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일본극장 아니메 50년사' 펴낸 송낙현씨

    ‘캔디 캔디’를 보기 위해 일요일 아침마다 늦잠을 마다했고, 소풍날 노래자랑은 ‘마징가Z’의 주제가로 시작했던 세대가 있다. 그렇게 좋아했던 ‘만화영화’들이 실은 모두 일본산이란

    중앙일보

    2003.08.10 16:40

  • [북 카페] '전작(全作)주의자의 꿈'

    전작(全作)주의자의 꿈/조회룡 지음, 함께읽는책, 9천원 지난해 말 민음사의 김우창 전집 중 '궁핍한 시대의 시인'을 구하려고 서점을 찾은 기자는 적이 당황했다. 절판된지 오래됐고

    중앙일보

    2003.01.24 16:56

  • 민초 땀 밴'내 만화의 고향'

    1968년 제대해 그 이듬해 결혼하고 몇 년 안됐을 무렵이다. 당시 나는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었다. 화가냐, 만화가냐.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화가가 되겠다고 대구 촌놈이 상경해

    중앙일보

    2002.05.27 00:00

  • '세렌디피티' 아하~ 절로 무릎치는 시나리오의 힘

    영화관에서 간혹 어색할 때가 있습니다. 영 엉뚱한 장면에서 터져나오는 관객들의 웃음 때문입니다. 어떤 땐 내가 영화를 잘못 봐 같이 웃어야 할 순간을 놓치고 있는지 의심을 하기도

    중앙일보

    2002.04.25 00:00

  • 日 독서율은 사상 최고라는데… 서점들 왜 줄줄이 문닫을까

    일본의 언론단체들이 몰려 있는 니혼프레스센터. 이곳 1층의 대형서점 체인 마루젠이 얼마 전 문을 닫았다. 도쿄(東京)역 등 목 좋은 곳에 전력을 집중하기 위해서라지만 비수익 점포

    중앙일보

    2002.04.10 00:00

  • [메트로와이드] 전문책방서 책 구해요

    추운 날씨로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베스트셀러 등 대중의 구미에 당기는 책 위주로 전시된 일반서점보다 특정분야의 책만 갖춘 전문서점을 찾아 ‘나만의 독서’를 즐겨보자. 음악 ·디자인

    중앙일보

    2001.12.21 00:00

  • [메트로와이드] 노량진 일대 '고시촌'에선…

    최악의 취업난으로 취업 준비생들의 시름이 깊다. 그 중에서도 지방대생 등은 "기업들이 차별 대우를 한다"며 분통을 터뜨린다. 그래서 이들은 공무원시험 등 '가장 공정한 취직시험'으

    중앙일보

    2001.11.09 00:00

  • 청계천 헌책방 인터넷으로도 이용가능

    거리에 낙엽이 수북이 쌓인다. 새것을 좋아하는 세태이기는 하나 보석 같은 지혜를 얻는데는 헌책방이 더욱 어울리는 계절이다. 손때 묻고 퀴퀴한 냄새 풍기는 책들이 가득한 헌책방 서가

    중앙일보

    2001.10.06 00:00

  • 청계천 헌책방 인터넷으로도 이용가능

    거리에 낙엽이 수북이 쌓인다. 새것을 좋아하는 세태이기는 하나 보석 같은 지혜를 얻는데는 헌책방이 더욱 어울리는 계절이다. 손때 묻고 퀴퀴한 냄새 풍기는 책들이 가득한 헌책방 서가

    중앙일보

    2001.10.05 17:47

  • '할리우드 사람들' 그들만의 사랑법은…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몸을 낯췄다. '에린 브로코비치' 의 맹렬 여성역으로 올해 골든글로브.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던 그가 '아메리칸 스윗하트' 에선 특급 스

    중앙일보

    2001.09.13 07:40

  • [새영화] '아메리칸 스윗하트'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몸을 낮췄다. '에린 브로코비치' 의 맹렬 여성역으로 올해 골든글로브.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던 그가 '아메리칸 스윗하트' 에선 특급 스

    중앙일보

    2001.09.13 00:00

  • 영국의 시골, 그곳에 '책의 천국'이…

    영국 웨일스 지방에는 특이한 마을이 하나 있다. 인구 1천3백명밖에 안 되는 작은 마을에 37개의 헌책방과 16개의 갤러리가 있고, 5월 말에는 시인.작가.정치인.배우들이 모여 문

    중앙일보

    2001.06.30 08:31

  • [웨일스 책마을 '헤이 온 와이'를 다녀와서]

    영국 웨일스 지방에는 특이한 마을이 하나 있다. 인구 1천3백명밖에 안 되는 작은 마을에 37개의 헌책방과 16개의 갤러리가 있고, 5월 말에는 시인.작가.정치인.배우들이 모여 문

    중앙일보

    2001.06.30 00:00

  • [성공한 '윤락과의 전쟁'] 광주 삼일로

    "공무원들이 윤락촌 한가운데 승합차를 대놓고 아예 살다시피 했습니다. " 광주시 북구 위생지도담당 마태우(馬台雨.45.행정6급)씨는 "지난 1년6개월간 말 그대로 윤락가 업주들과

    중앙일보

    2000.01.17 00:00

  • [남윤호의 도쿄타워] 불황을 먹고사는 싸구려 업종

    일본이 장기불황이라고 해서 모든 비즈니스가 죽을 쑤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나름대로 불황에 적응하며 뿌리를 내리는 새 업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도쿄 (東京) 의 신주쿠

    중앙일보

    1999.06.29 00:00

  • 부모 함께 하는 방학 학교교육보다 더 유익

    자녀의 방학이 시작됐다. 방학은 부모와 자녀 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좋은 기회.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모교육강사 함수정 (咸受貞)씨는 "요즘 아이들은 조금만 커도 또래하고만

    중앙일보

    1998.12.24 00:00

  • 23세 '한글지킴이' 최종규씨 한글학회 공로상 수상

    "패스트푸드.인스턴트식품보다는 '빨리 먹을거리' 나 '바로 먹을거리' 로 쓰는 게 정겹지 않나요. 쓰면 쓸수록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이 우리말입니다. " 5년 동안 홀로 묵묵히 한글

    중앙일보

    1998.10.09 00:00

  • 실패없는 추석 '놀테크' 전략 …철저한 준비만이 근사한 시간 보장

    이 번처럼 명절이 낀 연휴의 경우 - .집안 어른들을 찾아 인사를 드리고 방에 죽치고 앉아 얘기를 나누거나 화투장을 쥐고 시간을 보내는 게 보통이다. 이런 구상은 어떨까. 온 가족

    중앙일보

    1997.09.13 00:00

  • 서울 을지로 헌책방거리 명진서림(사진)

    20년째 책방을 운영하면서 7년전부터 모자라는 책값은 외상으로 신용거래하지만 모두들 송금을 잘 해줘 신이 난다는 서울 을지로 헌책방거리 명진서림의 김명진.허군선(오른쪽 두사람)씨

    중앙일보

    1997.01.12 00:00

  • 서울 명진서림 김명진씨

    “다음에 와서 살게요.” “일단 책을 가져 가시고 돈은 은행으로 부쳐주세요.” 10일 오후3시 헌책방이 줄지어 선 서울 을지로6가 명진서림. 주부 朴모(34.서울은평구갈현동)씨와

    중앙일보

    1997.01.12 00:00

  • '추억이 있는 풍경' 청계천 책방거리 변모

    70년대에 가난한 서울 대학생을 지탱해주던 세가지 버팀목은. 향토장학금'.가정교사'.청계천 헌책방'이었다. 비싼 대학교재를 살 형편이 되지 않는 대학생들에게 절반값으로교재를 공급해

    중앙일보

    1996.11.29 00:00

  • 神田 간다(地名)

    A:ここは古本屋(ふるほんや)ばかりなんですね. B:私も,びっくりしましたよ.それから生(がくせい)だちも大勢(おおぜい)いますよ. A:それはそうですよ.この(へん)には,大(だいがく)が10校以

    중앙일보

    1996.06.16 00:00

  • 『서울 북맵』조경환 저

    서울지역에서 책을 사고 자료를 수집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서점과 도서관의 위치와 이용법·특징 등을 상세히 설명한 실용 안내서『서울 북맵』이 출간됐다. 시내 대형서점과 분야별 전문서점

    중앙일보

    1993.07.30 00:00

  • 명장(분수대)

    혼다 소이치로(본전종일랑) 혼다그룹 회장은 늘 상처 투성이인 자신의 손을 「보물단지」라고 자랑했다. 지난 8월초 별세한 그는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의 하나인 혼다 창업자로서뿐만

    중앙일보

    1991.10.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