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이 블랙핑크 팬이라더니…짐 로저스도 K팝에 투자
짐 로저스 K팝 스타트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가 줄을 잇고 있다. 세계적인 투자가, 한국 재벌 3세,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 등은 최근 K팝 관련 기업에 주목했다. 투자 대상
-
명품 아니었어? 다이소 뒤집은 한소희·태연 '3000원 공주세트'
“000지점 다이소에는 재고 있나요?” 최근 이삼십대 여성들이 많이 찾는 패션 커뮤니티에서 낯선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생활용품점 다이소다. 가성비 좋은 생활 소품을 판매하는
-
세계 3대 투자가 짐 로저스도 ‘블링크’…K팝에 지갑 열었다
짐 로저스 회장은 올 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에게 두 딸이 블랙핑크의 팬이라며 38선에서 공연을 열길 바란다고 말했다.[중앙포토] K팝 스타트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가 줄을
-
주총에 위임장 1000여장 날렸다…CEO 떨게 한 개미의 변신
엔씨소프트 본사 전경. #1. 지난달 30일 열린 엔씨소프트 정기주주총회(주총)에선 주주들의 '쓴소리'가 쏟아졌다. 한 주주는 김택진 대표를 향해 "게이머가 아이템을 산 돈으로
-
창립 50돌 현대重, 이젠 '정기선 시대'…조선회사에서 기술기업으로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가 'CES 2022'에서 그룹의 미래비전인 '퓨처 빌더'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에 2022년은 100년 기업이 되기
-
[High Collection] 3세대로 진화한 ‘자음생세럼’ ··· 채우고 세우고 당기는 3중 탄력 선사
설화수가 3세대 자음생세럼을 선보였다. 인체적용시험에서 7일 사용만으로도 피부 치밀도가 10.2%, 피부 탄력이 1.9% 상승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작은 사진은 자음생 라인 제품
-
1970년대생 ‘회장·부회장’ 50명…사장 4명중 1명은 MZ세대
정의선 현대차 회장(왼쪽)과 구광모 LG 회장. [중앙포토] 국내 재계의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다. 1970년 이후 태어나 회장·부회장에 오른 주요 기업의 오너 2~4세 경영인
-
통역 없어 입학식 못온 아프간 28명…맘카페선 "울분 터진다"
울산 동구 서부초등학교에 2일 아프간 자녀들이 등교했다. 학부모들은 지난달 9일 학교 운동장에서 이들의 입학을 반대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뉴시스 ━ 울산교육청 "통역, 한
-
“3살때 성폭력 당한것 말해봐” 6살 법정 세우는 어른들의 정체 [양성희의 시시각각]
헌법재판소가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의 영상녹화 진술을 증거로 인정하는 성폭력처벌법 조항에 위헌 결정을 내린 후폭풍이 거세다. 대표적 아동 성폭행 사건인 조두순 사건을 다룬 영화 '
-
카이스트 신임 교수된 92년생…정체 알고보니 '재벌 3세'
[카이스트 홈페이지 캡처] 범(汎) 현대가 건설사인 HDC그룹 정몽규 회장의 장남 정준선 씨가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로 임용됐다. 23일 카이스트 전기 및
-
CJ가 "전망없다" 포기한 그곳…부산타워 1년만에 화려한 부활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월 1일 문을 닫았던 부산타워가 '다이아몬드 타워'로 별칭을 바꾸고 지난 15일 재개장했다. 사진 비엔그룹 부산 원도심의 상징인 부산타워가 1년 만에 재
-
[더오래]험상궂은 이민자 도시 오명 벗고 재탄생한 마르세유
━ [더,오래] 연경의 유럽 자동차여행 (19) 마르세유는 자유 여행자가 선뜻 가겠다고 하기 쉽지 않은 곳이다. 기원전 600년경 그리스인이 세운 도시고 프랑스에서 파
-
11년전 수모 씻는다···천안함, 항모 지키는 '호위무사'로 부활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9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해군 신형 호위함 7번함인 '천안함' 진수식에서 해군 장병들이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11년 만에 돌아온 천안함이 한국형 항공모함을 지키
-
“실용주의 강한 독일, 공통 문제 해결엔 정당들 힘 합쳐”
━ 한국계 첫 독일 연방의회의원 이예원 독일에서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연방의회(분데스탁)에 입성한 이예원 의원(왼쪽)이 지난 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9차 한
-
[박영범의 이코노믹스] 대기업·공기업에 혜택 집중…고용취약층 배려해야
━ 정년연장 추진, 그 안의 함정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정부가 지난달 30일 ‘고령자 고용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중소기업은 내년부터 60세 이상 고령자 1인당
-
정몽준 장남 정기선, 현대중공업 사장 승진…3세 경영 본격화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이 12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건 정기선(39·사진)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의 사장 승진이다. 정 사장은 승진과 함께 한국조선해양
-
정몽준 장남 정기선 현대중공업 사장 승진…승계 막올라
12일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사진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그룹이 12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건 정기선 현대중공업지
-
정의선 “미래 세대 위한 책임과 의무" …현대차 회장 취임 1년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는 것을 해결해 주는 것이 미래를 보는 것이다.” 14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정의선(51)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과
-
아내·아들 이어 총맞은 남자…美법조가문 몰락시킨 의문의 총격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유명 법조인 가문이 미스터리 총격 사건에 휘말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햄프턴에서 진행된 알렉스 머도의 아내
-
국내 500대 기업 CEO 중 오너일가는 17%…여성은13명
국내 500대 기업 대표이사(CEO) 중 오너 일가가 차지하는 비율은 17%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CEO는 13명으로 증가 추세다. 기업 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지난달 말
-
평균 신장 171㎝, 남자 못잖은 파워… '쏘는 언니'들이 해냈다
손을 모아 화이팅을 외치는 여자 양궁 대표팀. 장민희(왼쪽부터), 류수정 여자팀 감독, 강채영, 안산. 도쿄=장진영 기자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9연패를 달성했다. 강채영(25
-
"금메달 땐 1억 준다"…선수들 사기 높일 재계의 '통큰 후원'
2020도쿄올림픽 금메달. 연합뉴스 23일 도쿄올림픽이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가운데, 재계에선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통 큰
-
자열이 형도 윤이 형도 ‘묻고 더블로 가!’
구자열 대한자전거연맹 회장(왼쪽), 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오른쪽). ‘묻고 더블로 가!’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각 종목 협회장들이 앞다퉈 통 큰 포상금을 내걸었다. 이른바
-
30년 소리꾼 정은혜, 단테의 신곡 1인 6역 했다
‘지옥의 얼굴들’에 출연한 판소리꾼 정은혜. [사진 서울대 국악과 PAN-Drama Series] 어두운 화면에 여성의 얼굴이 나타난다. 낮고 섬뜩한 소리를 내지르면서. 소리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