기로 했다. 서울시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 추석 전후의 상품권 발행·상황
-
법인세 157억원 직권 추징
18일 고재일 국세청장은 올 들어 7월말 현재 전국의 1만9백48개 법인 중 6천8백93개 법인을 대상으로 한 법인세 조사에서 모두 8백60억5천6백만원의 은폐소득을 적출, 일백
-
2년 내 잠시 주민등록 옮겼으면 출마 못해|실제 안 살아도 주민등록 돼 있는 곳선 가능
▲문=서울 성북동에 20여년간 살아 온 사람입니다. 1년 전 영업감찰관계로 주민등록을 종로로 약10일간 옮긴 일이 있으나 그때도 성북동에 계속 거주했습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할 수
-
환원 금융제를 실시
9일 남덕우 재무장관은 지방 금융의 원활화와 영세 상공 금융의 확대를 위해서 환원 금융제를 실시하고 상공인에 대한 신용 대출을 크게 늘리겠다고 말했다. 환원 금융제는 금융의 지역적
-
만발하는 행정명령
행정당국이 일제 단속 때마다 흔히 내리는 행정명령이 법률의 바탕에 따르기보다 행정권을 남용하는 사례가 잦다. 장발족 단속, 「미니·스커트」의 과잉노출단속 등 이른바 퇴폐풍조단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