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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베어스. 현대유니콘스, 4시간 반 접전 끝에 5 - 5 무승부
4시간28분이 걸린 연장접전은 결국 5 - 5 무승부로 끝났다. 현대의 초반 기세와 OB의 뒷심이 어울려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후반기로 접어든 현재 '4강' 이 '3약' 에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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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베어스 후반기 첫승 현대유니콘스 5 - 1 대파
현대 내야진은 둔했고 OB 정수근.김민호는 빨랐다. 둔한 내야진을 괴롭히는 빠른 발. 여기서 승부가 갈렸다. 현대는 후반기 첫 경기에 새로운 내야진을 선보였다. 주전 1루수 김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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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현대유니콘스에 8 - 3 대승리 거둬
삼성 이승엽.양준혁과 현대 박재홍.김경기가 맞붙으면 어느 쪽이 더 셀까.두팀은 만나기만 하면 재계 라이벌답게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펼치는데 승부의 명암은 항시 이들 4명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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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니콘스, 김경기 3점포로 삼성라이온즈에 9대5 승리
현대 - 삼성 LG에 3연패를 당한 뒤 비장한 각오로 대구벌을 찾은 현대가 라이벌 삼성을 꺾고 꼴찌 롯데와의 게임차를 한게임 반으로 벌렸다. 현대를 연패의 수렁에서 건져낸 1등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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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현대유니콘스에 3연전 전승 전반기 1위 굳혀
LG가 현대와의 원정 3연전에서 모두 이겨 올스타전을 앞둔 정규리그 반환점을 1위로 돌게 됐다. LG는 3일 수원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4번 심재학이 2타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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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니콘스, 홈런3개로 롯데자이언츠에 9-0승리
현대 9-8 롯데 '마당쓸고 돈 줍고,도랑치고 가재 잡고.' 29일 인천구장 좌측 펜스너머 관중석은 최고의 VIP석이었다. 땡볕 더위를 시원스럽게 식혀주는 홈런쇼를 구경한데다 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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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니콘스, 롯데자이언츠 3 - 2로 이겨
정명원의 속죄 역투,박재홍의 부활 홈런포,그리고 기막힌 대타작전 성공. 현대가 5연패의 기나긴 수렁에서 벗어나는 3박자 플레이였다. 전날 9회 마해영으로부터 홈런을 얻어맞아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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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마해영3점홈런으로 현대유니콘스에 승리
롯데 3-0 현대 7위와 8위가'그들만의 리그'를 펼친 27일 인천구장. 경기는 종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이었다.롯데 선발 김상현은 6이닝동안 6안타 무실점,현대 선발 위재영은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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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현대유니콘스에 이겨 6위로 올라
한화 8-1 현대 바닥권을 헤매던 한화가 이상목의 역투를 발판으로 53일만에 6위로 뛰어올랐다. 한화는 26일 대전 홈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선발 이상목이 6과3분의1이닝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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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임수민 연장10회 결승홈런 때려 현대유니콘스 역전
한화 3-2 현대 한화가 연장10회 임수민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현대에 3-2로 역전승을 거뒀다.임수민은 2-2로 맞선 10회 1사후 현대 구원투수 정명원으로부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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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삼성라이온즈에 이겨 7연패
L G 12-3 삼성 해 태 5-1 OB 쌍방울 4-2 현대 롯 데 5-4 한화 LG가 오랜만에 대구에서 삼성을 꺾어 위태롭던 1위 자리를 지켰다. LG는 22일 대구구장에서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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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레이더스, 한화이글스를 5대2로 제압
쌍방울 5-2 한화 O B 9-2 현대 쌍방울은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유현승이 초반에 강판됐으나 2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김현욱의 깔끔한 구원역투와 김기태.김성래.공의식의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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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최향남 롯데자이언츠에 완투 5승째
무더위속에 벌어진 프로야구는 만루홈런과 연타석 홈런 2개가 터져나와 잠시 청량제 역할을 했다. 선두 LG는 1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완투한 선발 최향남의 호투와 연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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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현대유니콘스에 4대3으로 승리
삼성이 3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양준혁의 방망이를 앞세워 현대를 제압,다시 3위로 복귀했다.삼성은 15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4번 양준혁이 시즌 11호 투런홈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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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홈런포로 한화이글스에 설욕
젊은 사자들에게'연패'라는 단어는 없었다.삼성은 11일 청주 원정경기에서 김상엽의 호투와 김한수.김태균의 랑데부홈런등 홈런 세발을 앞세워 한화를 5-1로 꺾고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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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니콘스 롯데자이언츠에 이겨 5연패 벗어나
현대 16 -4 롯데 분위기부터가 어수선했다. 5연패의 짐을 짊어진 6위 현대와 한화에 반게임차로 추격당한 7위 롯데.롯데의 최근 전적은 1승5패. 선발투수가 각각 지난해의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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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현대유니콘스와의 대결서 3일 연승
LG - 현대 LG가 현대와의 잠실 3연전을 싹슬이하며 3연승,단독선두를 지켰다.LG는 1-0으로 뒤진 3회 8번 송구홍의 좌월 홈런으로 동점을 이룬뒤 4회 서용빈의 3루타와 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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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동봉철, 현대유니콘스의 경기서 결승타
LG 6- 5현대 LG가 휴일을 맞아 잠실구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주며 이틀만에 선두에 복귀했다. LG는 6일 잠실경기에서 이상훈의 퍼펙트 구원과 동봉철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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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니콘스 '수원구장이 싫어요'
'현대는 수원구장이 싫다'. 9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4년간 수원구장 성적이 10승26패2무.승률 4할에도 못미친다.올해도 4일 현재 2연패.관중입장 수입은 비교적 괜찮은 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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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현대유니콘스에 이겨 3연승
한화 5 - 0 현대 최하위 한화가 빈타에 시달리는 현대를 제압하고 3연승,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화는 송진우의 호투와 기회마다 착실한 번트작전으로 현대를 착실히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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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현대유니콘스 꺾고 2연승
한화 4-0 현대 한화가 정민철의 호투와 강석천의 활약에 힘입어 현대를 4-0으로 누르고 4월 20,22일 쌍방울 및 해태전에서 연승한 이후 모처럼 2연승 했다. 한화는 2회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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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베어스 김경원.현대유니콘스 정명원, 구원투수왕 타이틀 야망
바야흐로'마무리 양웅시대(兩雄時代)'다. 임창용(해태).이상훈(LG)의 초반 독주.소속팀과 함께 프로야구판 맨 꼭대기에 올라있다.거칠 것이 없었다. 구원투수부문 타이틀이'둘만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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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베어스 장원진.현대유니콘스 김병철, 군복 벗은후 각각 팀 연승 이끌어
“그동안 얼마나 그라운드에 나서고 싶었는지 모른다.”'자유의 몸'이 된 선수들이 소속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주인공은 장원진(OB.사진)과 김병철(현대). 지난달 12일 공익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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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니콘스, 해태타이거즈에 2승 거둬
현대가 살아나고 있다. 현대가 해태와의 더블헤더를 독식,시즌 첫 5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20승대열에 합류했다. 현대는 1차전에서 5-3으로 뒤진 7회초 해태 구원투수 임창용을 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