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츠 EQE SUV '올해의 차' 휩쓸었다…국산차 1위는 싼타페 [2024 중앙일보 올해의 차]
중앙일보가 선정하는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COTY) 2차 현장심사가 17일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이 디자인
-
국토부, 테슬라·현대차·기아 등 19개 차종 5만4792대 리콜
사진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 기아, 현대차, GS글로벌,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범한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9개 차종 5만4792대에서 제작결함이
-
테슬라 모델Y, 보조금 3분의1 토막…재활용 힘든 中배터리 쓴 탓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생산되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 환경부가 20일 전기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확정하고 차종별 보조금 지원 액수를 공개했다.
-
테슬라 제친 中 BYD 전기차 한국 상륙 초읽기… ‘갓성비’ 먹힐까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전기차 1위에 오른 중국 비야디(BYD)가 국내 전기 승용차 시장에 상륙한다.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아토 3’를 국내에 출시할 가능성이 크다
-
현대차·기아, 전기차 누적 150만대 판매…3분의 1은 지난해 실적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전기차 누적 판매 대수가 15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가 2011년 국내에서 첫 양산형 전기차 ‘블루온’을 선보인 이후 12년여 만이다. 현대차 코나 일렉
-
[자동차] 경차부터 SUV까지 치열한 경합…16개 모델 ‘왕좌’ 가린다
올해로 15회째 맞이한 ‘중앙일보 2024 올해의 차’ 1차 심사 마무리 자동차 전문 심사위원 13명 참여 성능·디자인·미디어 등 종합 평가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 흐름도 심사
-
[자동차] “도전의 의미를 가진 모델” … 전기차 ‘아이오닉 5N’ 1위
‘2024 중앙일보 올해의 차’ 1차 심사 현장 이모저모 기능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호평 2위 기아 EV9, 3위 푸조 408 차지 2차 실차 평가 2월 17~18일 진
-
"제네시스 신차 없다"...역대급 실적 현대차, 올핸 새 얼굴 가뭄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포를 쏘아 올린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는 신차 가뭄으로 고민이다. 판매량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차종 발표가 없어 '신차 보릿고개'를 견뎌야 한다는 우려도
-
현대차 영업익, 삼성전자 제쳤다...작년 15조 '어닝 서프라이즈'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4년간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위를 지켜온 삼성
-
혁신적인 전기차, 높은 점수 받았다…아이오닉 5N-EV9 호평 [2024 COTY]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열린 중앙일보 '2024 올해의 차' 1차 심사장에서 심사위원들이 차량 제조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오토뷰 “모빌리티 산업
-
[중국읽기] 현대차 충칭 공장의 쓰라린 이야기
한우덕 차이나랩 선임기자 결국 헐값에 넘겨야 했다. 약 1조6000억원 들여 지은 공장을 3000억원에 팔았으니 겨우 5분의 1 건지는 데 만족해야 했다. 현대자동차 충칭(重慶)
-
현대차그룹, 美 ‘굿디자인 어워드’ 9개 제품 수상…제네시스는 9년 연속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9개 제품이 미국 2023 굿디자인 어워드의 운송과 인터랙티브 미디어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시카고 아테
-
"와, 車회사 맞나요?"…수소·AI·PBV 쏟아낸 현대차 부스에 긴 줄 [CES 2024]
“수소 기술 전시를 보니 자동차 기업이 아니라 꼭 에너지 기업 같아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에도 힘을 쏟고 있는 것 같아 현대차가 보여줄 미래 모빌리티에 기대가 더
-
혼다 18조 투입 임박, 북미 전기차 시장 뜨거운 한일전 예고
북미 전기차 시장을 두고 한국·일본 업체의 공장 증설 경쟁이 치열하다. 현대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하고 있는 전기차·배터리 공장. [중앙포토] 일본 혼다자동차가 캐나다에 최대
-
日 혼다, 캐나다 전기차 공장에 18조 투자…북미 한일전 치열
일본 혼다자동차가 캐나다에 최대 2조엔(약18조20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공장을 짓는 안을 추진한다.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토요타에 이은 일본차 브랜드의 조 단위 북미 투자
-
"웅장한 디자인과 혁신성"...'북미 올해의 차' 뽑힌 기아 모델
기아가 4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M1 Concourse)에서 열린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EV9이 유틸리티 부문(SUV 부
-
현대차그룹, 美서 '165만대' 역대급 실적…다음 무기는 SDV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3일 오전 경기 광명시 기아오토랜드 광명공장에서 열린 2024 현대차그룹 신년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뉴스1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1
-
정의선 "끊임없는 변화가 혁신 열쇠"...전기차 공장 신년회서 강조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 경기도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2024년 신년회를 열었다. 정 회장은 이날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사진 현대차 “끊임없는 변화야 말로 혁신의 열
-
"폭스바겐이 현대차 따라하고 있다"…전기차 플랫폼 어떻길래 [무역 4.0 시대]
27일 오후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기아 수출용 부두 전경. 지난해 평택항을 거쳐 해외로 나간 기아 수출차(69만1117대) 4대 중 1대(17만7264대)가 EV6를 비롯한
-
한국 31년 만에 대중적자…이 곳처럼, 유연해야 수출이 산다 [무역 4.0 시대]
지난달 27일 경기 평택항의 기아 수출 부두에 선적을 앞둔 전기차들이 줄지어 서 있다. 전민규 기자 지난달 27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 4ㆍ5 부두에는 에콰도르 수출을 앞
-
갑진년 보급형 전기차 쏟아진다..."하이브리드와 한판 승부"
2024 갑진년(甲辰年)은 중·저가의 ‘보급형 전기차’ 시장의 원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가 저렴한 전기차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가격대가 겹치는 중·저가
-
'대륙의 실수' 샤오미 "테슬라 뛰어 넘는다"…전기차 시장 등판
중국 전자제품 제조업체 샤오미가 최근 전기차 시장에 등판했다. 그렇지 않아도 가격 경쟁이 심화하는 전기차 최대 시장 중국에서 내년 업체들의 다툼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
-
[사설] 글로벌 무역전쟁 와중 3개월 만에 교체된 주무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후보자 시절이던 지난 9월 인사청문회에서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늘고 있다"며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3개월만에 여당 총선에 차출
-
주행거리보다 가성비…내년 ‘3000만원대 전기차’ 각축전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반값 전기차’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글로벌 전기차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 완성차 업체들이 지금보다 절반 수준인 3000만원대 보급형 전기차 출시 계획을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