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유령회사에 50억원 '쓱' 빼돌렸다...수입업체 대표 적발
서울세관. 사진 관세청=연합뉴스 한 수입업체 대표가 홍콩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로 법인 자금 50억원을 위장 송금해 비자금을 조성했다가 세관에 적발됐다. 관세청 서울세관은
-
본인인증 때 받는 1원, 특허였네…금융권 “기술로 붙자”
금융 애플리케이션 토스에서 사용자 본인 인증을 하려면 자신 명의의 계좌에 1원을 보내도록 신청하고, 입금자명에 적힌 숫자 3자리를 인증란에 입력해야 한다. 이는 토스 운영사 비바
-
[우리말 바루기] ATM과 CD기의 우리말은?
요즘은 은행 가는 일이 많이 줄었다. 웬만한 것은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가지고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은행에 직접 가는 것은 통장을 만들거나 대출을 받는 등 특별한 경우다.
-
ATM서 1억 야금야금 빼돌린 농협 직원…주식 투자했다 덜미
농협중앙회 본관 전경 서울의 한 지역농업 직원이 1억원이 넘는 돈을 횡령해 주식 투자에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농협중앙회는 자체 감사에 나섰다. 19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
올해 해외서 4조 긁었다…‘여행 카드’ 속속 출시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올들어 해외 신용카드 이용액이 전년 대비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면세점을 이용하는 모습.
-
해외서 카드 1.6조 더 긁었다…여행 급증에 혜택경쟁 본격화
지난달 27일 연휴를 앞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국내 신용카드사의 해외 이용금액이 지난해의 1.6배로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이재명 "김남국 '상임위 중 코인 매매' 윤리감찰 지시"
지난 2021년 7월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광주 서구 치평동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에 앞서 당시 김남국 대변인과 이야기
-
김남국 "하늘서 떨어진 돈 없어…뭔가 있는듯 흘려 부풀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상암위 도중 코인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12일 “거래 내역을 보고 있는데 지금 확인이 안 됐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지갑 주소와 거래되는 게 지
-
코인 현금화 없었다던 김남국…"전세 위해 8억 매도" 말바꿨다
‘60억 코인 투자’로 논란의 중심에 선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혹을 해명하겠다며 은행 입출금 내역 등을 공개했다. 그러나 오히려 과거 재산공개 내역과 비교했을 때 약
-
[Biz & Now] 우리은행, 어버이날부터 60세 이상 이체수수료 면제
우리은행은 어버이날인 8일부터 만 60세 이상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창구·현금자동입출금기(ATM), 텔레뱅킹 타행환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
“카드 필요없겠네”…QR코드로 ATM서 돈 찾는다
앞으로는 체크카드를 소지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QR코드 인증만으로 모든 은행권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쉽게 돈을 찾을 수 있게 된다. 그간 근접무선통신(NFC) 기능을 탑재
-
4대 금융지주 이자이익 줄었다…‘역대급 실적’ 행진 주춤
서울 시내에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늘어서 있다. 뉴스1 금리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고 실적을 이어온 금융권이 올 1분기에도 순항했다. 그러나 이자이익이 감소로 돌아서고
-
“체크카드 필요 없겠네~” QR코드로 모든 은행 ATM 입출금 가능해진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 중인 시민. 뉴스1 앞으로는 체크카드를 소지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QR코드 인증만으로 모든 은행권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쉽게 돈을 찾을 수
-
사고 칠 기업, 이거 보면 안다…횡령 감지할 ‘1장짜리 예언서’ ③ 유료 전용
비정상적 비용 사용을 예방할 통제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코스피(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제조사 청호ICT가 2021년 3월 말 공시한 내부회계
-
점포도 줄이고 ATM도 줄이는 은행들
은행이 점포 수를 줄이며 오프라인에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로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특히 365일 코너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 자동화 서비스가 급격하게 줄어
-
"지점 대신 ATM"이라던 은행...알고보니 ATM 더 많이 없앴다
올 2월 서울의 한 시장에서 시민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은행이 점포 수를 줄이며 오프라인에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로가 빠르게 감
-
유동규 진술 흔드는 정진상 "없는 장소 묘사" 검찰 "변호인 시점 틀려"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연합뉴스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측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진술의 신빙성을 공격했다. 7일 오전
-
"먼저 하시라" 이 말에 직감했다…암투병 경찰의 'ATM 기지'
청주상당경찰서 소속 정세원 순경. 사진 연합뉴스 대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휴직 중인 경찰관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수거책을 잡았다. 항암 치료로 본인의 몸도 움직이기 힘든 상
-
"도장깨기 같다"…금감원장 방문 맞춰, 4대 은행 금리 다 내렸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우리은행 시니어플러스점 개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은행권이 줄줄이 ‘대출금리 인하’라는 ‘선물 보따리’를 내놓고 있다.
-
삼성, 베트남 철수한다며? 오죽하면 이런 소문 돌까 유료 전용
삼성전자가 베트남에서 철수한다더라. 수년째 온라인을 떠도는 단골 가짜뉴스다. 물론 사실이 아니다. 가짜뉴스가 나도는 건 그만큼 삼성의 베트남 투자가 막대하다는 방증일 터. 실제
-
“버스비 계좌이체? 머리가 하얘졌다” 어르신들 당황
━ ‘캐시리스 사회’의 그늘 “붕어빵은 계좌이체 해봤는데 버스는 또 처음이네요” 이달 1일부터 서울시 일부 노선에서 시행된 ‘현금 없는 버스’에서 벌어진 일이다. 지난
-
"퇴직금 10억 넘게 챙겼다더라"…연말 짐싼 은행원 2200명
주요 은행이 지난해 말 이후 퇴직자에게 1인당 평균 6억~7억원의 퇴직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수천억원을 퇴직 비용으로 지출했다.
-
'돈잔치' 은행들, 사회환원 나섰다가 "짠물 공헌" 욕먹는 이유
국내 주요 금융사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순이익을 거뒀다. 금리 상승기에 이자 수익을 끌어올리면서다. 금융 소비자는 은행이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의 차이(예대 금리차)로 ‘이자 장
-
AI가 알아서 챙겨주는 복지, ‘수원 세 모녀 비극’ 재발 막을까
━ 코딩 휴머니즘 〈끝〉 코딩 휴머니즘 #한 가족이 거실에서 대형 TV로 극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내며 영화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스마트폰 알람이 울린다. “고3느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