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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만 현대상선 사장 솔직담백한 접근 호평
워런 버핏처럼 투자자와 편지로 소통하는 인물이 국내에선 누가 있을까. 한국밸류자산운용의 이채원 부사장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그는 투자자에게 정기적으로 보내는 자산운용 보고서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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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기업들 ...
현금 쏩니다스톡옵션 대신 성과급 강화 대기업들의 임직원 보상 제도가 ‘기본에 충실한 쪽(Back to the Basic)’으로 돌아가고 있다.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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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스톡옵션 모두 무효”
현대상선의 김성만 사장은 14일 ‘정당하지 않은 길은 돌아가야 한다’는 이색적인 보도자료를 냈다. 2003년 노정익(현 서울대학교 지주회사 추진단장) 전 사장 등 임직원 3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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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현 회장이 뭔데 ‘현대 적통’ 잇나”
▶금강산 관광 첫 시찰단의 모습. 정상영 KCC 회장도 참석했다(가운데 회색 재킷을 입고 있는 사람이 정상영 회장).없어질 수도 있었던 현대건설은 정 회장의 ‘절대 간판 못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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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지주회사 ‘드림팀’ 떴다
서울대는 31일 ‘서울대지주회사’의 초대 최고경영자(CEO)로 노정익 전 현대상선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주요 의사를 결정할 예비 이사회도 구성했다. 재계의 거물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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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Prism] ‘王회장’의 영광, 부활하나?
▶표석이 뽑히기 전 현대 계동 사옥 전경.왕자들이 달라졌다. 최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몽준 의원, 정상영 KCC 명예회장 등 현대가의 주요 인사들 사이에 전에 없던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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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래기자의‘현장’] ‘정몽헌의 그림자’ 옷벗다
‘미스터리 현대맨’으로 불렸던 현대상선의 박기수(59·사진) 회장이 최근 퇴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회장은 2003년 8월 4일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이 투신자살하기 직전 서울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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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의 인사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현정은 회장현정은(53) 현대그룹 회장은 30여 명의 최고경영자(CEO)가 같이 만든 ‘윤리경영 포럼’을 이끄는 핵심 멤버다. 그는 윤리와 도덕을 남달리 강조한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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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현대상선 사장에 김성만씨 外
현대상선 사장에 김성만씨 현대상선은 14일 노정익 사장의 후임에 김성만(61·사진)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사장은 한국유리 사장과 부회장을 지냈다. ◆수협중앙회 개인고객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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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불고 싶다”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 사의
노정익(사진·55)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이 11일 사의를 표명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노 사장이 ‘이제 내 맘대로 색소폰도 불면서 쉬고 싶다’며 지난 연말 주변에 사퇴할 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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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현대상선, 금강산서 경영전략회의
현대상선은 2일 노정익 사장을 비롯한 임원·해외법인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산에서 경영전략회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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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아프리카 부동표 잡아라"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9일(현지시간) 유럽에 주재하고 있는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표들을 파리 포시즌스 호텔로 초청해 여수 지지를 호소했다. 왼쪽부터 정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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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회장은 몽구를 끔찍이 사랑했다”
■왕자의 난은 아버지 마음 몰라 일어난 비극 ■정주영, 몽헌 회장에 “현대상선 형에게 줘라” ■왕회장과 매일 ‘용의 눈물’ 녹화 비디오 봐 ■왕회장 “지키는 건 몽헌이가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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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럽 쌍끌이 특수 대한민국 해운 선단 “오대양 누빈다”
(1) 2010년까지 새 선박 18척 도입 현대상선이 지난해부터 이어진 불황에서 벗어나면서 2분기 이후 쾌속 항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에 2조3241억원의 매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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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익 사장, 대륙별 전략회의 개최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은 12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지역 13개국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 지역 영업전략회의'를 주재했다. 5월에는 유럽지역, 6월에는 미주지역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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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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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뉴스] 한진해운·현대상선 '동병상련'
일요일인 26일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의 장례식장 2, 3층에는 해운업계의 두 '큰 별'의 빈소가 나란히 마련됐습니다. 24일 타계한 현영원 현대상선 전 회장과 26일 아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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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현정은 현대 회장 상대 주주소송
현대상선 주주 두 명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주주대표소송을 낸 것으로 1일 확인됐다. 고소인들은 소장에서 "현 회장 등 현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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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인수 자금 조달 위해 현대상선, 3000억 상환우선주 발행
현대그룹의 주력인 현대상선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건설 인수를 위한 자금조달 목적으로 3000억원 규모의 상환우선주를 발행했다. 2000만 주 규모로 발행가격은 주당 1만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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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현대건설 인수전 행동개시
현대그룹이 현대상선을 통해 현대건설 인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상선(18,100원 2,350 +14.9%)은 16일 현대건설(49,800원 1,500 +3.1%) 인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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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리더들의 골프 실력 & 스타일
골프.여행 전문가로 잘 알려진 조주청 청청공방 대표가 10여 년 전 안양 베네스트에서 당시 동국무역 백영기 사장과 골프를 칠 때 일이다. 조 대표의 샷이 휘면서 공이 러프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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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상선, 상반기 특별 상여금 지급
현대상선은 지난해 연말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 임직원들에 특별 상여금을 지급했다.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은 1분기에 98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실적 호조가 이어지자 상여금 지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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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백기사 증거 보여라"
"현대중공업 측과 접촉해 '백기사'임을 믿게 할 만한 증거를 보여 달라고 하겠다." 전인백(사진) 현대그룹 기획총괄본부장(사장)은 28일 본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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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상선, 3150억원 규모 유상증자
현대상선은 하반기 이후 투자 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3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증자 규모는 3000만주로 전체 주식의 29%다. 이 회사의 노정익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