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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감] 법사위 外
▶법사위=감사원(감사원) ▶정무위=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국회) ▶재정위=국세청 등(국세청) ▶외통위=통일부(국회) ▶국방위=국방부·합참 등(국방부) ▶행안위=행정안전부(정부 중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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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3년간 484억원 ‘세금 낭비’
지난 3년 동안 모두 199건이 치러진 재·보궐선거로 인해 국민이 진 부담은 484억원에 달한다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충조 의원(민주)이 5일 밝혔다. 김 의원은 중앙선관위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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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국감 최대 이슈는 세종시·4대 강
국회는 5일부터 24일까지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 등 478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국감은 28일 재·보선을 목전에 두고 열리는 것이어서 치열한 여야의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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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고 덜 받는’ 공무원연금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국회 행정안전위(위원장 조진형)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더 내고 덜 받는 것을 골자로 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공무원 월급(과세소득 기준)에서 떼는 돈을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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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정치 찾기] ‘건들면 벌집’… 세종시 논란 반복 왜
세종시 문제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엔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가 3일 “행정복합도시(세종시)는 경제학자인 제 눈에는 아주 효율적인 건 아니다. 원안대로 다 하는 건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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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세종시법 원안 처리”정몽준 최고, 내일 당대표 승계
한나라당은 5일 정운찬 총리 후보자의 발언으로 촉발된 세종시법 수정 논란과 관련해 원안대로 처리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의원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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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행정구역 통합 논의 정치권서 불씨 키워라
자율적인 시·군·구 통합 논의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경기도 성남·하남·광주시가 통합 원칙에 합의한 데 이어 의정부와 양주·동두천시도 가세해 11일 양주에서 통합 찬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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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정치] 그 좋다는 세종시에서 빠지겠다는 청원군, 왜
요즘 국회 행정안전위에서는 법안심사소위만 열리면 ‘장이 선다’. 세종시특별법 통과를 앞두고 행안위 의원들뿐 아니라 대전·충청 지역 국회의원, 청원군과 충북도의원들까지 소위를 참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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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찬바람 부는 민주·선진당
“민주당은 세종시법 통과를 방해하지 말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이것은 충청도민이 염원하고 있는 것이고 국민들에게 약속한 것이기 때문에 지켜져야 한다.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이 합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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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 추경’이라 욕하더니 지역 민원에 5조원 더 늘려
총 28조9000억원 규모로 사상 최대인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제출되기 전부터 ‘수퍼 추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대부분은 국채로 조달할 예정이어서 민주당은 “빚더미 추경”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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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락 청장 ‘장자연 문건’ 행안위 답변 … “(조선일보 간부) 들어 있다”
강희락 경찰청장은 13일 탤런트 고(故) 장자연씨 문건에 조선일보 고위 간부가 포함됐느냐는 질문에 “리스트에 들어 있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소관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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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술자리’ 유력 인사 언론사 대표 등 금주 소환
탤런트 장자연(29)씨 자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유력 인사들을 이번 주부터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5일 “당초 예정보다 늦어진 소환 조사를 이번 주 시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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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락 “공권력 침해엔 무관용 원칙 관철”
강희락(사진)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가 5일 열렸다. 강 후보자는 “공권력 침해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1월 발생한 용산 농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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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 논문 중복 게재 시인 “윤리 기준 못 지켜 부끄럽다”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한나라당 의원 출신이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의원석에 앉아 행정부를 상대로 질의를 했다. 하지만 19일 국회 행정안전위 인사청문회에서 그는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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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경찰 문건으로 ‘용산 3연타’
민주당 김유정 의원이 11일 본회의에서 한승수 총리에게 ‘청와대 문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김용태·김유정의 ‘팩트 정치’ 철거민 억지, 임대차계약서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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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의장 “국회, 상임위 중심으로”
김형오 국회의장이 상임위 중심의 국회 운영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김 의장은 12일 상임위원장단 초청 오찬에서 “정당 지도부가 세세한 사항까지 다 결정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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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재개발 참사] 충격 휩싸인 정치권
용산 철거민 화재 참사에 정치권은 하루 종일 긴박하게 움직이며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오후 용산구민회관에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에서 “우리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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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 입법차장 안병옥씨 外
국회 입법차장 안병옥씨 사무차장 임인규씨 임명 김형오 국회의장은 14일 차관급인 국회 입법차장에 안병옥(54·사진左) 국회 정보위 수석전문위원을, 사무차장에 임인규(51·右)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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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회밖 네티즌과 대화 시도
정부ㆍ여당과는 ‘불통’인 민주당이 인터넷 토론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 네티즌과의 소통에 팔걷고 나서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 점거를 시작하며 아고라에 올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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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회 본회의장 기습 점거
민주당이 26일 국회 본회의장을 기습 점거했다. 민주당 의원 54명은 이날 오전 8시45분쯤 국회의장실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곧바로 의장단 전용 출입문을 통해 본회의장으로 진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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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국회 표정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국회엔 산타클로스가 오지 않았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민주당 의원의 한 비서관은 24일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를 들고 왔다. 일주일째 행안위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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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없다”
“크리스마스는 없다.”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22일 당직자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당 지도부가 국회의장실과 정무위·행안위·문방위에서 농성 중인 의원 10여 명과 당직자·보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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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1곳만 회의 진행 … 9곳은 개점휴업·대치
국회 외통위 폭력사태(18일) 이후 여야의 국회 대치가 닷새째를 맞았다. 하지만 21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의 ‘크리스마스까지 휴전’ 선언 이후 소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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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면 끝” 결사항전 외치는 민주당
“이번 전쟁은 이명박에 의한, 이명박을 위한, 이명박의 전쟁이다.”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21일 “이명박 대통령이 전면전·속도전을 요구하며 총사령관으로서 대한민국 국회를 전쟁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