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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그칠 줄 모르는 북한 황강댐 무단 방류
전익진 사회부 기자 북한과 마주한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변 주민은 태풍이나 큰비를 앞두면 좌불안석이다. 이런 상황은 10여 년째 계속되고 있다. 북한 임진강 상류에 위치한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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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에 1만여명 대피…철길‧하늘길‧뱃길도 끊겼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상륙한 10일 오전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일대 방파제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뉴스1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전국 곳곳에서 1만여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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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제주 등 많은 비…남부 호우특보 확대·중대본 1단계 가동
제주도 전역에 강풍과 호우특보가 내려진 5일 오전 제주시 도심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뉴스1 5일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확대돼 시간당 30~50mm이상의 강한 비가 예보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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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필승교 수위 1m 넘어…경기도 “하류 주의 당부”
경기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8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홍수조절댐이 임진강 상류에서 흘러들어 온 물을 방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20일 오후 임진강 필승교 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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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태풍 오는데, 北 예고없이 황강댐 열었다…임진강 비명
“상상 그 이상의 피해가 예상된다는 역대급 태풍이 올라오고 있는데, 또다시 북한 황강댐에서 예고 없이 연 이틀간 물을 내려보냈으니 걱정이 태산이에요.” 4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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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또 예고없이 황강댐 방류…연천 주민들 밤새 불안
“북한 황강댐이 예고 없는 방류를 일삼으니, 비가 내리면 뜬눈으로 밤을 새우다시피 합니다.”(60대 이모씨) 지난 8일 오전부터 임진강 최북단 남방한계선에 있는 필승교 수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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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통보 없이 열린 북한 황강댐...비만 오면 좌불안석 연천주민
경기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난 8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홍수조절댐이 임진강 상류에서 흘러들어 온 물을 방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황강댐이 예고 없는 방류를 일삼으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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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황강댐 또 무단방류…임진강 행락객 긴급 대피
4일 오후 2시30분쯤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 주변과 하류 일대에는 요란한 사이렌이 울리고 행락객 대피 방송이 나왔다.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으니, 강 바깥 안전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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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황강댐, 며칠만에 또 무단방류한 듯…임진강 행락객 대피
4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 주변과 하류 일대에는 요란한 사이렌이 울리고 행락객 대피 방송이 나왔다.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으니, 강 바깥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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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황강댐 또 무단방류 하나 불안해요”…연천 주민들 긴장
“불안해서 밤잠을 설쳤어요. 북한 황강댐에서 또 무단방류를 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느라….” 29일 오전 만난 경기도 연천군 주민들의 표정은 어두웠다. 연천 지역에서는 이날 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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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북한 황강댐 무단 방류, 언제까지 지켜볼 건가
전익진 사회2팀 기자 지난 13일 오전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과 인접한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최상류 군남댐 하류 일대에 사이렌 소리가 갑자기 울려 퍼졌다. 하천 주변 야영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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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황강댐,다시 예고없이 무단방류…임진강 야영객 등 대피
북한 황강댐에서 임진강 물을 방류한 것으로 추정되는 일이 벌어지면서 임진강 상류에서 야영객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기도와 연천군은 13일 오전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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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황강댐 또 예고없이 방류한 듯”…임진강 수위 급상승
10일 임진강 최북단 군사분계선 인근 필승교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재난방지 당국에서는 북한이 다시 예고 없이 황강댐 수문을 열어 방류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강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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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 황강댐 3차례 무통보 방류에…연천·파주 침수 비상
집중호우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연천·파주 등 임진강 주변의 경기 북부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북한이 임진강 상류에 건설한 황강댐 수문을 이번 폭우 중에 사전 통보 없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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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필승교' 대피수위 넘어…파주·연천 호우경보
경기 북부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일 경기도 고양시 한 공사장에서 집중 호우에 대비한 보호 공사와 현장 점검이 한창이다. 연합뉴스 연천군과 파주시 등 경기도 북부지역에 1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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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10일부터 내린 비로 경기 곳곳 침수·정전
10일부터 경기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침수·정전 사고가 잇따랐다. 경기도는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비 피해가 이어지자 응급복구비용으로 1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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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때문에…임진강 수위 급상승, 열차 중단·침수피해도 속출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군남댐 방류 장면 참고 사진.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29일 경기 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국토교통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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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북한 황강댐 방류…긴장감 흐르는 군남댐 가보니
북한이 황강댐 물을 방류한 6일 오전 군남댐에서 “걱정되어서 나와 봤다”는 한 주민이 수위를 지켜보고 있다. 조문규 기자국방부는 6일 오전 6시쯤 북한이 황강댐 물을 방류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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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64mm 물폭탄…승용차 급류 휩쓸려 한동네 4명 실종
5일 새벽 강원도 정선군 남면 광덕리 하천에서 소형 승용차가 급류에 휩쓸린 채 발견됐다. 이 차에는 마을 주민 4명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실종됐다. [뉴시스]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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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착한 사람만 산에 오르는 걸까 … 하산하면 마음이 변하는 걸까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사흘간의 휴일. 추석 연휴의 약발이 떨어질 즈음 만난 달콤한 시간. 전국의 명승·관광지가 행락객으로 미어터질 지경이었습니다. 저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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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절에 300㎜ 폭우 집·농지 침수 잇따라
전국에 비 피해가 속출했다. 중부 지방에선 새벽부터 한나절 사이에 많게는 300㎜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 경기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에선 오후 6~7시 한 시간에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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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마른 하늘에 홍수 난 임진강, 남북은 뭐했나
임진강 상류 북한댐에서 방류한 물로 경기도 연천.파주 지역에 때 아닌 물난리가 났다. 행락객이 긴급대피하고 강변에 주차된 자동차가 물에 잠긴 것뿐 아니라 임진강 하류에 쳐놓은 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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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새 1.68m 수위 상승 '물난리'
임진강 상류 북방한계선 부근에 위치한 북한의 '4월 5일 댐'이 2일 낮 갑자기 다량의 물을 방류하는 바람에 하류인 경기도 연천.파주 일대 주민들이 때아닌 물난리를 겪었다.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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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 산불 11시간여만에 불길 잡혀
강원도 양양군에서 일어난 산불은 발생 11시만여만인 5일 오전 11시쯤 큰 불길이 잡혔다. 불길이 잡히면서 대피했던 16개리 265가구 661명의 주민 가운데 300여명은 집으로