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궁 만춘전 8월 복원
서울경복궁 만춘전이 복원된다. 만춘전은 6·25때 폭격으로 소실되어 현재는 기둥을 세웠던 주초석들만 남아있다. 문공부 문화재관리국은 1억5천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8월중순까지 복원공
-
계획→수정→완공까지 13년
새 한국은행본점 건물이 착공 2년6개월만에 1일 준공식을 갖는다. 현 본관 바로뒤 대지 6천6백명평에 4백여억원을들여 새로 지은 이건물은 지하3층·지상, 16층, 연건평 l만3천3
-
(3)제5화 하원에서 발해까지 동양사의 베일을 벗긴다|
산동생에서 또 하나의 성지는 유교의 시조로서 독자의 사상체계를 창조한 문화사상의 거인인 공자의 고향 곡부다. 곡부의 역사는 오랜 것으로 염제신농씨· 황제등 세상에서 말하는 삼고오제
-
미륵사 동탑 복원된다|6층까지 남아있는 서탑 참고|9층설 유력……석수제작·간수엔 이견|전문가들의 의견 수렴…내년 하반기 착공|전북익산소재…13억들여 3년 계획으로
전북익산 미륵사지의 동탑이 3년계획으로 복원된다. 문공부는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중에 동탑복원을 위한 설계작업에 착수, 각계의 자문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설계를 완성하고 이
-
6·25 37주…다시 찾아보는「철의삼각지」|격전지 철원일대 관광개발
【철원=김현일기자】포연과 총성이 치솟고, 시신이 산야를 뒤덮었던 6·25의 혈전장 철원. 「철의 삼각지」에는 37년이 지난 지금도 분단을 상징하는 가시철조망과 북괴의 대남선전·선동
-
비원|숲 우거진 도시속 자연으로|제한공개 10년…옛모습 찾았다
창덕궁 안의 비원이 옛 향기를 되찾고 있다. 한국조원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원의 하나인 비원은 자연속에 인간이 깊숙이 동화하도록 일부러 산을 만들거나 축경식의 기교를 부리지 않고
-
익산 미륵사지 9층 동 탑 복원
지난해 12월6일 의문의 화재로 전소한 보물 476호 불교 조계종 금산사 대적광전도 익산 미륵사지 동 탑(9층 석탑)이 복원된다. 금산사는 7일 총 공사비 8억5천만 원의 대적광전
-
창경궁∼종묘 한울타리로 연결|기존도로위에 터널·조경
창경궁(사적 제123호)과 종묘 (사적 제125호)가 도로개설 (율곡로) 로 갈라진지 77년만에 한 울타리안으로 연결· 복원된다. 염보현서울시장은 23일 『일제가 1909년 현재의
-
다른 문화재들은 안전한가|「독립기념관」화재를 계기로 본 내화·방화시설
중요 문화재나 역사적 기념 구조물의 보호는 무엇보다 화재예방 시설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이미 보편화된 상식이다. 그래서 세계각국의 유명 박물관·미술관·역사적 건물들은 앞다투어
-
한강변 문화유적 5곳을 새로 복원|망원정·악천정 등 87년까지
한강변에 있던 망원정·악천정·제천정·양천진산·바위절터 등 5개 문화유적지가 87년말까지 복원된다. 또 석촌동과 방이동의 백제고분 및 몽촌·풍납토성·암사동선사주거지·아단산성 등 6개
-
종교계 화제|법주사에 높이 33m 청동불상
한국불교의 대표적 미륵신앙도장인 속리산 법주사에 높이33m의 세계 최대 청동미륵불상이 조성된다. 불교 조계종 법주사 (주지 유월탄스님)가 미륵신앙의 핵심사상인 「현세구원의지」를 오
-
흥덕사지 내년복원
이문공장관 밝혀 이원홍문공장관은 20일 청주시운천동 흥덕사지를 둘러보고 『흥덕사는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가 인쇄된 고려금속활자의 요람으로 어느 문화재보다도 문화적 가치가 크다』고 말
-
문화공간 전문인력이 모자란다
손기상 금년들어 문화공간이 크게 확충된다. 그리고 그 공간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우선 국립중앙박물관이 중앙동으로 이전하는 것을 비롯하여, 독립기념관, 국립현대미술관이
-
새모습 창경궁 9월부터 일반 공개|복원 70% 마무리… 시민공원으로
창경원자리의 조선조 궁궐 창경궁이 본래의 옛 모습을 되찾아 오는9월초 부터 고궁겸 시민공원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문공부 문화재관리국이 83년말부터 3개년 계획으로 총 공사비 51억
-
김포공항∼올림픽경기장|강변도로 36km4월안 완공
◇경기장 연결도로=김포공항에서 경기장에 이르는 강변도로 36km와 남부순환도로 44km를 4월까지 ,대치동에서 잠실에 이르는 17km도로를 6월까지 완공한다. 잠실 주 경기장 주
-
(하) 한강고수부지 13곳에 공원
회색빛 콘크리트건물로 가득찬 도시 속에 자리잡은 푸른 녹지대는 사막 속의 오아시스를 연상시킨다. 60년대이후 급격히 팽창만을 거듭해온 서울은 푸른 도시공간의 부족으로 삭막하기조차
-
8백년전 송광사모습 드러낸다
한국불교 승보사찰 송광사의 8백년전 옛모습을 되찾는 중창불사가 한창이다. 전남승주송광사조계총림은 24일 상오10시 생전에 사찰복원의 큰 뜻을 세우고 입적한 전방장 구산스님 2주기
-
가락국때 창건한 불교 최고의 성지| 김해「동림사」복원
한국불교 최고의 성지인 불교 조계종 경남 김해 신어산 동림사가 옛모습대로 복원되고 있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건물은 대웅전(50평)·천불전 (27평)·선방(80평)·요사 (
-
국회내무위 서울시관계 질의 ·답변|〃학교있던 땅 왜 녹지로 못만드나〃
국회내무위는 20일에 이어 21일에도 서울시에대한 질의를 벌였다. 다음은 의원들의 질문과 서울시의 답변내용. ▲황낙주의원 (신민) =서울시의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것은 서울시가 재
-
"창경궁의 옛모습이 보인다"|내년 8월 완공 앞두고 복원공사 55%진척
중창공사가 진행중인 창경궁의 월낭과 회랑·문정전부속건물 등이 옛모습을 드러냈다. 문공부가 3개년계획(84년7월∼86년 8월30일)으로 총 48억원의 예산을 투입, 동·식물원으로 격
-
"문혁의 상처 딛고 사찰복원·정화한창"|
『중공불교 승려들의 청정상은 마치 살아있는 불보살의 화현을 보는것 같았읍니다. 진지한 수행자세와 서릿발 같은 염한 지계는 「살찐 얼굴」을 전혀 찾아볼수 없는 깡마른 노소승려 모두의
-
국민추가부담 5백98억
중·고등학교 수업료·철도요금·지하철요금등 내년에 예정되고 있는 6개 공공요금인상으로 인한 국민의 추가부담은 5백98억원에 달할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관계당국이 마련한 공공요금
-
종묘앞 시민 공원 10월말 개방
종묘앞 1만 2천여평 규모의 시민광장조성공사가 10월말 완공돼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종로 3가와 4가 사이의 세운상가 북쪽 종묘앞에 조성중인 이 시민광장은 서울시가 13억 6천 2
-
86아시안게임 준비 어디까지 왔나|114개지구 도심재개발 내년 9월까지 끝내
경기시설 지금까지 건설완료 됐거나 사용중인 경기장은 잠실 올림픽메인스타디움·동대문운동장· 장충실내체육관·잠실수영장등 모두 12개. 여기에다 현재 10∼25%공정을 보이고 있는 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