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케냐인 아버지서 중국계 매제까지

    케냐인 아버지서 중국계 매제까지

    오바마의 취임식장에 모인 오바마·미셸 부부의 가족들은 인종도, 언어도, 종교도,계층도 제각각이었다. 아프리카·아시아·아메리카 등 세계 곳곳에서 온 이들은 언어도 모두 달랐다. 오바

    중앙선데이

    2009.01.26 03:38

  • 오바마 취임사에 깔린 ‘다인종 가족’의 힘

    오바마 취임사에 깔린 ‘다인종 가족’의 힘

    관련기사 “검둥이 표현만 212차례…흑인 대통령 시대에 안 맞아” “우리나라는 기독교·이슬람교·유대교·힌두교는 물론 무신론자의 국가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지구상 곳곳에서 온 다양

    중앙선데이

    2009.01.23 23:59

  • [송호근 칼럼] 악법 대 약법

    달변의 정치가였던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은 어느 날 느닷없이 ‘복지 여왕(welfare queen)’이란 말을 꺼냈다. 복지 배급품을 받으면서 캐딜락을 모는 여성의 비도덕성을 공격한

    중앙일보

    2009.01.19 20:33

  • 환하게 빛난 깜장 얼굴 이대호

    환하게 빛난 깜장 얼굴 이대호

    이대호가 사랑의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정규 시즌은 물론 크고 작은 시상식이 다 끝난 연말인데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이대호(26)는 바쁘

    중앙일보

    2008.12.29 00:56

  • 일요일마다 공짜 자장면 600그릇 배달

    일요일마다 공짜 자장면 600그릇 배달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중국음식점 상하이궁을 운영하는 박민수(40·사진) 대표는 매주 일요일 오전이 되면 더욱 바빠진다. 자선단체가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에 600인분의 자장과

    중앙일보

    2008.12.24 19:25

  • [이책과주말을] 주어진 삶 묵묵히 살아가는 약자를 위한 약자의 이야기

    [이책과주말을] 주어진 삶 묵묵히 살아가는 약자를 위한 약자의 이야기

    대한민국 원주민 최규석 지음, 창비, 163쪽, 1만1000원 딸을 중학교에 보내는 게 “돈이 썩어나는” 사치였고 마을에 홍역이라도 돌면 아이들이 속절없이 죽어가던 시절. 산전수전

    중앙일보

    2008.06.21 01:02

  • '김밥 할머니 폭행 가로정비남' 제2의 개똥녀로 비화되나

    서울시 용역 직원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김밥을 파는 행상 할머니를 폭행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동영상은 17일 오후 청계광장에서 열린 미국산

    중앙일보

    2008.05.19 10:29

  • “집 안은 늘 거지들로 북적댔죠”

    강성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겸 한국노총 부위원장이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됐다. 그는 버스 조수로 시작해 37년 동안 ‘노조 위원장’ 명함을 가진 그야말로 노동계

    중앙일보

    2008.04.18 14:04

  • 한남대 개교 52주년 ‘기쁨을 시민과 함께’

    한남대가 개교 5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대신해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문화행사·공연을 갖고 교직원·학생들이 봉사활동을 벌인다. 한남대는 개교기념일(15일) 전날인 14일 오후 6시30

    중앙일보

    2008.04.14 01:46

  • “방 보일러 켜기 겁나요”

    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아현시장 입구에서 만난 과일행상 이도산(57)씨. 상자 단위로 진열된 귤은 제철과일이지만 언뜻 보기에도 선도가 떨어져 보였다. 이씨가 이틀 전에 가락동

    중앙일보

    2008.01.04 04:49

  • 이웃 돕는 ‘사랑의 종지기’ 33년

    이웃 돕는 ‘사랑의 종지기’ 33년

    “땡~땡~땡, 불우한 이웃을 도웁시다.”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자 양웅철(76·사진)씨는 올해도 서울 영등포역에서 ‘이웃 사랑의 종’을 울린다. 1975년 강원도 춘천시 명동거리에

    중앙일보

    2007.12.17 05:51

  •  “어렸을 땐 가출도 하고 껄렁패와 놀기도 했죠”

    “어렸을 땐 가출도 하고 껄렁패와 놀기도 했죠”

    1. 우즈베키스탄의 ‘김병화 마을’에서 열린 동포 초청 추석 잔치에서 고려인 할아버지의 영정사진을 찍고 있는 하충현씨. 지금으로부터 꼭 70년 전, 연해주의 우리 동포들에게 중앙

    중앙선데이

    2007.10.27 19:44

  • [인물탐험] 38년 '장돌뱅이' 학교 이사장 되다

    서울 청계천에 아주 특별한 공구 상가가 한 곳 있다. 한국전쟁의 폐허 위에서 맨주먹으로 재건, 외국 기계 베껴가며 기술 자립,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는 구두쇠 정신, 그리고

    중앙일보

    2007.05.22 10:45

  • 추석이 겁나는 '나홀로 명절족' 는다

    추석이 겁나는 '나홀로 명절족' 는다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나홀로'족이 늘고 있다. 생계가 어려워, 취업이 안 돼, 이혼을 해서 고향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는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이다.

    중앙일보

    2006.09.30 04:32

  • [테마가있는이야기마을] 나물 행상 울 엄마

    "니 엄니, 요새 돈 벌러 댕기느라 정신읍서. 나승개(냉이)를 한 자루나 짊어지고 식전바람부터 나서든디. 노상 다리 아프다고 해 쌓더니 몰짱 엄살인개벼?" 어머니 생신 전날 아침

    중앙일보

    2006.03.30 17:56

  • '한국'이 버린 아이들 돌봐요

    '한국'이 버린 아이들 돌봐요

    한인 혼혈아를 돌보고 있는 가나 서아프리카 선교회의 최용순 목사(가운데).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펠리시아(17), 강이사벨라(12), 최 목사의 부인 김영신씨, 최 목사,

    중앙일보

    2006.02.09 05:48

  • 드러내지 않아 더 뭉클한 기부

    부산에 사는 익명의 80대 할머니가 행상 등으로 모은 전 재산 5억원을 동아대에 기부해 세밑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동아대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9일 오후 사전 연락

    중앙일보

    2005.12.14 05:02

  • 강화에 '고려 민속 5일장'… 순무·화문석 파는 저잣거리 재현

    강화에 '고려 민속 5일장'… 순무·화문석 파는 저잣거리 재현

    저잣거리에는 언제나 정겹다. 강화 민속장엔 이 섬에서만 나는 명물 순무김치가 향긋한 냄새를 풍기며 손님을 기다리기에 더욱 그렇다. 순무김치를 파는 할머니들 옆에는 강화도에서 키운

    중앙일보

    2005.12.14 04:58

  • 빨래방으로 거듭난 할머니의 '아름다운 유산'

    빨래방으로 거듭난 할머니의 '아름다운 유산'

    ▶ 80대 할머니가 세상을 뜨기 전 기증한 15평짜리 아파트가 불우 이웃을 위한 무료 빨래방으로 개조됐다. 자원봉사자들이 독거노인 등에게서 수거해 온 빨래를 하고 있다. N-POO

    중앙일보

    2005.08.25 05:44

  • [week& cover story] 신연근 할머니의 옹기 인생 48년

    [week& cover story] 신연근 할머니의 옹기 인생 48년

    서울 용산 미군부대 앞 담벼락 명물 역사는 거창한 게 아닙니다. 당신의 어머니, 또는 그 어머니의 어머니…. 그들이 살아낸 세월이 역사입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해주시는 이야기는 소

    중앙일보

    2005.08.18 16:29

  • [week& cover story] 서울 양평동 구두 수선소 기남씨

    [week& cover story] 서울 양평동 구두 수선소 기남씨

    "세상 돌아가는 모습이 구두에 담겼다고 할까요. 하루 평균 들어오는 구두가 50켤레, 손님들이 풀어놓고 가는 이야기도 50가지인 셈이죠." 서울 양평동 한중상호저축은행 뒤편에 자

    중앙일보

    2004.11.25 15:31

  • [생각 뉴스] 생계형 경범죄자 북적

    평생 파출소 한번 가본 적 없다는 일흔살 최씨 할머니. 갈비집 전단지를 돌리다 '호객 행위'라는 '범죄 혐의'로 즉심 법정 피고인석에 섰다. "큰아들은 사업이 망하고 보증 선 작은

    중앙일보

    2004.09.21 18:44

  • 행상 등 모은 1억 전재산 85세 할머니 대학에 쾌척

    행상 등 모은 1억 전재산 85세 할머니 대학에 쾌척

    80대 할머니가 행상 등으로 억척스레 모은 전 재산을 대학에 쾌척했다.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다비다의 집(노인 요양원)에 살고 있는 임윤덕(85)할머니는 9일 "형편이 어려운 대

    중앙일보

    2004.04.09 19:02

  • 전세계에 정신대 실상 폭로한 정서운 할머니 별세

    전세계에 정신대 실상 폭로한 정서운 할머니 별세

    "하늘나라에선 위안부 악몽을 더이상 꾸지 않고 싶어." 국제사회에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을 알려온 정신대 출신의 정서운(鄭書云) 할머니가 26일 새벽 경남 진해의 자택에서 한많은

    중앙일보

    2004.02.26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