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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사상 최초 美 전략원잠 승함… 한반도 수시 전개, 정말 가능할까?(上)
세상에 공짜는 없다. 특히 국제관계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공짜 점심은 없다(There ain’t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라는 말은 경제학자 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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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눈뜨고 코 베이징’…대리처방ㆍ법카사용 의혹 김혜경 “저의 불찰”(7~12일)
2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오미크론 #시사특공대 #러시아 #부동산 세금 #눈뜨고 코 베이징 #막장 편파판정 #확진ㆍ격리자 투표 #이재익의 시사특공대 #김혜경 #이재명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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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중 사이 모호한 한국 존중” 전문가 34명 중 0명
■ 「 1월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문재인 정부는 임기 5년차에 새로운 동맹 카운터파트를 맞게 됐다. 정부가 연속성을 갖고 추진해온 외교안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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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 대북제재, 영변+α 약속해야 완화할 것"
■ 「 1월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문재인 정부는 임기 5년차에 새로운 동맹 카운터파트를 맞게 됐다. 정부가 연속성을 갖고 추진해온 외교안보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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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북전단법 지지할 것” 0명…한·미관계 암초
북한에 전단이나 USB 등 물품을 보낼 경우 징역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한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에 대해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중시하는 바이든 행정부는 어떤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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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위안부 문제 쉽게 관여 않겠지만 지소미아엔 강경할 듯"
■ 「 1월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문재인 정부는 임기 5년차에 새로운 동맹 카운터파트를 맞게 됐다. 정부가 연속성을 갖고 추진해온 외교안보 현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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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34인에 물었더니 “바이든, 대북전단법 지지할 것” 0명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바이든 당선인은 1월 20일 정오(현지시간) 취임 선서를 하고 46대 미국 대통령 자리에 오른다. [AF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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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 20명중 19명···"지소미아 파기, 韓의 자멸적 행동"
정경두 국방장관(오른쪽)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제51차 한·미 안보협의회(SCM)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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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하노이 망신, 사전합의 없이 3차회담 안 할 것”
━ 북·미 싱가포르 회담 1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만난 지 1년. 북·미 정상이 처음으로 만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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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 검증 가능한 비핵화 땐, 미국 금강산 관광 허용할 수도”
북한이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의미 있는 비핵화 조치를 내놓을 경우 미국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상응조치로 내놓을 수도 있다고 정부 소식통이 18일 밝혔다. 협상 과정에 정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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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트럼프 메시지' 헷갈려 공화당 끈있는 전문가들 접촉
북한 정부 관리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그리고 트럼프의 혼란스런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해 공화당과 끈이 닿는 워싱턴의 미국 전문가들을 은밀히 접촉해 왔다고 워싱턴포스트(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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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발언, 북에 치명적 타격 경고” “도발 억제 위한 것”
“회의장 전체에 싸한 바람이 부는 듯 느낌이 들었다. 정상들은 깜짝 놀랐고 여기저기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나왔다.” 유엔 한 외교관이 19일(현지시간) 뉴욕 유엔총회에서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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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완전한 파괴” “화염ㆍ분노 2탄”“서울 불바다 억제" 엇갈린 평가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이 1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듣던 도중 얼굴을 감싸쥐고 있다. [AP=연합뉴스] “회의장 전체에 싸한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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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칵 뒤집혀진 미국, 트럼프의 선택은
한반도 전문가인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전 주한대사)는 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조금 남아있던 인내가 고갈됐다"고 말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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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막힌 '3불 사회' … 패자부활 가능한 사회로
한국인들의 내면은 사회의 불공정성에 대한 분노로 들끓고 있었다. 한국정책재단(이사장 서석해)이 서울대 이재열 교수에 의뢰해 베이비붐 세대 등을 심층 면접한 결과다. 13일 재단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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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과 무관한 민간 교류로 남북관계 타개를"
통일연구원 주최의 국제학술회의에서 주제발표자와 토론자들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추진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왕판 중국외교학원 교수, 고윤희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 박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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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비용, 다음 세대에 안 떠넘기려면 ‘불용 예산·세금·복권’ 지혜롭게 활용해야
통일 비용은 천차만별이다. 백 사람이 계산하면 답도 백 가지다. 이 돈을 어떻게 조달하느냐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세금. 그렇지만 언제, 누구에게, 얼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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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기금은 안 쓰면 국고 반납 … 통일기금은 적립하자는 것
현재의 남북협력기금(연간 1조1000여억원)을 통일 대비 재원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1991년 250억원 출연으로 조성을 시작한 남북협력기금은 남북 당국 간 합의된 경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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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 통일기금 적립” 이젠 실천할 때 ② 통일기금 마련 이렇게
올 정기국회에서 통일 재원을 마련하는 입법 방안이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야가 ‘내국세 총액의 1%를 통일기금으로 적립하는 법안’(한나라당 정의화 의원 안), ‘남북협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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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취임을 보는 해외 시각 환영·기대·우려 교차
4월 방미 前 현안 해결 바람직워싱턴= 강찬호 특파원미국= 미국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에 대해 연방 상·하원이 각각 축하 결의안을 내는 등 환영 일색이다. 워싱턴 외교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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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행정부·의회 대한반도 라인
미국의 북핵 실무 핵심 미국의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오른쪽)와 빅터 차 백악관 안보보좌관(왼쪽)이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가운데)과 함께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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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핵실험시 군사적 대응 등 강력 대처"-한나라 방미단
우리나라의 전시 작전통제권 조기 단독행사 문제를 놓고 미국 행정부와 의회 일각에서는 “한반도 안보 상황에 따라 재협상의 여지가 있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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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책지식 생태계 현주소는?
9.11테러가 발생한 지 8일 만인 2001년 9월 19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한 편의 보고서를 냈다. 9.11은 단순한 테러가 아니라 장기적인 전쟁이므로 대응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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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비나 황 "한·미 관계 끝내려는 것 아니냐"
미국 요로에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이양 반대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20~21일 워싱턴을 방문한 이상득 국회 부의장 등 한나라당 대표단은 짧은 기간 동안 만난 20여 명의 미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