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반경비 최임환
현재 국회에 제출되어있는 1967년도의 예산안가운데서 일반경비에 해당하는 부문만을 1966연도 제2회추경예산액과 대비하여 논급해보기로 한다 일반경비라 할때 그것은 국방비, 공공투융
-
「명분」대「실리」
내년총선을 5개월남짓 앞두고 여·야는 정당법및 선거관계법의 고정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공명선거보장을 위한 안전판으로 실리위주의 고정안을 낸 야당과 운영의 묘라는 명분을 내세워 개정
-
한미행협 내 2월9일 발효
정부는 지난 7월9일 서울에서 한·미 양국간에 서명된 주한 미군 지위에 관한 협정(한·미행협)에 대해 국내법상의 비준절차를 끝내고 9일 상오 김영주 외무차관(장관대리)이 「브라운」
-
핵심 못 잡은 국정감사
지난달 19일부터 20일 동안에 걸쳐 실시된 국정감사는 저조하다는 평을 받는 가운데 7일로써 대체로 종결되었다. 이번 감사는 「존슨」 대통령의 방한, 야당유세, 국회의 밀수특조위,
-
"선거위한 정치예산아닌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5일상오 정총리, 장부총리등 전국무위원이 출석한 가운데 추가 규모 130억6천만원의 66연도 제2회추경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벌였다. 이날 질의에 나선
-
제안 설명 "호혜 원칙 아래 대전 협정을 대체"|질의"존슨 대통령에 보완을 요청하라"
국회는 11일 본회의에서 한·미 행정 협정(대한민국과 미합중국간의 상호 방위 조약 제4조에 의한 시설과 구역 및 대한민국에서의 합중국 군대의 지위에 관한 협정)에 관한 비준 동의
-
김두한 의원 사퇴하던 날의 표정|흰 바지저고리 입고 나와 신상 발언하다 야유 받고|기자엔 농조로 "뭘 찍어 그만 두지"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 각료들에게 오물을 끼얹어 화제를 일으킨 김두한 의원이 24일 상오 10시 10분 흰 저고리 흰색 바지에 육색조끼의 한복차림으로 초록색 훈장상자를
-
아주안정에 진력|초점돌린 「존슨」의 대외정책
▲1909년 「테네시」주 「코울·크릭」출생 ▲「테네시」대학에서 2년수업 ▲1933년 AP「나사빌」지사근무 ▲1936년 AP본사전입 ▲미국무성내 AP사무실책임자 ▲「퓰리처」상수상
-
대통령의 시정 연설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내정분야에 있어서는 법질서의 유지와 공정한 법의 운용으로씨 국민의 기본권리를 보장하고 국민생활의 안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테러리즘」과 관권의 남용으로 말미
-
「우·탄트」사무총장의 사의표명
지난 1일자로 공표된 「우·탄트」 국련사무총장의 사의표명은 오늘의 「유엔」이 내포하는 심각한 문젯점의 노정이라는 의미에서 전세계의 깊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
더 무거워질 국민부담|새해예산안 해부
월여의 진통을 겪어 67년도 예산안이 출산했다. 총규모 1천6백43억9천3백만원,세출입 균형을 맞추어 짜여진 이 예산안은 지난 해보다 27.2%나 늘어난 3백51억2천7백만원의 팽
-
지번정리 실현될까|서울·부산·대구에 첫 시험
내무부는 지난번 부산에서 열린 전국 시장회의에서 서울·부산·대구 등 3개 도시를 주거표시제도개선을 위한 시험도시로 지정했다. 이에따라 이들 3개시는 금년말까지 시내 1개구를 시험구
-
신년도 예산안의 최종조정
정부는 이미 차관회의의 토의를 거친 총 1천6백43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29일 중으로 국무회의에서 최종 조정하여 오는 9월1일 정기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한다. 보도된 바에
-
국민 부담 과도한 무계획적인 예산
김수한 신한당 대변인은 26일 67년도 예산이 1천6백43억여 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이는 종합경제 계획에 입각하지 않은 무계획적인 예산으로 과도한 국민 부담의 희생 위에 세워진
-
미 잉농물의 구매 승인 보류
작년도 잉여 농산물 도입 협정에 의한 소맥 20만「톤」중 10월초까지 한국에 도착키로 되어 있던 미 공법 480호 잉농물 제 1관 10만「톤」과 제2관의 8만9천「톤」에 대한 구매
-
시 서「동흥진회」조직
1일 상오 서울시는 구청장을 비롯한 기관장 회의를 열고 말단동을 중심으로 한 주민조직을 강화할 목적으로 「동흥진회」라는 명칭의 새로운 주민 조직을 하도록 지시하여 내년선거를 앞두고
-
(3)과학기술개발-김동일
정부는 제2차경제개발 5개년계획에 내포되는 과학기술진흥계획을 성안, 최종확정단계에 있다. 본계획은 국내과학기술진흥의 장기적인 전망과 아울러 향후 5개년간에 지향할 인력개발·연구개발
-
70년 아주경기대회 유치 본격화|준위 구성·시설 확충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70년 제6회 「아시아」 경기대회를 유치하기 위하여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KOC는 19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정부 및 서울특별시와 합의한대로 제6
-
전신전화공사 설립토록
행정개혁조사위부회는 14일 제2차로 문교·조달행정의 개선책, 국책은행 경영 합리화 방 안, 공무원보수문제, 철도·체신 및 무역관리의 개선방안, 정부관리기업체의 민영화 방안 등에 관
-
합의의사록-전문
대한민국 전권위원과 「아메리카」합중국전권위원은 오늘 서명된 대한민국과 「아메리카」 합중국간의 상호방위조약 제4조에 의한 시설과 구역 및 대한민국에서의 합중국군대의 지위에 관한 협정
-
8월부터 대규모세무사찰
세무행정강화의 일환으로 세무사찰기구를 정비·강화해온 국세청은 오는 8월1일부터 전국세무사찰기능을 총동원하여 종래에 볼 수 없던 대대적인 세무사찰을 단행할 방침이다. 음성세원포착과
-
성급한 도입. 평지풍파 일으키는 연료혁명
『고체에서 액체로』-선진제국에선 이미 새로울 것이 못되는 「캐치·프레이즈」가 느닷없이 당국에 의해 내세워져 새삼스레 「연료혁명」의 회오리바람이 일고 있다. 이러한 연료혁명은 그러나
-
|방중으로 심기일전한 탓?「연설녹음은 직무행위」 주장
○…『상황실에서 만납시다』-정일권 국문총리는 앞으로 한달에 한번씩 중앙청 상황실에서 출입기자단과 만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프리·토킹」을 하기로 약속. 정 총리의 기자호견은 뜸뜸히
-
행정구획도 직선으로|내년부터 10개년 계획
대통령의 연두교서에서 제시된 「정리된 농토」「계획된 도시」「구분된 공업단지」등 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화당 정책위와 건설부가 마련한 이 법안(전문 42조 부칙)은 전국의 「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