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가족] “떨림 현상 반복 안면경련증, 뇌 신경 이상 의심…미세혈관감압술 효과적”
인터뷰 장진우 고려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 장진우 고려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앞으로는 의료 문화가 환자의 삶의 질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개되면서 정위기능 신경외과의 역할
-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로 환자 부담 최소화
전문의 칼럼 김창욱 연세오케이병원 척추클리닉 원장 2000년대 이후 대부분의 의료에서 수술 방향이 개복술에서 복강경, 수술 로봇 등을 이용한 ‘최소침습 수술’로 바뀌고 있다.
-
환자에 폰 번호 찍어준다…밤 9시 응급수술하는 ‘망막 명의’ 유료 전용
뇌졸중·심장마비·중증외상 같은 급성 질환은 분초를 다퉈 수술해야 생명을 살린다. 그런데 눈 질환을 응급수술하며 실명과 싸우는 의사가 있다. 순천향대학 서울병원 안과 이성진(56)
-
"눈 안 보여" 86세 뇌종양 환자…삭발없이 3cm 절개로 살렸다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왼쪽)가 최근 86세 여성 고령 환자의 뇌수막종을 눈썹위로 최소침습 절개하여 수술에 성공했다. 환자는 수술 6일만에 퇴원했다. 이후 지난 8일
-
[건강한 가족] 중증도 높은 척추 수술도 양방향 척추 내시경으로 안전 치료
병원 탐방 연세오케이병원 목·허리 통증은 세월이 만든 병이다. 나이가 들면 특별히 큰 충격이 가해지지 않아도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통증이 생긴다. 목부터 가슴·허리·엉덩이로 이어
-
[건강한 가족] ‘로우에너지 스마일’ 수술 정립, 시력 회복 빠르고 빛번짐 개선
병원 탐방 아이리움안과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은 스마일 수술법을 정립하는 데 기여했으며 로우에너지 스마일 수술로 시력의 질적 향상을 이뤘다. 김동하 객원기자 안경 착용과 콘택트
-
[기고] 추석 연휴, 직장인들 스마일라식 선호하는 이유
아아리움안과 박시윤 원장 항상 시력교정술을 고민해왔지만 평소 바쁜 일정으로 시력교정술을 미뤄왔던 직장인 권 씨는 이번 추석 황금연휴를 이용하여 시력교정술을 계획 중이다. 권 씨처
-
[건강한 가족] 5분 걷기 힘든 90대 허리 환자도 부작용 줄인 맞춤 수술로 개선
고령 척추 환자 맞춤형 치료 PMC박병원 의료진이 모여 척추 골절과 척수 종양으로 진단받은 78세 고령 환자의 맞춤 수술 방법과 치료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인성욱 객원기자
-
방광암 주범은 비만…체질량지수 25 넘으면 발병률 1.6배
━ 라이프 클리닉 방광은 신장에서 만든 소변을 일정 시간 저장 후 배출하는 장기다. 복부 장기 중 전립샘과 함께 가장 하부에 있다. 방광암을 처음 진단받을 때 많은 환자와
-
[단독] 무연고 뇌사자 22명 뇌수술한 국립의료원 의사
국립중앙의료원 전경. [연합뉴스] 2016년 8월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로 신원 미상의 뇌경색(뇌혈관이 막힘) 환자가 실려 왔다. 중앙의료원 신경외과 A의사는 수술 동의서에 환자
-
내시경 끝에 ‘나폴레옹 캡’ 붙여…위암 세포 회 뜨듯 떼내
━ [J닥터 열전] 조주영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조주영 교수의 드론 조종 실력은 수준급이다. 그는 ’재미있고 내시경 조작을 위한 연습도 되는 일석이조의 취미“라고 말
-
[건강한 가족] 고난도 수술 노하우에 3D 장비로 정확성 높여···임플란트 수명 늘린다
━ 한그루치과병원 한그루치과병원 윤범희 원장은 정확하고 섬세한 수술법으로 뼈 이식·상악동 거상술을 성공시켜 임플란트의 초기 고정력과 수명을 늘린다. 김동하 기자 강원도
-
[건강한 가족] 환자 고통 덜어줘 삶의 질 높이는 수술 고집
━ 명의 탐방 분당제생병원 이영상 척추센터장 이영상 척추센터장이 60대 퇴행성 척추전방전위증 환자에게 현미경 수술을 하고 있다. 환자 몸에 구조물을 넣지 않고 최소한의 수
-
자궁경부암, 로봇·복강경수술이 대세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40대 초반의 기혼 여성 김모씨는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고 치료를 받기 위해 큰 병원을 찾았다. 김씨는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검진
-
폐암 조기발견하려면 연 1회 저선량CT 찍어야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폐암은 폐에 생긴 다양한 악성종양을 의미한다. 2015년 통계청 조사결과를 보면 암 가운데 폐암 사망률이 10만 명당 34.1명
-
[건강한 가족] 중증 비뇨기 환자의 희망…국내 최소침습수술 선도
중증환자 비율은 병원의 질을 가늠하는 지표다. 실력이 뛰어난 병원에 중증환자가 몰려서다. 고대안산병원(상급종합병원) 비뇨기과에 해당하는 얘기다. 이곳의 중증환자 비율은 상급종합병원
-
[건강한 가족] 지름 0.5㎜ 혈관 한땀 한땀 이어붙이는 손 재생 드림팀
우상현 원장이 선천적으로 손가락들이 서로 붙어서 태어난(합지증) 네 살짜리 아이의 수술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우정연 8000여 건 수술 성공률 98%국내외 수부외과 전
-
[건강한 가족] 각막 깎지 않는 난시·시력교정술 … 후유증·부작용 걱정 덜어준다
안과의사는 가장 힘든 수술로 대부분 각막이식을 꼽는다. 축구공의 일부분을 수선하는 게 ‘라식·라섹’이라면 각막이식은 축구공의 거죽을 벗기고 다시 입히는, 차원이 다른 수술이다.머리
-
[건강한 가족] 40세 자궁내막증 환자, 로봇수술 한 달 뒤 건강한 자연임신 성공
자궁과 난소는 여성 건강의 중심에 있다. 월경·임신·출산·폐경 등 굵직한 변화를 만들며 생애주기 건강을 책임진다. 그런 만큼 수술 시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
청담 참튼튼병원, '신경성형술' 논문 게재 기념 의료 나눔
청담 참튼튼병원은 의료비를 할인하는 특별한 의료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튼튼병원이 세계 최초 신경성형술 치료 효과에 대한 논문을 국제 학술지(SCI급)에
-
[명의가 본 기적 7회]황대용 교수 “대장암 걸리는 유명인 많은 건…주량도 원인"
“고지방식을 피하는 게 좋다, ‘라면을 먹더라도 기름을 제거하고 먹으면 된다’고 환자들에게 말한다.” 건국대병원 외과 황대용 교수가 밝힌 ‘대장암 예방법’이다. 31일 오후 4시
-
‘농부병’ 척추관협착증, 풍선신경확장술 받고 당일 퇴원
얼마 전 고추농사를 짓는 김모(73·여)씨가 허리와 다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조금만 걸어도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당겨 길거리에 주저앉기 일쑤라는 것이다. 발끝이 콕콕 쑤시는
-
몸에 쇠 넣지 않는 수술 원칙 … 척추환자 삶의 질 높여
분당제생병원 이영상 교수는 척추에 큰 나사못과 구조물을 삽입하는 표준수술 대신 인대만 제거하는 수술로 환자 부담을 줄이는 등 치료의 효율성을 높였다. 사진은 현미경으로 수술하는 과
-
목소리 성형 전도사 예송음성센터 김형태 원장
국내외 트랜스젠더(성 전환수술자)에게 그는 새로운 삶과 희망을 주었다. 트랜스젠더의 마지막 관문인 음성 성전환 수술법(목소리 성형 수술)을 개발한 예송음성센터 김형태(51)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