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병장

한국 포크 30년 '행복의 나라로' 콘서트

한대수,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등 국내 포크가수 25명이 내달 15-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s행복의나라로」라는 제목으로 공연한다. '행복의 나라'

소설가 하창수의 '가슴으로 본 올림픽'

한국 축구가 스페인으로부터 '한 수' 배우는 장면을 텔레비전으로 지켜보고 나서 마지막회가 상영되는 영화를 보러 갔다. '공동경비구역 JSA' . 본격적으로 올림픽이 시작되면 아무래

[교전이후 서해 표정] 어민들 불안씻고 힘찬 출어

서해상 남북 대치상황이 소강사태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연평도 주민들은 17일 이틀째 정상 출어가 이뤄지자 힘찬 기지개를 켜고 있다. 반면 북한군의 동태를 감시하고 있는 연평도 해

[함께 배워요]분당 경당 '24반 무예'

9일 오후 분당신도시정자동 백현초등학교옆 '경당 (경堂)' . 대학생.주부등 1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전통무술인 '24반 무예' 의 기본동작을 익히고 있다. 24반 무예는 조선시

곳곳 물놀이 사고 … 8명 익사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주말 전국 곳곳에서 물놀이 익사사고가 잇따랐다. 20일 오후1시쯤 경북상주시은척면하흘리 이안천 옆에서 친구 2명과 수영하던 육군 모부대 소속

문학 ◇토마스 만(로만 카르스트.책세상.1만8천원)=20세기 독일의 대문호에 대한 평전. ◇바람의 사부(권오홍.예솔.6천5백원)=우리 전통무예의 혼을 새로운 시각에서 형상화. ◇사

공비소탕 작전투입 군트럭 전복 1명죽고 9명 중경상

지난 5일 오전3시30분쯤 공비소탕 작전에 투입된 702특공연대 1대대 소속 병력을 수송중이던 군용트럭이 강원도홍천군화촌면야시대리 지방도로에서 전복사고를 일으켜 李동찬(22)병장이

죽음 무릅쓴 빛나는 군인정신-공비잔당 2명과 교전중 전사

5일 오전4시30분 3군단 기무부대장 오영안(吳永安.47)대령은 새벽 잠자리에서 강원도인제군용대리 부근에서 거동수상자 2명과 교전이 있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평소 같으면 사무실 지

복구작업중 지뢰발견 뇌관터져 군인찰과상

1일 오전10시쯤 경기도연천군연천읍옥산2리 裵동훈씨(62)밭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유성현(22)병장이 수해복구 작업도중 발견한 플라스틱제 폭풍지뢰(일명 발목지뢰)를 만지다 뇌관이

취사장.막사 흔적조차 없어-승리부대 사고 현장

강원도화천군상서면마현리 말고개 정상 2㎞아래 승리부대 수송부.조립식 막사는 흔적도 없었다.사고 현장에 이르는 도로가 모두끊겨 2시간이나 걸어 도착한 사고현장은 수라장이었다.오전5시

3.지구黨조직 모순

서울 양천을의 신한국당 구본태(具本泰)위원장이 조직책 임명장을 달랑 들고 지역구를 찾아간 것은 선거를 두달여 앞둔 2월3일.이미 공천탈락한 전임위원장이 당간부와 사무실은 물론 집기

군하극상 실태-고참兵주도 소대장실서 화투 반말로 대꾸

장교 무장탈영 사건으로 알려진「신임소위 길들이기」는 상당수 병영에서 조직적으로 만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갓 교육받고 임관된 신임소위가 부대에 배치되면 당장 편하게

재향군인회 서울회장 처음 경선

○…지금까지 장성출신들의 독무대였던 재향군인회 시.도지부 회장 선출에 병장출신이 당선돼 화제. 재향군인회 서울시지부는 3일 서울 잠실에 있는 鄕軍회관에서 있었던 회장선거에서 사상

교육부 장관-벼랑에 선 백년대계 땜질행정 눈총

교육부장관은 일견 하는 일이 별로 없어보인다. 일 자체가 靜的인데다 대부분 사안들이 영속성을 띠고 있는 교육행정의 특성 때문이다. 다른 부처가 가령 율곡사업이니,고속전철이니,대단위

육군사병,고교생 셋 구하고 익사/구출동료 실신보고 뛰어들어

【고성=이찬호기자】 31일 오후 5시30분쯤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 영동지역 군부대 임시휴양소 간이해수욕장에서 육군 5790부대 소속 김진수 병장(22·서울 창동 555)·

(15) 임제의 시하 흐르는-회진 영모정

산이 높이 솟아 있으면 물은 더 멀리 흐른다. 추풍령에서 목포 반도를 향해 갈기를 세워 치닫던 노령 산맥은 나주시를 서쪽으로 벗어나면서 신걸산을 세워놓는다. 신걸산의 마루턱에서 남

(3)을지훈련 맞아 「한반도 긴장」점검

「레이건」미 행정부는 소련의 위협을 적극 억제한다는 FEBA(전투지역)로 서의 한반도라는 개념에 입각하여 한반도안보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따라서 주한미군 4만 명은 비단 북한의 군

한집서 8판서 배출

임진왜란때는 오육·오정달·오극신·오홍속·오대무·오신령등 6충의 열사가 순국했고 병자호란때는 오정녹과 오한필등은 2천여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적을 토벌하기도 했다. 특히 오혜영은 순종

연말엔 잊고잇던 사람들에 정담긴 정담긴 사연 적어보냈으면

얼마전 이삿짐을 꾸리다가 문득 책갈피에서 떨어지는 게 있어 주워 보았다. 누렇게 변색된 한장의 편지봉투였다. 그대로 휴지통에 넣을까 하다 내용물을 꺼내보았다. ○○부대 병장 김모씨

범인은 부인의 외사촌 동생

서울 냉천동 3모녀 피살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은 사건발생 4일 만인 6일 이사건의 주범으로 숨진 이군자씨(40) 의 외사촌 동생 김영태(23·폭력전과 2범·충북 청주시사직동패의6)

중상자명단

▲나손선 (28·남·부산시덕지복소)▲강해영(68·남·부산시동래구949)▲이규변 (3· 남· 전배리리시주현동31의801) ▲이민순(26·여·상동) ▲이병숙(26·여· 충배청주시수동

전육군참모청장 정승화 조사결과

▲김재규일당의 내란음모수사과정에서 당시 육군참모총장이던 정승화대장이 관련된 혐의점을 발견하여 ▲계엄사령관재직중 79년10월29일부터 11월1일까지 4일동안 본인의 의사에따라 합동

김재규등 피고인 8명에 대한 대통령시해사건 공소장 전문

피고인 김재규는 본적지에서 김형철의 장남으로 출생, 안동농림증학교를 졸업하고 일본국 특별 간부후보생으로 일본군에 종군하다가 8·15해방으로 귀국, 선산국민학교등 교사직을 거쳐 육군

궁금한 일을 풀어드립니다-동양라디오 「서비스·센터」 상담 중계

▲문=77년5월에 해군에서 전역한 예비역 병장입니다. 사업 관계로 장기 출장중인 지난 9월에 검열 점호 통지서가 나왔으나 가지 못했읍니다. 지금이라도 검열 점호를 마칠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