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서 동호인의 벗 『옛 책 사랑』 사라진다|「헌책 명인」 공진석씨 세계… 여름호로 종간
『옛 책 사랑』. 표지에 서예가 윤석진씨의 예스런 한글궁체 로고넉자를 담고 국판 30쪽 안팎으로 옛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철마다 전해지던 작은 책. 드러나기엔 볼품도 없고 초라
-
손님. 분위기 각양…서울서점가
젊은이가 운집하는곳에는 반드시 책방이 들어있다 그책방들이 모여 또다시 젊은이를 부르는 서점가를 이룬다 책방은 이제 단순히 책을 사고 파는 것에 머문 곳이 아니다 책방은 새로운 지식
-
이 난은 독자가 만듭니다|폭리 취하는 헌책방
공부를 하는 학생으로서 서울의 청계천 5, 6가 헌책방 거리를 갈때마다 느끼는 것은 헌책 값이 너무나 비싸다는 점이다 책값의 70%를 받는 것이 보통이고 전문서적인 경우는 정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