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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조작은 조직적, 전문 수사 인력 늘리고 처벌 강화해야
━ ‘금융범죄 수사 설계자’ 문찬석 전 합수단장 “국내에서 발생하는 대형 증권·금융 범죄를 담당하는 검사는 24명에 불과합니다.” 최근 빈번해진 대규모 금융 범죄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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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주가 400% 뛴다? ‘상따’ 막는 ‘따따블’ 전략 유료 전용
■ 「 각종 정책과 새로운 혹은 변경되는 제도, 법안 및 뉴스에는 돈 되는 정보가 숨어 있습니다. ‘머니 인 뉴스’는 정책과 뉴스를 파헤쳐 자산을 불리고 지킬 수 있는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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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나이트파 '쩐주'…건달서 그룹 회장까지 김성태 A to Z [월간중앙]
건달에서 그룹 회장까지…김성태, 10대 기업 넘봤다 전주나이트파의 ‘쩐주’… 그림자 운영에 능한 막후 권력자 도박장·대부업 거쳐 인수합병과 기업사냥으로 쌍방울 키워 쌍방울그룹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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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권오수와 선수들 1심 집유…김건희 언급은 없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보유했던 도이치모터스 주식 관련, 주가를 인위적으로 띄운 혐의를 받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대표와 ‘선수’들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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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기업 쪼개거나 합칠 때 ‘동학 개미’ 보호받는다
새해 동학 개미(개인투자자)의 권리가 한층 강화된다. 기업(상장사)이 물적분할한 뒤 ‘쪼개기 상장’을 하거나 인수합병(M&A)에 나설 때 소액주주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보호장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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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울린 '쪼개기 상장'에 제동…새해 증시제도 이렇게 바뀐다
새해 기업(상장사)이 물적분할 후 ‘쪼개기 상장’을 하거나 인수합병(M&A)에 나설 때 소액주주가 피해보지 않도록 보호장치가 마련된다. 셔터스톡 새해 동학개미(개인투자자)의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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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건희씨 도이치모터스 주식 수십차례 추가 거래 확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수십차례 추가로 주식을 사고판 거래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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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도이치 수사 매듭 국면…김건희 소환없이 불기소 가능성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49)씨가 연루됐다고 의심받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수사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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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수 구속,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수사 새국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가운데)이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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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 구속…檢, 최종 목표 김건희 조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및 배임 혐의를 받는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 연합뉴스 검찰이 권오수(63)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주가조작 혐의로 16일 구속했다. 검찰은 권 회장의 구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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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목표는 김건희?…檢 권오수와 핵심 고리 '선수' 붙잡았다
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1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권오수(63)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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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영장…'김건희 소환' 분수령 되나
검찰이 12일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주가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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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檢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권오수에 구속영장 청구
서울 성동구 도이치모터스 모습. 연합뉴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배임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조주연 부장검사)가 12일 오후 권오수 회장을 대상으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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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 코빗 비트코인 1000원에서 고빈도매매를 떠올린다
[출처: 셔터스톡] [고란의 어쩌다 투자] 2월 10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Korbit)에서 비트코인이 1000원에 거래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코빗 측은 대량 매도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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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타 매매로 허수주문한 메릴린치에 제재금 1억7500만원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메릴린치증권에 1억7500만원의 회원 제재금 부과 조처를 내렸다. 거래소는 미국 시타델증권의 초단타 매매 주문 창구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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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업비트 기소가 암호화폐 거래소 법제화에 던진 3가지 질문
업비트는 검찰이 자사 임직원 3명을 사전자기록등위작ㆍ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한 데 대해 거래 방식에 대한 오해라고 해명한다. 전산시스템상으로 1221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와 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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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 불장이 온 줄 알았는데, 검찰이 업비트를 기소했다
‘업비트, 너 마저…’ 21일 점심 무렵,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탄식을 쏟아냈다. 오랜만에 보는 빨간색 시세 변동표였다. 투자심리가 살아날 참이었다. 기막힌 타이밍이다. 검찰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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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로 드러난 암호화폐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
서울 중구의 한 암호화폐거래소 전광판 가상화패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뉴시스] 암호화폐 투자에 빠진 직장인 오모(31)씨는 출근 후 가장 먼저 업비트 거래소 홈페이지에서 시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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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쓰는 조폭은 지고 머리 쓰는 조폭이 대세”
[월간중앙] ‘ 삥 뜯는 양아치’서 IT·금융회사 CEO로… 시대적 상황에 따라 돈 버는 방법도 제각각 ‘돈 냄새 맡는 귀신’ 뒷골목에서 상인들의 돈을 뜯어내던 조폭의 시대는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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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작전주’ … 집중단속 나서
금융당국이 ‘메르스 작전주’ 단속에 나섰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공포를 이용한 주가 작전(시세 조작)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서다. <중앙일보 6월 5일자 B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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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메르스 테마주 시세조종, 악성루머 집중 단속"
최근 '메르스 테마주'의 급등락이 이어지자 금융당국이 집중 감시와 단속에 나섰다. 8일 금융위원회는 "부정한 목적으로 메르스 관련 루머를 유포하는 행위 등 불공정거래를 집중 감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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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검찰 고발
금융당국이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을 주가 조작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셀트리온은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의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다. 금융위원회는 8일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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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트랙'의 힘 … 구속률 5% → 52%
‘트라이’ 브랜드로 유명한 내의 업체 ㈜쌍방울 관리이사 김모(40)씨는 2010년 이 회사 주가를 끌어올리기로 마음먹었다. 막대한 시세차익을 노린 거였다. 김씨는 사채업자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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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으로 주가조작 250억 챙겨
지난달 서울의 한 골프 연습장. 검찰 수사관들이 골프 연습을 하고 있던 정모(45)씨를 체포했다. 정씨는 겉으로 보기엔 대형 입시학원과 전국 20여 곳에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