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배명복시시각각] 덴마크 사람들의 작은 행복

    서울에 살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 오니 거리의 한적함에 우선 놀라게 된다. 인구 50만 명의 코펜하겐을 서울과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 그 한적함이 꼭 사람 때문만은 아닌 듯하다.

    중앙일보

    2007.05.21 20:44

  • [Special Report] 생각없이 무턱대고 걷고 있는가?

    "인생은 ‘하루들의 집합’이다. 하루를 장악하지 못하면 인생이 날아간다는 뜻이다. 하루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습관이다. 좋은 습관이 몇 분, 몇 시간만 잡아주어도 하루는 아주 건

    중앙일보

    2007.04.10 11:06

  • [CAR] 차안으로 들어온…거실·마사지기·훈풍기

    [CAR] 차안으로 들어온…거실·마사지기·훈풍기

    (위에서부터) 크라이슬러 스위블앤고, 벤츠 에어스카프렉서스460 마사지시스템, 벤츠 에어스카프 자동차 운전자들은 사소하고 실용적인 편의 장치에 행복감을 느낀다. 자동차 업체가 편의

    중앙일보

    2007.02.04 17:11

  • 대장·십이지장·간암에도 '기죽지 않았다'

    세 차례에 걸친 '암과의 전쟁'에서 꿋꿋하게 살아남은 서울대 명예교수 고창순(75.사진) 박사. 26살 일본 유학 시절 대장암에 걸렸고, 서울대병원 부원장 시절인 51세 때엔 십이

    중앙일보

    2006.03.08 09:49

  • [Family건강] 대장·십이지장·간암에도 '기죽지 않았다'

    [Family건강] 대장·십이지장·간암에도 '기죽지 않았다'

    [사진=안성식 기자] 세 차례에 걸친 '암과의 전쟁'에서 꿋꿋하게 살아남은 서울대 명예교수 고창순(75.사진) 박사. 26살 일본 유학 시절 대장암에 걸렸고, 서울대병원 부원장 시

    중앙일보

    2006.03.07 21:41

  • 한평짜리 평생직장 … 날 위해 준비한 환갑선물

    한평짜리 평생직장 … 날 위해 준비한 환갑선물

    3년 전쯤에 그를 만났었다. 그러니까 2001년 11월 말 그가 택시 일을 시작한 지 딱 한 달 되는 날, 새벽 일터에서 그를 만났다. 택시기사 김기선(61)씨. 그해 7월까지만

    중앙일보

    2005.08.03 04:10

  • 장애 이겨낸 감동의 화음 두 번 운 객석

    장애 이겨낸 감동의 화음 두 번 운 객석

    ▶ 11일 ‘장애인 음악가 4인 콘서트’를 연 피아니스트 이희아, 테너 최승원, 대중가수 박마루, 클라리네티스트 이상재씨(왼쪽부터)가 음악회 중간에 관객과 대화하고 있다. 오종택

    중앙일보

    2005.07.13 04:51

  • [week& cover story] 한강 가서 '행복페달' 밟아볼까

    [week& cover story] 한강 가서 '행복페달' 밟아볼까

    '젊은 날에는 늘 새벽의 상류 쪽으로 가고 싶었지만, 이제는 강물이 바다로 흘러드는 하류의 저녁 무렵이 궁금하다. 자전거는 하류로 간다. 하류의 끝까지 가겠다. 거기서 새로운 시원

    중앙일보

    2004.06.10 16:00

  • [이런 여유를] 14. 다이어리를 바꿔라

    사람들은 성공하는 사람의 습관을 닮으려고 애쓴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추천되는 방법이 다이어리 활용법이다.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나 이미 처리한 일 등을 잘 정리하고 정보.아이

    중앙일보

    2003.06.01 16:05

  • [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14)

    저승 가는 데도 여비가 든다면 나는 영영 가지도 못하나-천상병 세상에는 행복한 걱정거리도 다 있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거늘 저승에 갈 여비까지 걱정하다니? 그러나 이 두

    중앙일보

    2003.01.21 18:49

  • 크라우스가 연주하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헝가리 출신 여류 피아니스트 릴리 크라우스(Lili Kraus.1905-1986)는 일찍이 '모차르트 전문 연주가'로 이름을 떨쳤다. 크라우스 이후 클라라 하스킬, 잉그리드 해블러

    중앙일보

    2001.05.14 15:23

  • "경쟁사 잘 때 일하고 놀 때 연구했다"

    『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를 읽으면서 1980년대 초반 우리 만화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이현세씨의 '공포의 외인구단' 을 떠올렸다. 패배의식에 젖은 야구선수들만으로 한 팀을

    중앙일보

    2001.04.02 10:58

  • [신간 리뷰] '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

    『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를 읽으면서 1980년대 초반 우리 만화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이현세씨의 '공포의 외인구단' 을 떠올렸다. 패배의식에 젖은 야구선수들만으로 한 팀을

    중앙일보

    2001.03.31 00:00

  • 최영미씨, 새 산문집서 한국문학 강한 비판

    "문학판은 썩었다. " '서른, 잔치는 끝났다' 의 시인 최영미(39)씨가 문단과 평론가들을 노골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곧 출간할 산문집 '우연히 내 일기를 엿보게 될 사람에게'

    중앙일보

    2000.03.13 00:00

  • [배명복의 파리산책] 대통령도 손 못대는 총리

    "그래도 당신은 좋은 대통령 만나 행복한 줄 아시오. 옐친, 그 사람은 그 동안 총리를 네명이나 갈아치우지 않았소. " 얼마전 각료회의 석상에서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취임

    중앙일보

    1999.06.02 00:00

  • [최재은의 세상풍경]I'm F(failure)! 나는 파산자

    말을 잊는다. 무너져버린 모래성 앞에서 거듭 말을 잊는다. ‘닉스(NICs:신흥공업국)’니 ‘4룡’이니 하더니 어언듯 OECD(경제협력개발기구)회원국. 이렇게 절로절로 선진국민이

    중앙일보

    1997.12.08 00:00

  • 국립중앙과학관 정동찬씨의 '겨레과학' 그 옛 슬기 찾아내기

    낫.옹기.물레방아같은 것들에'과학'이란 이름을 붙여보자. 마치 한복입은 사람에게 바바리 코트를 걸쳐준 것만큼이나 어색하다.대신 이것들엔'슬기'라는 말이 제격이라는 느낌이다. 과학과

    중앙일보

    1997.05.10 00:00

  • 12. 간디의 물레소리

    델리로 오는 길은 매우 먼 여정이었습니다.비행기 창문으로 넓은 대륙을 조감하기도 하고 플랫폼과 열차속에서 사람들과 짐더미속에 파묻혀 길을 잃기도 하고 햇볕이 불타는 시골길에 차를

    중앙일보

    1997.04.12 00:00

  • 초경량 항공기 성화 스님

    스님이 바람났나.전북남원시식정동 초경량항공기학교 스카이파크. 인근 운지사(남원시운봉읍용산리)주지 성화(性和.42)스님이 승복을 벗어 들고 비행복으로 갈아 입는다. 스님은 초경량항공

    중앙일보

    1995.12.01 00:00

  • "활자와 함께 살아온 40년 기록"|『책의 길 나의 길』펴낸 윤형두 범우사 대표

    윤형두씨(55)는 겉으로 드러난 신수의 척박함과는 영 판 다르게 오지랖이 넓고 또 마음 너른 이로 출판계에서는 자자하게 소문이 나 있는 사람이다. 사람 사귐이 넓고 그 사귐에 정과

    중앙일보

    1990.10.21 00:00

  • 「포드」의 시정 스타일」|NYT「제임스·레스턴」이 분석한「집권 일백 일」

    【뉴요크10일동양】「뉴요크·타임스」지의「칼럼니스트」「제임스·레스턴」씨는 10일 일요판「타임스」지에「포드」집권1백일』이란 장문의「칼럼」을 통해「포드」대통령의 시정1백일의 제반국면을

    중앙일보

    1974.1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